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보쌈먹으러 갔어요~

수
수도리 새싹
20년 전 · 조회 1,125
이가 아직 아픔에도 씹을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가족들과 보쌈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첨에 밑반찬으로 조개가 나왔는데 쫌.... 아프더군요.
그래도 꾹꾹 참고 대애충 씹어서 먹었어요 ㅋㅋㅋ
드디어 보쌈이 나오고 김치에 고기을 싸서 씹고 있는데
무언가 자꾸 안씹히는거에요-_-
뼈인가 싶어서 씹다가 툭 뱉었는데....................


그게........ 김치였습니다.....................
김치도 못씹다니.........정말 울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결국 김치는 포기하고 고기만 쌈장에 찍어먹었답니다...
고것도 많이 못먹었지요.................

아직 제대로 먹은 것도 없는데 몇일 뒤에 또 병원가야되요...
또 병원가면 못먹겠지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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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
이지은
일단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세요!
20년 전
제
저도 평소처럼 먹고 있어용 ㅋ
다만 튀김류는 제외하구요..ㅜㅜ
열심히 먹어야 잘 될것 같아서요^^
화이팅!!
20년 전
게
저도 교정완전초창기땐 가장 먹고 싶으면서도 가장 먹기 힘들었던게 '김치'였어요~
근데 2~3주 지날때쯤부터 정말 단단한거 빼곤 다 먹게 되더군요..ㅋ
하루하루 드실 수 있는 것 위주로 잘 드시다보면 어느새 예전처럼 잘먹는 모습 되찾게 될거예요~ㅎㅎㅎ
20년 전
^^; 교정으로 인해서 아플땐 김치도 힘들죠...
암요 그렇구 말구요. 다 이해합니다. 저두 다 겪어봤어용~
너무 서운해 마세요.
교정하는 내내 못먹는게 아니고,
당분간만 적응되기 전까지만 맛난 음식들 잠시만 안녕일 뿐이지,
곧 다 적응되서 교정전처럼 뭐든지 잘 드시게 될테니까 힘내시구용,

부드러운 음식으로라도 든든하게 배채우셔야 하는데,
아래와 같은 음식 추천해드릴테니까 많이 드셔보세용.

부드러운 크레미,
탱탱하면서 부드러운 묵요리, 또는 두부요리...
계란찜에 쌀밥 또는 누릉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종류의 스프,
식빵가운데 부드러운 살에 요플레 찍어먹기,
카스테라나 머핀과 우유먹기,
바나나,
삶은 고구마. 감자 으깨서 우유랑 먹기 등등

그리고 이아프다구 끼니 거르시면 안되구요.
속이 허하면 사람이 본인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더 힘들어져요.
그러니까 끼니 잘 챙겨드시구 그래야,
아픈것도 잘 견딜 수 있고 하니, 꼭 끼니는 챙겨드세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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