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넋두리

콜
콜라쥬 새싹
20년 전 · 조회 1,176
이제 교정한지 8개월차에 접어드는 중견(?) 교정인입니다.

눈에 많이 띄는 덧니하나와 약간의 돌출로 교정하고 있구요.

취업을 앞둔 20대후반 아자씨입니다. -_-

많은 분들께서 그러시겠지만 저도 남들의 만류속에 교정을 시작한터라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남자놈이 그것도 취업을 앞둔 놈이 교정은

무슨 교정이냐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걱정이 많았죠.

아니나다를까 교정기 단지 두달후부터 급격히 빠지는 볼살과 함께 얼굴전체가

찌그러지는(?) 변화가 왔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신경성위염으로 넉달을 앓고

몸무게가 5킬로정도 빠졌습니다.  작년말부터 병원약+운동으로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고 체중도 거의 돌아올무렵... 보름전 원인불명의 장염발생..(일명장트러블-_-)ㅠ

설날연휴동안 흰죽만 먹고.. 몸무게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ㅠ    

거기다 또 스트레스땜에 그런지 입안이 동시다발적으로 헐고..

혓바늘도 거의 혀전체에 돋을정도로 입안상태가  안좋네요.. 에고..

어차피 지금 어금니가 닿지않아서 밥도 못씹어먹지만요...ㅠ.ㅠ;;

지금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써야되는 상황인데 몸상태가 이러니 집중도 안되고

참 죽을맛이네요.. 괜히 교정기를 단 이후부터 일이 다 꼬이는거 같아서

교정한게 후회도 많이 되고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려해도 그게 참 힘드네요..

거울만 보면 나오는건 한숨뿐이니..  

언제쯤 저에게도 봄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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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G
동갑인듯싶은데 20대후반이라고 하지 말아요..ㅠㅠ 20대 중반 어때요?ㅋㅋㅋ
저는 23개월남았는데...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을듯싶어요~저는 생각했던것만큼 못먹는 음식이 많아서 힘들거나 아프지는 않아서 그렇게 스트레스는 없는데..(아직 한달조금 넘어서..^^)그냥 더 멋있어지기 위해 더 이뻐지기위해 하는거라 생각하고 긍정적마인드~좋지않나요?^^ 힘내세요!! 화이링~
20년 전
히
무슨일이든간에 사람마음먹기에 달렸다지요??
^^교정끝날때의 킹카되는모습을 상상하시면서.
긍정적인 사고로 열심히 교정해보아요^^*
흐흐흐
운동열씨미하시구요,
규칙적인생활하시구,
맛잇는거 마니마니 드시구요.
긍정적으로 생활하시면
더 멋있어질겁니다
뺘샤!!!^^
20년 전
데
훔...이글을 읽으니 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 3kg이상 빠지고 저희 시어머니 말로는 제 얼굴이 너무 이상해쟜다고 느꼈는데 저한데 그동안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제가 옛날에는 예뻤는데...'하지만 돌출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어금니가 맞는 안맞든 무조건 먹기로 마음먹으니깐 그대로 얼굴이 한 과거에 비해 80%는 돌아왔습니다. 저도 그 와중에 눈병까지 생겨 3주째 안약넣고 안경쓰고 다닙니다
치아교정기에 안경까지 한마디로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세월이 해결해주겼지 하면서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꿀려고 무지 노력합니다.
님도 이번에 몸이 좋아지면 좀더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저도 한 8개월쯤 되었고 지난주까지 입안이 헐고 눈병나고 우울했는데.. 작은거 하나 바뀔때마나 기쁨을 느낍니다.
지금은 중심선이 하나도 안맞아서 걱정이지만요...
하지만 올해말에는 예쁜 얼굴 되겠지요... 님도 좋아질거예요...
화이팅!!!
20년 전
콜
세월이 해결해주겠지.. 이말이 정답이네요..
시간지나면 다 돌아오겠죠.. 그때까지의 맘가짐이 문제겠지만요..
암튼 세분 충고 감사드리구요~ 다들 예쁜 치아 가지게 되실거에요^^
같이 힘냅시다요~! ㅎㅎ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