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에게 질문
치아교정
교정 부작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아교정을 한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그러나 아직 면접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나이에
얼굴형이 심하게 변형되었습니다.
저는 앞니 두개가 약간 삐져나와있었고
약간 무턱이라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치아 이상한거 몰랐다고 왜했냐고 하는 사람이 거의 100프로였구요
그래도 치아는 자기만족으로 하는거라서 시작했는데
아랫니 중 맨끝 어금니 바로 앞니가 없어서 (총 두개)
맨끝어금니가 쓰러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이게 교정을 하니까 앞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그 쓰러진 자리를 메우면서
안그래도 아랫니가 들어가있었는데 더더더 들어가는겁니다.
사태가 심각해진걸 파악한게 한 8개월뒤.
저는 그래도 알아서 해주시겠지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하라는 대로만 했는데
나중에 의사도 다급해졌는지 상담을 다시 하고 사진도 다시 찍고
처음에 엑스레이 찍은것까지 다시 보고
(사태가 심각해졌다는걸 알았죠)
근데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은 신경안쓰고 해도 잘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특이한 경우라서 이렇게 됐대나;
어이가 없었고 스트레스 받는 저를 예민한 성격이라면서 절 혼내고 가르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예민한가보다 하고 마음을 다 잡으려고 했지만
밤에 울고, 잠도 안오고, 시험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엄마가 얘기좀 들어보겠다고 갔는데
무시를 하면서 자식한테 서포트를 안해준다느니
설명도 진짜 어이없게 대충 해버리고 마는겁니다.
그러다가 조금 이가 나아져서 괜찮아하고 있는데
한 두달전,
아랫니 모양이 이상하다고 깎는댑니다.
안그래도 아랫니 들어가고 아래턱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모양이 이상하다고 조금만 깎잡니다.
그래서 또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고 맡겼는데
안그래도 작은 아랫니가 더더더 작아졌고
그 벌어진 사이로 다시 아랫니가 들어갔습니다.
분명 전 더 들어갈걸 알았고
그래서 다하고 [이제 그럼 이가 더 들어가겠네요]물어봤더니
이미 시술을 했기에, 항상 대답을 어물쩡어물쩡 [그렇겠죠...]
지금 제 얼굴은 정말 ....
물론 제 자신이라 더 심하게 생각되는 거겠지만
이쁘게 웃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이제 웃으면 사람들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진짜로 사람도 만나기도 싫고
돈과 시간 버리고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정말 답답합니다.
환불로도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그리고 도무지 그 의사의 말을 이겨낼 수 없는 좌절감.
나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니 하는말이
[원래 다 계획에 있던거라고]
말을 바꾸더라구요 .
솔직히 돈벌려고 앞뒤안가리고 교정을 시작한거 같아요 그쪽에서요~
성형외과를 가도, 안하는것이 더 좋으면 하지 말라고 하던데
여기는 임플란트를 권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발치도 안되고 임플란트도 안하는 교정전문치과;
그래서 또 변명하더군요
[경제적으로 부담되실까봐 그건 안될거 같고]
지금 경제가 문젭니까
처녀 얼굴을 다 망쳐놓고!
이제는 임플란트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환불도 받기 어려울거라는거-
하지만 환불로도 이건 보상이 안된다는거-
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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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어요~
들어간 아랫니를 다시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발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