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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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끝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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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새싹
21년 전 · 조회 779
종종 여기서 많은 도움받고가는 아줌마입니다.
이제야 교정시작인 초보인데요... 아직도 욱씬욱씬 아프고 씹는건 씹기도 힘들어서
왠만하면 우유로 대체하고있는 중입니다.
제가 병원에서 알기로는 며칠 적응하면 그런대로 살만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달에 한번 병원에 가서 철사 조이면 다시 며칠 고생하고... 그러다가
적응하면 괜찮아지고 ...  이런식으로 2년정도 지내야한다는데 맞는지요...
요즘 못먹는고통도 장난아니지만 첫날 철사단날은 잠도 못잤어요.
욱씬욱씬 묘한 고통속에 불쾌함이란...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모를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때론 진통제나 수면제까지 생각해봤는데 아직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진않았구요...
혹시 고통을 참을수가 없으면 약으로 처방받는 경우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참, 또하나  
교정하기전에 아랫쪽 사랑니 하나만 뽑고 다른건 고통이 없어서 안뽑았어요.
선생님말씀이 교정중에 고통있으면 뽑자고 하던데요...
이래는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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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덧
왁스 치과에서 주시지 않던가요?
왁스 바르면 그나마 나을텐데.
아플떄는 왁스가 최고져 ^^;;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용..]
21년 전
종종이요?
자주 오시는데 도움은 종종 받으신다는 이야기죠?
종종오셔서 종종도움받으시면 안되여~
별거 없어도 자주오세요 헤헤헤~ 흔적도 자주 남겨주시구용~ㅋㅋㅋ

네 710님이 말씀하신데로
그렇게 반복하면서 2년정도 교정하는거 맞는데여,
처음에 몇달 잘 지내시고 나시면요,
언젠가부터는 병원다녀오셔서 아파도,
"그냥 그런갑다~" 또는 "아파도 뭐 교정되는거니까~" 이러면서,
잘 참고 잘지내게 되신답니다.
그러니까 한달에 한번씩 아프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용,
다들 몇달지나면 잘지내시니까, 710님도 그렇게 되실거예용~

그리고 이아플때 아래와 같은 음식을 추천합니다.
그나마 이에 부담이 덜되는 음식이니 골라드세요 ^^*
부드러운 크레미,
탱탱하면서 부드러운 묵요리, 또는 두부요리...
계란찜에 쌀밥 또는 누릉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종류의 스프,
식빵가운데 부드러운 살에 요플레 찍어먹기,
카스테라나 머핀과 우유먹기,
삶은 고구마. 감자 으깨서 우유랑 먹기 등등

그리고 너무 힘드시면 진통제 드셔도 되긴하는데요,
다른 진통제는 교정에 방해될 수 있다고 얼핏 들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타이레놀 주더라구요.
타이레놀반알정도 드시면 괴안아져용~
정말 힘드실때 드세용~
수면제는 별로일듯...ㅡ,.ㅡ

교정에 지장을 줄것 같지 않아서,
선생님께서 사랑니를 그냥두신것 같은데여.
그런경우도 있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교정에 방해가 될것 같으면,
선생님께서 발치하라고 하셨을거예여 ^^
선생님 말씀처럼 교정하시다가 아프시거나하면,
바로 이야기하셔서 대처하실 수 있도록 하시구요,
선생님 믿고 따르시면서 항상 즐교하시길 빌겠습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종
많이 아프시죠? 초기 한달은 먹는 것으로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처음엔 병원에서는 초기에 잠깐 이라고 했는데 ...... 이런 생각하면서 다 틀렸다고 속으로 궁시렁 거리기도 했답니다. ^*^
철사 끝에 찔리고 장치에 입안이 헐고 아프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새로운 것 하나 할 때마다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 기분 이해합니다.
입안이 어느 정도 적응하려면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입안의 살들이 굳은 살로 단단해져야 밥 먹는 것과 말하는 것이 수월해지지요. 장치 때문에 아픈 곳은 왁스를 발라주세요. 저는 병원에서 거의 한달 넘도록 왁스 받아다 바르기에 바빴답니다. 이제 거의 석달 가까이 되어 가는데 왁스 없이 지내고 밥도 잘 먹어요.
그리고 이에 느껴지는 통증은 이가 움직이기 위한 것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길 권합니다. 처음에 심하게 아프더니 이제는 가끔 통증이 한번씩 살짝 왔다가곤 하네요. 처음엔 무지 아팠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통증이 반갑게도 느껴져요. 반갑다니ㅋㅋㅋ
통증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좀 위안이 될 수도 있거든요. 저도 서른일곱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했기에 주위의 반대가 심했던지라 더 잘 견뎌야 한다는 마음에 아프다는 표현도 못하고 그냥 이곳 이사모에만 줄기차게 드나들면서 시간을 이겨냈답니다. 물론 앞으로의 과정이 만만치 않기에 계속 이곳의 도움을 얻게 될 거에요.
아파서 약을 먹은 기억은 없네요. 님도 잘 견뎌내실 거라 믿어요.
님보다 두달 조금 앞섰는데 이런 글을 남기려니 참 쑥스럽기도 하네요.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 쪽지 보내주세요.
같은 아줌마로서 혹시 도움이 되는 일이 있을런지도 모르니까요.
21년 전
7
710
좋은답변 너무 고마워요.
오늘도 용기얻고 갑니다.
21년 전
e
전 4월에 시작해서 이제 6개월에 접어 들고 있네요. 참 고통스런 시간들.. 첨엔 더더욱 그랬지요. 시간이 지나면 다아 적응이 되고 그러려니 하며 살게 됩니다. 30후반에 시작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든든하네요. 힘내세요.
21년 전

회원 답변은 의료 상담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