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음.. 교정 하면 소개팅 못하나욤??ㅋㅋ

조
조은서 새싹
19년 전 · 조회 4,701
음........ 저는 1월부터 교정 시작햇구요~

교정 하기 전에 미리 남자칭구한테 말을 햇어요 교정할껀데 한동안 브라켓 달고 다녀야 댄다구,
근데 첨에는 저랑 남자칭구 둘다 교정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해 얼마나 걸릴지 잘 몰라서 길어야 일년 일꺼라고 생각햇엇거등요,, ㅠ
이도 많이 삐뚤빼뚤한 게 아니였구요~

근데 상담을 받고 나니 2년에서 2년 반이 걸릴꺼라고 하더라구용-_ -;;
그리고 남자칭구한테 전화로 그 말을 전햇죠..
그니깐 깜짝 놀라면서 2년이라고 생각하니깐 갑자기 앞이 깜깜해진데나 모래나,,;;
교정은 제가 하는 건데 말이예요 ㅋㅋ;;
진짜 싫어하는 눈치더라구요.. ㅠㅠ

결국 교정 시작하기 전에 남자칭구와 헤어지구 솔로인 상태로 맘 편하게 교정을 시작하였답니다 ㅋㅋ
꼭 교정땜에 헤어진거만은 아니지만,, 저는 그 일 이후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아,, 교정 하는 동안은 남자칭구 못 사귀는 건가 보구낭;;"

그래서 겨울방학 때 책이나 읽고 컴터 자격증 따고 이사모에 정 붙이고 혼자서 신나는 솔로 방학을 지냈어요 ㅋㅋ
원래 혼자서 잘 놀거등요 ㅋㅋ

근데 겨울방학이 끝나갈 때쯤 칭구가 소개팅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꼭 남자칭구 사겨야 겟다 이런 생각으로 소개팅 나가는 게 아니라 좋은 칭구 한명 알게 되는 거지, 잘 되면 좋은 거구~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잇는 사람??이라 전에 같앗으면 부담 없이 그래그래 햇을텐데,,
이번엔 갑자기 딱 '교정'이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이러고 나가면 교정하는 애 소개 시켜줬다고 칭구가 욕 먹을 꺼 같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ㅠ

저는 교정하는 사람 보는 거 귀엽고 좋든데 ㅋㅋ
내가 교정인이라 그런가?? ㅋㅋ
아마 이사모 분들도 다 그러시겟죠??ㅋㅋ

근데 교정 안 하시는 분들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소개팅 절대 못나갈꺼 같아요 ㅠㅠ
물론 해보지도 않고 저 혼자 이렇게 판단 하는 제가 바보 같기도 하지만,,
흑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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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박
ㅋㅋ 전 소개팅한애랑 계속 연락중인데 ㅋㅋ
교정한다고 하니까 오늘도 빨리 병원갔다 오라고 갈시간 안됐냐고 문자까지 하던데요 ㅋㅋㅋ 신경안쓰는 사람도 있나봐요
19년 전
꿈
저도 첨에는 교정기 낀거.. 부끄러웠는데 ㅋㅋ
어떤 애들이 방학끝나고 학교가니까 그래요.

어머 교정하네.. 나도 교정하고 싶었는데, 그거 비싸잖아..

오히려 돈 많은 사람[?]으로 ㅋ 보일 수 있어요! ㅋㅋ
그리구 교정기 낀 사람보면 정말 귀여워요...
정작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교정기를 끼고 있는 사람인걸요..^^ㅋ

19년 전
d
근데,,지금이야 안그렇치만 주위에 교정한사람이 없어서 그랫던가 교정전엔 교정한 사람보면..좀 이상햇어요..좀.ㅡㅡ;;;.
그랫던것 같아요, 하지만 주위에 교정한 사람이 있다면 낯설지 않을것같아요
요즘 교정많이하구 요즘 저는 교정하고 있는사람보면 친근감까지 느끼는 걸요ㅋ
19년 전
무
그럼 주선자가 교정중인 친구라고 상대방에게 미리 얘기하면 되겠네요.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면, 나가도 될것 같은데.
그리고 외모만 된다면, 교정중인건 별 상관이 없다는거^^
19년 전
깜
요즘은 교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솔직히 사람들 그닥 큰 신경은 안쓰는 것 같아요
그냥 아 교정했네? 하고 한번 더 보는정도??
그러면 더 인상에도 남고 좋죠 뭐^^
교정하는게 무슨 죈가요~~ 먹고싶은거 맘대루 못먹는것도 서러운데ㅠㅠ
그런거 상관하지말고 당당하게 나가세요~~호ㅏ이팅
19년 전
러
외모도안돼......교정도하고있어.........최악의 조건을 갖춘 저.ㅜㅜㅜ
근데 어제 친구만났을때 발치한공간이 시려서 마스크 끼고있었거든요, ㅎ
처음본 남자애들이 감기걸렸냐길래 이가 없다고 장난치다가,
교정중이라니까 뭐 어떻냐고 교정에대해 나쁘게 생각한다거나 하는건없던걸요 ㅋ
교정하면 예뻐지고 좋은거아니야? 이러면서 ㅋㅋ
그리고 제친구는 남자친구 사귀는도중에 교정시작했는데 잘사귀고있어요 ~
19년 전
은
은이
평생 교정하는거 아니잖아요..
교정 끝나면 더 예뻐질텐데..
더 좋은 아니예요? ^^*
19년 전
그
그랬어XG
ㅋㅋㅋ.... 저어어어어얼대 아니던걸요
주위에서들보면 교정하구서두 대따시 좋은 사람 만나던걸요

넘 교정에 신경쓰지 마시구.. 자신감을 가지고 소계팅에 나가보세요
그럼 조은서님의 미모와 자신감에 남정네들이 펄썩펄썩~` 쓰러질거에요
그리고나서 쓰러진 그 수많은 남정네들중에
괘안은분으로 한분 낚아서... 함 사귀어주시는 은혜를 베풀주세요^^

그럼 즐교운 교정 잘하시구요.. 행복한 하루도 쫙~~ 누리세요!!
19년 전
너무 많은 분들이 답글 주셔서 더 긴말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한마디 적자면,
일단 소개팅 하고 안하고는 조은서님의 맘먹기에 달려있는거구요,
소개팅을 통해서 연인이 되고 안되고는,
두분의 운명에 의해서 결정되는것입니다.

운명어찌고 저찌고 하니까 좀 그렇지만,
정말 인연이라면 교정을 하고 있어도 무조건 이뻐보이게 되구요,
교정장치 귀엽다고하고 막 그래요.
또한 밥먹고 이럴땐 막 부드러운걸로 챙겨주고 잘라주고 이러구요~

어째든 교정한다구해서 연애하지 말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고,
운명이라면 교정장치 따위는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그런 기회가 있다면 나가보세요.
나라면 무조건 나가겠네~~~ 부럽부럽!!!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19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