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늦은 나이에 시작하려는 교정...

바
바이올렛
20년 전 · 조회 1,418
제 나이 32살입니다...미혼이구요...
근데 지금 교정하려고 알아보고 있답니다...
주변에서 황당해하는 반응이란...ㅋㅋㅋ
그러다 시집은 언제 갈래~~~지금도 늦었구만~~~
차라리 그 돈으로 결혼자금 보태라~~~
잔소리들이 참 많습니다...ㅋㅋㅋ
그러나 웃을 때마다 보이는 들쑥날쑥한 치아들...
그러다보니 평소 사진찍는거 진짜 싫어합니다...
찍더라도 거의 무표정...약간의 미소일뿐...
그냥 생긴대로 살까 싶다가도 교정해서 예뻐진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웠습니다...
비용, 시간, 노력...이 세가지에 대한 압박이 나의 결심을 흔들어놓기도 합니다만...더 늦기 전에 용기내어 봅니다...
근데 저 그렇게 많이 늦은건 아니죠??ㅋㅋㅋ
앞으로 교정 고수(?)분들의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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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해
해피해피
저도 30살에 시작 했어요... 5월 1일에 했으니까 아직 보름밖에 안됐네요...
저도 너무 늦은거 아닌가 했는데... 이사모에 와서 보니까 저보다도 더 늦은신 분들도 다 교정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얻었구요... 저는 선생님이 3년 걸린댔어요... 3년후면 전 33살 이예요... 그래도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으니까... 3년 투자하고 평생 예쁘게 웃으면서 살려구요.. ㅋㅋㅋ 언니도 교정 예쁘게 하시고요... 웨딩사진 찍을때 앞모습 옆모습 예쁘게 찍으세요... 늦었다고 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잖아요.... 화이팅!!!!
20년 전
G
제가 아는 분 서른 아홉이십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하셨는데 아주 잘 적응하고 계시던걸요~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여자가 이뻐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릅다운건데요~얼굴에 칼데는것도 아니고..^^ 화이팅!!!
20년 전
수
저두 늦은 나이에 교정한다는거 참 망설였는데''
나중에 평생 살아가면서 후회하느니;; 지금이라도 할려고요..
아직미혼이면 더 잘된거 아닌가요~ 나중에 웨딩사진에 환한미소로
촬영할수있자나요~ 이왕결심하신거 하루라도 빨리 병원알아보시고
이쁜 브라켓 다시길 바래용 ^-^
20년 전
h
저두 웨딩사진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20년 전
h
저도 교정한다니까 주위에서 시집은 언제갈거냐고 난리들 났었는데요..
그 사람들 본인이 아니라서 그냥 하는 소리입니다.. 듣고 넘겨버리세요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 부모님 말고는 없으니까.. ㅋㅋ
교정하는거 다 자기만족인데 지금이라도 맘먹고 시작하면 더 늦게 하는것보다 좀더 빨리 예뻐지잖아요.. 그쵸??
화이팅요~~~ ^^
20년 전
응
저도 그런 소리 마니 듣습니다.. 결혼자금이나 하지... 그거 해봤자 소용없다..
애 낳으면 다시 돌아간다는 둥.. 결정하기전 고민 마니하고..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결정하고 나서 지금 충치 치료 중인데.. 벌써 기대가 마니되요...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십니다.. 결혼해서 목돈 드는것보다..
결혼전 목돈 쓰시는게 더 맘이 편할꺼 같아요..
우리 힘내구요... 나중에 끝나서 그런말 했던 사람들 코를 납작하게 해주자구요!
20년 전
그
그랬어XG
음~~ 여기 이사모에 미혼에 32살..저 포함해서 마니..마니.. 있는데요
제가... 막....아뒤를 열거 할수도있는데요
그랬다가는 "여리고순한"한테 얻어터져서리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어머나~ ..어찌해요...저도 모르게..말해버렸네요..전 몰라요,,미친척,, ㅋㅋ)

교정하시기에 32살이란 적은 나이도 아니지만
글타구 찐짜루 마는 나이는 ..저얼대~.. 아니시구요
이사모에 가끔 40대 50대 슈퍼맘님들도 계신걸요
(32살 정도는 찍~~ 소리 않고 있어야 하실껄요..ㅋㅋㅋㅋㅋ)

