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 해결됨

옮겨야 하나요 그냥 다녀야 하나요...

모
모도리 새싹
20년 전 · 조회 883
고민입니다.

제가 교정을 시작한 치과는 대구에 있습니다.
2004년 9월에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직장을 서울로 옮겨서 3월부터 매달 대구로 내려가고 있어요.
3월에 선생님께 전근 얘기를 해드리니
상태를 보시더니 서너 번 남았는데 옮기면 뭣하다고 걍 오라시더군요.
근데 제가 제 이 상태를 봐선 서너 번 간다고 될 거 같지가 않아서
지난 달에 다시 여쭤봤어요.
그러니까 정확히 말할 수야 없지만 6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네요.
결국 제 생각에 올 연말까지 가야 할 듯합니다.

발치한 곳은 다 메꿔졌고
'마지막 철사'가 막 깔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가지런하지 않아요.

제가 학교에 근무하는데
놀토마다 대구로 내려가기도 힘들고
놀토에 학생들이 몰려서 두 시간씩 대기하기도도 참 힘드네요.
옮겨서 가까운 데로 가면 될텐데...

하지만 하던 데서 마무리 짓는 게 상식적으로 좋을텐데...
아무래도 옮기면 시작한 곳만 못하겠지요...

집 바로 옆에 교정 전문 치과가 있는데
여길 두고 대구까지 다녀와야 한다는 게...
토요일 새벽부터 설쳐야 저녁 때 돌아올 수 있거든요.
솔직히 왕복 기차비도 작지 않고
그보다 시간이 넘 아깝고...

고참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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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보
끝나가는 상황이면 그냥 다니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학교에 근무하는데 3개월동안 놀토마다 속초서 부천으로 넉넉잡아 5시간 걸리는 거리를 다니고 있어요^^;; 교정은 이제 막 4개월 넘었는걸요. 발령이 이렇게 멀리 날 줄 생각 못했고 넘 하고 싶은 맘에 그렇게 됐죠. 지금은 2주마다 다니지만 상태가 많이 좋아지면 1달에 한 번 다닐 수 있다고도 하시고 옮기면 문제가 생기니 계속 다니려구요. 야자, 밤까지 있는 특별보충에 시달리다 황금같은 놀토를 차에서 보내게 되지만 뭐... 올라가서 친구, 친척, 가족도 만나고 도시(!)에서 쇼핑도 하고 그러니까 좋아요^^ 저 같으면 참겠습니다~~~~*^^*
20년 전
일단 가까운곳에 교정전문 치과를 두고,
지금 그렇게 멀리 다니셔야 하는게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라는건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다니시던 곳에서 마무리 지으시는게 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병원을 옮기게 되면 추가적인 비용이 또 어마어마하게 든다는 사실... ㅡ,.ㅡ
백단위로 나갑니다. 몇십만원 추가되면 옮기시라고 하고 싶지만,
백단위로 추가되니 비추하고 싶구요.
또한 다른데서 치료받다 온 환자는 선생님들이 별로 안좋아해요.
여튼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러니 좀 불편하셔도 몇달만 더 고생하시면 끝이 보이는 작업이니까,
홧팅하셔서 조금만 더 참고 다니시길 바래요.
수고하신 만큼 이뻐지실거예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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