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저두 낼모레면...장치 들어갑니다..

꾸
꾸앙 새싹
20년 전 · 조회 1,034
음....지난...3월 20일에 한군데가서  검사받고 결정까지 해버리구...
발치 4개 한다해서...그주 금욜에 가서 왼쪽 상,하 4번 발치하고..
그담주(지난주) 목욜에 오른쪽 위 5번, 아래 4번 치아 발치하구..
발치하기전에....스켈링 하구..스켈링 한담에....위생사분들 몇분 오셔서...
어금니 사이사이에 파란 고무링 끼워 넣구...이거 넣는데 아파죽는줄 알았습니다..
치실가지구 집어넣는다구...치실 끊어져서 이 부딪쳐 놀래구...치실 쑤~욱~들어가서...잇몸에 살짝 피흘리구...
으...그러고...그거 다 낀담에 발치했죠...
발치하는데 지난번보다 마취를 좀 덜 하더라구여...
발치한건 안아푼데....사이사이에 낀 고무링땜에 진짜 음식 못먹겠더라구요...
아무튼.....낼 모레에 장치한다고 하더라구여..
근데..난 제가 다니는 이 치과....선생님이..뭐...썩 친절친 않아도...나뿌지 않구..
치위생사분들은 상냥하고...좋은데..
그 앞에 인폼 두명이 있는데 첨엔 얘들 이뻐서 좋아라했는데..(변녀같죠?^^;;)
음...제가 딱 세번 간건데....한번은 검사만 받구 100만원 계산하구..
그담 두번은 발치하러 간건데...매번 그렇게 돈 내라고~ 돈 내라고~
(세라믹에...유지장치..검사비..400만원에..월비 5만냥..)요렇게 합의 보구..
첨엔 세번에 나눠서 계산해주려다가....
그 인폼아이가....100만하고.....검사 받고 나가는데....
300남은거...그냥...3번에 나눠서...달마다 100씩 하라더군여..
그래서 나두..안구래두...나두 그러겠다고 말하려 했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첫날의 검사를 마쳤는데..
4일후 발치하러 간날.....오늘은 결제 안하시냐는거죠....
그래서 내가 오늘은 안하겠다고....담에 한다고..했죠..
그러면서...3번에 나눠서 100씩 하기로 한거..
그냥 10번에 나눠서 30씩 주겠다하니까..그러세요...하더라구요..
그러고는...그담주에 나머지 발치하러 갔는데...
그날은....고무링 낀다고...진빼구...이뺀다구 바들바들 떨구 난터라...
정신두 없어 죽겠는데...요번엔 다른 인폼이 또 결제하라는거에요..
그래서 나두 진짜 황당하구 화나서...
"결제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또 하라구래요?"..
"저번에..담번에 내신다구 하신거 아니에요?"
"아뇨...담달에 낼게요...10달에 나눠서 그렇게 내기로 했으니까 담달부터 35만원씩 할께요.." 했더니..그 떨떠름한 표정과...
내 보기엔 분명 처방전을 줘야하는데...처방전을 안주더라구여..
그러고 옷입구 나오는데 사람이 가던지 말던지 신경두 안쓰구...둘이 쑥떡거리구 있더라구요..
기분 좋게 가가지구 인폼들땜에 기분 망치구 나오는데..
지하철 타구 한참 가구 있으니까 전화오더라구요..
많이 가셨냐고...다시 못오냐구....(처방전 가져가라는거죠)
황당해서..진짜...열은 열대로 받고...
발치한건 안아푼데 열받아가지구 혼자 눈물 글썽거리면서 집에 갔죠...
낼모레 또 치과 갈 생각하니...그것들 보기 싫어 죽겠네요..
분명 장치 끼고 나면 또 결제하라그러겠죠...
님들 다니는 치과두 이런가요? ㅡ.ㅡ
정말 속상하네요....이러구 싶기두 해요...
"내가 결제 한방에 다 해줄테니..그럼 니네들 친절하게 굴테냐?"라고..
근데 결제 해주면 분명 더 안친절할거 같아서 해주기 싫은거죠..
교정하려구 모아둔 돈은 있거든요..사실...
으궁..속상한맘에 치과 다녀오던 날 이사모 들어와서 적을까 하다가..
걍 생각말구 일찍 자자 싶어서 말았었네요..
치과 갈날 앞두구 글 보다가...몇자 적으려던게 넘 길어졌네요....
지루하고도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용...ㅎㅎ;;
모두 모두 즐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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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그넘의 돈이 늘 문제죠!!
괜찮아요 그들이 우리의 돈을 빨아먹고 사는거잖아요?:후훗
당당하면 되는거 같아요|!!
우리가 힘들게 모은 돈이잖아요!! 홧팅 힘내요^^
20년 전
다른건 다 괜찮은데 치실이 잇몸 속으로 깊게 순식간에 들어가서,
아프고 피나는 그거 진짜 싫어요. 아... 정말 뷁스런 느낌... ㅡ,.ㅡ

헐... 인폼이 정말 왜그럴까요?
거참 교육을 거시기하게 시키네요.
어차피 우리가 내야할 돈이긴 하지만,
돈가지고 사람 그렇게 닥달하구 그럼 식상하는데...
돈가지고 왔으면 어련히 알아서 결제 해줄라구...
보체기는... 이그...

물론 그런일 하시는 그분들도 매우 피곤하구 힘들고 하겠지만,
대략적으로 환자들이 언제 다음비용을 지불하기로 했고,
어떻게 이야기 되었는지 정도는 기억해 줘야지,
자꾸만 그렇게 몇일 간격으로 볼때마다 그런이야기 들으면,
솔직히 누가 기분 좋겠어요. 좀 씁쓸하네요...

저희 병원은 절대 그런거 없었고,
돈가지고가서 줄때까지 알아서 기다려주고,
가끔 결제해달라구 문자 한번 정도 날라와 주던데요. ^^*
그래서 비용문제에 관해선 기분상해보거나 그런적 함도 없어요.
환자가 약속한날에 알아서 가져다 주겠지하고,
환자를 믿어주시더라구욤.

일단 요번일에 대해서는,
그분들의 어쩔 수 없는 입장도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어느정도 이해해주구요,
앞으로 날짜를 딱 정하셔서,
내가 이때 이날에 매달 얼마씩 몇개월간 잊지않고 넣어줄테니까,
그렇게 알아달라 라고 이야기 잘하세요.
요번에 확실하게 이야기 하셔서 다시는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대화로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수다떠느냐고 처방전 안준건,
똥꼬에 레이져 쏴주까욤??? ^^*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잊고 다시 평안을 찾으시길 바래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