할튼 용기내시구요..화이팅~~힘내삼~~리플 길게 쓰고 싶은데..
여리고순한한테 나이 말해버렸다구 맞을까바 저는 어서 빨리 도망가야겠네요
휘리리리리리릭~~~~~~
20년 전
바
바이올렛
응원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내가 과연 잘한 결정일까 내내 고민했는데 덕분에 확고한 결심이 섰네요...
하루 빨리 시작해야겠어요...맘 바뀌기 전에...ㅋㅋㅋ
20년 전
꿀
전 34살...ㅋㅋㅋ
거기다가 미혼입니다. 완존 노처녀이지요.
요즘은 잇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살짝 후회가 되는 때이기도 하지만,
밝은 마음을 갖기로 했습니다.
20년 전
수
소소하시네요. 저도 노처녀에 끼지요. 35살..
시작한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일년만 더하면 되지요.
요샌 이뻐진 이빨을 동네방네 자랑하면서 다닙니다.
20년 전
지
전 36에 교정시작해서 39살에 교정끝내고 지금 유지장치 착용중인 40살 아짐입니다.
교정 초기엔 그나이에 또 시집갈꺼냐는 소리 무쟈게 듣고도 다 무시하고 꿋꿋이 교정 끝낸걸 참 잘한일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당.
20년 전
결
저두 31살~ 내일 상악부터 브라켓 달아요~
이런저런 걱정이 많긴한데 잘될꺼라 믿어요! 나이 걱정마시고~ 시작하세요!!^^
20년 전
여
여리고 순한
여리고 순한, 출동이오~~~~

2004년도 6월달에 교정 검사를 받고, 7월에 발치, 교정기 부착....
곧 있으면 딱 2년이 되고, 서른 두살의 싱글녀 입니다... 쿨럭.

스물대여섯 쯤에 남자칭구가 교정 해 보라고 슬쩍슬쩍 찔러대서
당시 울 가족이 모두 댕기던 치과를 찾았는데, 거 샘이 입속 보시고는,
돈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김 새는 소리만 해서 포기 했었드랬죠.

그리고 2004년 서른살에 시작했어요.
생각해 보면 스물 대영섯 그때, 좀 더 바지런히 움직여서 교정전문 치과를 찾았으면
(알고보니, 그때 갔던 병원은 교정하지 않는 치과였음. 샘이 그런 말씀 전혀 없어서, 내 이빨은 교정이 잘 안돼는 그런 치안줄 알고 포기했던거였죠.)
교정을 마치고도, 교정을 한번은 더 했을 시간을 넘기고서야
다시 마음을 먹고 시작한건데...
시간 후딱 갑니다. 벌써 2년 입니다.
교정 끝나려면 아직도 반년 이상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는게 좀 힘들어서 그렇지..

서른두살...
늦지 않아요.
앞으로 32년은 더 살 수 있자네요!!!
시작이 반이라대요.
시간 후딱 잘 갑니다..
걱뎡말고 언능 시작하삼!!!
20년 전
바
바이올렛
생각보다 30대 교정인들이 많군요...ㅋㅋㅋ
이사모에 가입하길 잘했네요...많은 용기를 얻었어요...
사실 늦게 시작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였다기보단...
앞으로 언제 겪을지 모를 결혼과 출산문제가 브레이크를 걸더군요...
"응크미"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애 낳으면 다시 원상복귀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 같은거요...기껏 돈 들여서 갖은 고생 다하고 했는데...^^;;;
결혼을 앞둔 여자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ㅎㅎ
게다가 엄연히 말하면 전 교정초보는 아니에요...
어렸을때 반대교합 주걱턱 때문에 한바탕 교정을 했다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재발~
어짜피 해도 난 또 이런거 아닌가 싶은 자포자기(?)...그런 심리가 더 많았는데...
점점 더 틀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강행합니다....
나중 일은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고...ㅋㅋㅋ
하긴 그때는 기술력이 지금보단 떨어졌었고 어렸을 때라 유지장치도 제대로 못했던게 아닌가 싶어요...이제 병원만 선택하면 되는데 이것도 만만치가 않군요...
예전에 했던 병원은 나이가 드셔서 이제 교정을 안한다 하고...흐흐

그나저나 이사모 이거 완전 중독이네요...ㅋㅋ
20년 전
충
77년생도 교정한다우~~~ㅋㅋ
20년 전
시
맞아요~ 치아교정은 부의 상징이라고 하잖아요..삐뚤빼뚤한 치아를 보면서 남은 평생 사느니, 2~3년 고생해서 30~40년을 뿌듯하고 자신감있게 웃으며 사는것이 훨씬 현명한것 같네요...돈은 또 벌면 되잖아요...헤헤~ 30살 넘어서면 1~2년은 후딱아닌가요? 여러분 모두들 힘내시고, 주의사람의 반대 비웃으시면 됩니다...먼 훗날 교정할때의 기간이 그리울날이 꼭 올거예요..."그땐 젊었었지" 하면서...아카시아 꽃 향기가 코를 찌르는 초저녁밤입니다...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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