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집만큼은 잘 찾아들어간답니다 ;;

닥
닥터공 새싹
20년 전 · 조회 1,695
처음 정모나갔는데, 회원님들 참 좋아보였습니다.

소실적 엄한집안에서 자란터라...
낯선사람 따라가면 안되고, 처음보는 사람과는 진짜 친해질때까지는 말많이 하지마라하셔서...;;
해가 바뀌기 전까진 얘기많이 안해요...
더군다나, 귀얇고 호락호락한성격이라 얘기하다가 그냥 푹 빠지고 목숨과 장기빼곤 다주고 그래서 처음엔 조금 마음과 말을 아끼는 타입에 소심대마왕 입니다.
무뚝뚝하고 뚱하고 그래서 안좋게보일수 있지만 좀 지나면  간혹 이런 나에게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음주가무... 좋아합니다.
급하게 많이 먹는 경우가 두가지 있어요.
1)계산먼저 끝내고 정신사납고 자리가 맘에 안들때
-계산은 다 해놨을땐 자리가 맘에 안들어도 먹을껀 다 먹고 나옵니다.
2)자리가 맘에 들때
-마냥 좋기에 다 먹습니다. 추가로 먹은게 있다면 계산합니다.

그날은 2번경우...근데 좀 오바했습니다. (기억도 잘 안나고...나뿐이 아니라서 다행...)
어제 유선통화시 별일 없었다니 다행이지만, 혹 피해를 입거나 불편하셨던게 있다면 보상해드립니다. 시키시일 있으면 시켜요. 일년전부터 근력과 지구력 키워가고 있습니다. 다부진 하체!! 나이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체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름과 전화번호 진짜 기억못하는데.. 파랑,타쿠미,쓰레빠,게토,어리고순한,챠텡, 엑스쥐.....다들 닉네임을 말하셔서 진짜 모르겠습니다. 얼굴과 매치도 잘 안되고...
그냥 좋은사람이네, 이쁘네, 몸좋네, 귀엽네, 맘에드네, 잘생겼네 이런거밖에는 기억이 안납니다.

취하고 멀어도 집만큼은 잘 찾아들어간답니다.

아무튼 당분간은 금주하고, 운동에만 전념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다음에는 한층 숙성된 모습으로 나타나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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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그
그랬어XG
집 잘 들어가셨다니 정말 다행이시네요
첨에 닥터공님뵙고 호남형에다 포스마져 느껴져
어찌나 기가죽던지...가까이 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글구 증말 넘넘 남자답게 잘생기셨어요.....치아도 가지런하시구요
할튼 담에는 일잔하면서 잼난이야기 나누어보아요!!
20년 전
★
형님 어제도 한잔 하셨다면서요??ㅋ
담에 또 뵈요~
20년 전
여
여리고 순한
당신도 3차까지 갔덩게요?!
3차를 왜 나를 빼고 가써~~~? -.,-
20년 전
내
고갈비집으로 옮기기 직전 "안녕하세요" 딱 한 마디 나눴죠...ㅋㅋㅋ...^^
20년 전
닥
그랬어XG : 동갑맞죠? 당췌 이노무 술땜에...담엔 일잔만!

★타쿠미★ : 이번주는 금주기간

여리고 순한 : 3차는 기억이 잘안나서...

내 이-편한세상 : 닭집앞에서 말걸어주신분...리포터가 싫어하는 단답형 인간인터라, 다음에 보면 조금 길게 얘기해봐요
20년 전
응
저랑은 딱히 말 안나누신거 같아요....ㅋㅋ
고갈비집서 마주 앉았는데... 제가 술 다 안마셨다구 얘기한거 말구는...
ㅎㅎㅎ 담에는요... 얘기두 마니 하구요.. 잼나게 놀아용~~
집이 좀 멀찌감치 있어서 마니 놀지두 못하시궁...^^
20년 전
제가 그날 술을 안마셔서 그런가,
취하신 분들을 맨정신으로 보고 있으려니~ ㅋㅋㅋ
첫만남부터 만취상태를 보여주셨으니 이를 어쩌나~
만날때 마다 약올려야징 ~ㅋㅋㅋ

어째든 멀리서 오셨는데 늦게까지 계시고 수고하셨구요,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이구용, 담에 또 뵈요~
글로는 말씀도 잘하시더니,
정모오셔선 말씀도 별러 없으시궁~~~
담엔 술보다는 수다를 좀 더 떠셔야 할듯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게
닭한마리집에서 닥터공오빠님 자기소개서에 대한 말이 나오자마자 들어오셔서 흠칫 놀랐어요~ㅎㅎㅎ
우리 몇잔 부딪히긴 한 것 같은데 말은 별로 못해본 것 같아요~ㅎ
해가 바뀌길 기다려야겠어요~ㅎㅎㅎ
20년 전
닥
응크미 : 쑥스러워서 말못걸음...술은 원래 조금씩 남기는데, 다 비우다가 취한게 아닌지 심히 의심

시린파랑 : 약올리면 안나옴...말많이하면 배고픈데...아무쪼록 다음엔 지난번보단 길게 수다

게토 : 없을때 내얘기를...역시나 쑥스러워서 말못걸음
20년 전
쓰
공 오라버니도 술 마니 드셨나 보군요...
어느 순간 사라진게 아니라 기억이 도난당했나 봐요... ㅠ.ㅜ
술을 끊던지 해야지... 암튼 즐거웠습니당~
20년 전
닥
쓰레빠 : 술을 그렇게 많이, 잘 따라주더니만... 분명 같이 마시고있었는데...사라짐
다음엔 조금씩만 ㅋㅋ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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