자유·일상

벌써 교정 한달이 가까와오다니..

알
알투 새싹
20년 전 · 조회 1,004
다행스럽게도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가는 것 같네요.
상악에만 발치한지는 한달째. 장치단지는 3주째입니다.
내일 가는 날인데 하악에 발치하거나 장치를 달거나 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예약확인 전화하면서 물어보니 아래는 손 안대고 위에 고무줄만 한대요.
도대체 하악은 언제 들어가는건지..
샘이 다 알아서 하시는 거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부정교합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장치달고 하나도 안아팠거든요.
먹는데 아무 문제없어서 다행이긴한데 3주지난 지금
앞니 옆의 이가 앞니뒤로 약간 겹쳐진 부분이 전혀 펴지질 않았어요.
시각적인 효과가 있어야 아 뭔가 되고있구나 느껴지고
좀 아프고 조여야 뭔가 교정되는 기분일 것 같은데....
전혀 아프지도 않은데 진행이 더딘것 같아 한숨나와요.
살도 전혀 안빠졌고 오히려 약간 찐 듯 해요.
적게 먹든 많이 먹든 먹자마자 이닦는건 마찬가지니까
먹는 횟수는 줄어들면서 한번 먹으면 배터지게 왕창 먹어서요;;

거기다 교정 경험자인 언니와 친구가. 볼때마다 스트레스 줍니다.
난 하루에 이 다 뽑고 장치 다 달았다.
움직이는게 눈에 보이던데, 너는 뭐냐. 똑같네.
가서 밑에도 당장 해달라고 졸라라.
빨리 달아야 빨리 떼지. 그러다 자꾸자꾸 늦어진다...

에휴,
그래도 그저 믿고 하시는대로 조용히 따라야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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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거바여~ 다 그래요.
교정하면 정말 시간이 안갈것 같지만,
오히려 교정하구 돌아보면 시간이 어느때 보다도 더 잘가더라구욤.
저역시 그런걸 무진장 많이 느끼었구요.

움.. 일단 하악을 어느정도 펴고 준비과정을 마친다음에
하악을 들어가서 같이 속도를 맞추시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
그런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구요.
그렇다구 교정기간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처음에 이야기 하신 기간만큼만 교정하시면 다 끝날테니,
마음을 비우시고 샌님이 하자는데로 따르시면 되욤.

ㅋㅋㅋ교정이 더딘것 같아서 속상하시다구요?
부정교합이 심하지 않아서 그러는건데여.
상대적으로 부정교합이 심한사람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막 많이 움직인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는데 비해,
부정교합이 덜한 사람들은 심한사람에 비해서,
움직일것들이 덜하니까 오히려 더디게 움직이는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는것인데여.
심한 사람들도 교정해서 어느정도 치열이 가지런해지고나면,
그다음 부터는 "아~ 진짜 치아 안움직이네~~" 그런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알투님이 지금 어느정도 가지런하신 편이니까,
부정교합이 덜하신 편이라서 더더욱이 아픈것도 덜하고,
변화도 없어보이는거구요.
부정교합이 별로 심하시지 않은 경우엔,
눈으로 확실하게 보이는 움직임도 몇달 더 있어야 확인된답니다.
그러니 조금더 기다리시구요,

안아파도 교정장치를 하고 있는 이상은,
교정이 되고 있는거 확실하구요, 안아프시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번 지대로 아파보세요. 안아픈게 얼마나 행복한지 느끼실걸요. ㅡ.ㅜ
그리고 안아프고 덜힘드니까 살안빠지는게 당연해요~

그리그 경험자인 분들의 이야기는 신경쓰지 마시구요,
욱여서 될게 있고 안될게있죠. 욱인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빨리 끝난다구 다 되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말에 혹하실 필요 없구요.
모든건 다 순서가 있는법이니 차근차근 순서에 따라야죠...

걱정하실만한 문제는 하나도 없는것 같구요,
단지 환자된 입장에서 조바심이 나는것 뿐이니 걱정마시고,
즐교하시는데 전념하시면 될것 같네요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도
ㅎㅎ 조금만 더 참으시면 의사샘께서 알아서 잘 해주실듯~ㅎ
알투님은 먹는횟수는 줄어드시는데 한번 드실때 배 터지게 드시는구나..ㅠ
전-ㅂ-;;먹는횟수도 더 늘어나고 한번 먹을때도 배 터지게 먹는다는 ㅠ
이래서 살이 디룩디룩 찐듯 ㅠ 힘내세요!!ㅎㅎ
의사샘께서 알아서 해주실거에요!화팅!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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