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완젼설측 7일째입니다

&
"쪼" 새싹
21년 전 · 조회 996
간단히 말씀드리면..
일단 죽겠습니다..ㅡ.ㅡ
아직 상악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혀는 온통 까지고 부어서 말을 잘 못하겠고..
게다가 마침 식구들하고 잠깐 가까운 동남아쪽에 휴가를 다녀왔는데 음식을 먹을수가 없고 사람들이 말시키면 대답을 할수가 없어서 혼났습니다
웅얼거리면 식구들이야 알아듣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사람들 만날때가 문제인것 같습니다..ㅡ.ㅡ
근데 고작 일주일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 한 날보다는 어느정도 우물거리지만 말도 하고 그런 변화가 조금은 있기 때문에 잘 적응할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도 가져봅니다~!!
낼모레 아랫어금니하고 사랑니 발치하고 담주에 하악들어가는데...
다시 얼마동안은 심하게 고생좀 하겠죠??? ㅎㅎㅎ
아~~정말 배고픕니다!!
가뜩이나 마른 이몸 더마르믄 안되는데 어케야 합니까~~!!!
더 배고프기전에 얼른 자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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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발음하실때 교정기 때문에 많이 걸리적 거리시죠?
빨리 적응하셔야 할텐데...
발음연습 많이 하시구요... 아프다고 끼니 거르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세요..
첨엔 밥 먹기 힘드니까 부드러운 음식으로...
죽이나 바나나... 고구마 으깨서 우유랑 함께 드셔도 좋아요!!!
21년 전
완젼 설측하신다구 그래서 걱정했어요...
콤비로 했으면 그나마 덜했을텐데...

그래도 제가 희망을 드릴 수 있는건요,
뭐가되떤 인간이 적응하는 능력이 놀라운지라,
첨엔 정말 죽을것 같이 힘들어도,
결국 다 시간이 해결해주고,
몸또한 자연스럽게 다 적응이 되더라는겁니다.

저 처음에 설측에다가 바이트블록까지 해서,
진짜 딱 죽을맛이었지만, 그래도 결국 잘 살았구요
그후로도 여기계신 분들 중에 손에 꼽을만큼,
어렵게 교정하고 있지만요, 그때뿐이지 다 괜찮더라구요 ^^*

설측이란게 발음 문제도 그렇고,
혀아픈것도 그렇구요,
대략적으로 다른교정에 비해서 좀더 적응기간을 오래잡으셔야하구요,
대략적으로 2~3달 혹은 4~5달은 걸릴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콤비였는데요,
발음까지 모든게 적응되는데 4~5개월 걸렸어요...
발음이 제맘에 들기까지요...

그리고 설측은 앞으로 잇솔질 유난히 더 신경써야하니까,
잇솔질 식후에 잊지말고 잘챙겨서 구석구석 하시구요,
이아플땐,
부드러운 크레미,
탱탱하면서 부드러운 묵요리, 또는 두부요리...
계란찜에 쌀밥 또는 누릉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종류의 스프,
식빵가운데 부드러운 살에 요플레 찍어먹기,
카스테라나 머핀과 우유먹기,
삶은 고구마. 감자 으깨서 우유랑 먹기 등등
요런게 치아에 그나마 부담덜되니까 드셔보시구요.

마른데 더말른다...
처음이라 그렇지 것도 좀지나면 괜찮아지니까,
지금은 최대한 맘편하게 드시면서,
잘 적응하실 수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참! 병원에서 "왁스"안주던가요?
브라켓이 혀나 입안살에 닿으면 아프고 헐구 그러잖아요.
그럴때 걸리적거리는 입안장치에,
조금띄어서 붙이면 장치와 입안살간의 마찰을 없애주어서,
아프지 않게 해주는 고무찰흙같은 건데여,
병원에서 공짜로 주는거니까 받아서 아플때 적절히 쓰시구용,
우리들 사진 가셔서 목록에서 오른쪽 밑에 검색란에
왁스쳐보시면 사진과 설명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쪼님! 완젼 설측이시니까,
고생쪼까되셔도 다 적응되는건 확실하니까,
화이팅하세요~
힘드실때마다 이사모 오셔서 다른분들께 힘도 얻어가시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빠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