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 해결됨

교정 한 후 후회

기
기믄지 새싹
14년 전 · 조회 4,805

안녕하세여 덧니와 돌출입으로 인해

교정을 할려고 진단을 받고 왔는데 사랑니와 생니 4개를 뽑아야 한다고 하네요

생니를 뽑는다는말에 엄마는 늙어서 고생한다며 교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엄마 주위에 교정끝내신분이   출산을 한뒤  잇몸이 흔들려 고생을 많이 했더라구요

 

여기 이사모 분들 중에는 교정을 한뒤 후회하시는분은 없나요??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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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하

교정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인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늦게 했는데, 주변에 또 여기 이사모에 늦은 나이에 시작하신 분들도 많아요. 여기서 많다고 하는 건 20대 후반, 30대 초중반이 아닌 30대 후반~40대입니다.

안하면 시간 지나고 '아... 그때 할걸...'이럴 것이고, 생니 뽑고 하다 보면 '이렇게 힘들고, 나중에 늙어 고생이라는데 내가 이게 뭔 짓인가...' 싶을 거고... 뭐 이렇지 않을까요?

저도 지금 2년 가까이 정말 개고생중입니다. 발치를 하면 더더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셨다고 봐야됩니다.  발치한 공간이 닫힐 때까지 교정장치를 제거할 수가 없으니까요...

전 교정 중인데다,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지라

'그래도 하세요...'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깊이 생각해보시고 여러분들의 의견 참고하셔서 결정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14년 전· 수정됨
희

생니를 빼야한다는 점, 교정하더라도  출산 때(사촌언니가 교정 후 출산을 했는데 생각보다 이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랑 나이먹었을 때 어차피 배열 흐트러지고 고생한다는 말을 주위에서 들은 것,  볼살이 빠지는 점(해골처럼 될까봐서...)과 교정 시 브라켓으로 웃을 때 보기 싫은 점, 학생 때하면 제일 좋은데 나이가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등등 여러가지로 저도 교정 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래도 돌출입이  평소에 큰 컴플렉스였고, 부정교합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교정을 하기로 결심해서 이제 1년 반이 지났네요. (교정 전 검사로 2년~ 2년 반 잡았었구요..)

물론 중간중간 교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을 때 '이 고생을 하다니 내가 왜ㅠㅠㅠㅠ젠장!!!!' 요정도????는 있었지만 막 엄청 우울하고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런 정도의 후회는 없었어요 

제가 정말 원해서 교정을 시작했기에 그렇겠지요.

아마 간절하지 않았는데 시작했더라면 많이 후회했을 것 같아요.

 

기믄지 님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교정을 하게 됨으로써 얻는 것과 잃는 것....교정기간 등등...

본인이 간절하고 필요해서 교정해야 중간에 후회를 하더라도 그 세기가 약해요(헤어나올 수 있는 정도)

 

14년 전· 수정됨
루

동감가는 글이에요 :)

14년 전
이

저는 비용도 비용이고 하는 기간동안 불편한 것도 많은데다 보기도 정말 흉해서 종종 후회하기도 하지만, 더 일찍 시작할 걸 하는 후회가 더 크네요. 정말 참고 열심히 교정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생니까지 뽑아가며 교정을 하기에는 마음고생이 더 커질 것 같아요. 발치는 돌이킬 수 없는 중대사이니 많이 생각해 보시고 결정을 내리심이 좋겠습니다.

14년 전
루

전 5년여동안을 교정하길 바랬어요 비용 때문에 성인이 되서야 감당할 수 있을 때 시작하긴 했는데요.

바랬던 만큼 고생하고 있는 지금에 후회는 없답니다.

혹여 치아가 흔들린다거나 뿌리가 짧아진다거나 한다 할지라도

일단 제 치아가 치료되고 있다는것에 그냥 기쁜마음만 앞서요

제 경우는 미용보다는 치료목적이 크기 때문에 글쓴이분과 조금 다를 수 도 있지만,

희원님처럼 잃게될것과 얻을 것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제가 가장 후회스러운건 머뭇거려서 몇 개월을 날렸다는 것? 좀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

고민을 거듭하다 아까운 시간만 날린것 그 점만 굉장히 후회스럽네요!

고민은 짧고 굵게 하시길 :)!

14년 전

회원 답변은 의료 상담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