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weight:bold">[치아질환] 잇몸질환의 원인, 치료, 예방</span>
대부분의 사람들은 잇몸에서 피가 나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몸의 다른 부위에서 피가 나면 큰 병이 생긴 것 처럼 걱정을 한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것은 잇몸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잇몸질환은 단순히 잇몸부위에만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잇몸속의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뼈를 녹이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에는 뼈가 다 녹아 치아가 많이 흔들려 뽑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잇몸질환은 다른 원인도 있지만 칫솔질 습관과 연관이 크다.
잇몸질환의 원인과 치료, 예방에 대해서 애기 하고자 한다.
잇몸질환의 원인
대부분의 성인은 하나 이상의 치과질환을 가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치과질환은 충치와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은 보통 잇몸질환으로 지칭된다.
충치는 성인이 되면서부터 새롭게 생기기보다는 기존의 충치에 의해서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대신에 치주질환이 주된 치과질환이 된다.
왜냐하면 어릴 적에는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이 입안의 주된 균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성인의 경우는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균이 주된 균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러한 치과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첫 번째, 유전적인 요소에 의한 것이다.
다른 의학적인 질병과 마찬가지로 가족력이 있다.
선천적으로 약하게 타고나는 경우 다른 일반적인 사람보다 더 많고 잦은 치과질환을 경험하게 된다.
두 번째, 구강 위생 습관이다.
아무리 유전적으로 약하게 혹은 강하게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구강 위생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치과 질환은 발생하게 된다.
세 번째, 환경적인 요소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신질환 ( 당뇨, AIDS, 결핵등 기타 소모성 질환),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질환은 정상적인 경우보다 더 악화되게 된다.
첫째와 셋째의 원인들은 불가항력적인 요소들이다.
따라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구강 위생 습관을 바꾸어야만 한다.
칫솔질은 식사후 하루 3번, 3분 동안 해야 한다는 칫솔질에 대한 상식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성인의 경우 칫솔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하는 경우 2일에 한 번만 해도 된다.
횟수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번을 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는 틈이 있다.
음식물을 먹게 되면 이 틈에 음식물이 끼고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은 경우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달라붙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러한 염증에 의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아프며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잡고 있는 치조골까지 파급되어
지지하는 뼈가 녹아 치아가 흔들리고 심한 경우 결국에는 치아를 뽑게 되는 것이다.
잇몸질환의 치료
잇몸질환의 치료는 이러한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에 끼어 있는 세균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틈의 음식물들이 칫솔질을 통해서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
잇몸치료 자체는 소용이 없게 되는 것이다.
칫솔질의 요령은
칫솔모를 치아에 평행하게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에 칫솔모가 들어가도록 위치시킨 후
가볍게 진동을 주는 식으로 닦으면 된다.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의 벌어진 부위는 치간 칫솔을 이용하여
치아에 붙어있는 음식물과 세균의 덩어리인 치태를 제거하면 된다.
그런데 가정에서 직접 해보면 방법 자체가 어려워 따라하기가 쉽지 않다.
치과의사나 치과 위생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칫솔을 위치시키는 방법을 배워야 실천이 가능하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칫솔질 방법이 맞는지에 대한 치과의사의 확인과
제대로 안되었을 때 다시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나 중기 잇몸질환의 경우
환자가 직접 이러한 방법으로 칫솔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
잇몸질환의 종류에는 질환의 정도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치은염, 초기, 중기, 말기 치주염이다.
치은염은 치아를 지지하는 뼈인 치조골 까지는 파급되지 않고
치조골을 덮고 있는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증상은 잇몸이 약간 붓고 빨간색을 띠며 칫솔질 할 때 피가 난다.
이러한 경우의 치료는 스케일링과 칫솔질 방법의 개선으로
증상의 개선과 치주염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초기 치주염은 약간의 치조골 소실과 잇몸의 염증을 동반한다.
이 경우 환자는 치은염의 증상 외에 구취와 통증을 호소한다.
치료법은 국소마취후에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의 치아의 뿌리에 붙어 있는 세균들을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이다.
물론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중기와 말기 치주염의 경우는 치조골 소실이 심한 경우로
치은염과 초기 치주염에서 언급한 증상외에 심한 통증과 치아의 움직임을 호소한다.
치료법은 국소마취 후에 잇몸을 벌린 후 치아의 뿌리에 붙어 있는 세균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심한 경우는 치아를 발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치주염의 단계에 따른 모든 치료법은
적절한 구강위생이 선행되지 않는 경우 질병의 재발을 보인다.
잇몸질환의 예방
잇몸질환은 완치가 되지 않는 질병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계속적으로 음식물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입안에 균이 존재하게 된다.
아무리 완벽하게 칫솔질을 하더라도, 완벽하게 치료를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잇몸질환을 가지고 치료받은 환자분들은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평생을 보았을 때
하루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칫솔질하고
정기적으로 구강검사를 받고 초기에 치료받을 수 있다면
치과 치료에 대한 정신적인 두려움, 비용, 시간, 건강등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잇점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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