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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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unluck 새싹

윗니 아랫니 죄다 브라켓과 철줄 -_ -;

오늘 아침부터 늦잠자고 별의별 유난을 떨다가

치과에 9시 30분까지 간다고 약속했는데 늦고 말았다 ;

혼자 가기 싫어 울엄마를 억지로 치과에 끌고 갔다. - -^;

엄마 한테 차비 내준다고 같이 가자고 하니

엄마는 벌써 나가있으셨다 - _ -ㅎㅏ;

치과에 가보니 10시~

내 이름을 불러서 의자에 앉았다.

교정시작~;

먼저 이를 갈아야 한다며 윙윙 하는걸로 이를 갈고

이에 뭘 뿌리고

브라켓을 하나씩 하나씩 붙였다.

어금니 안쪽에 있는곳에 붙일때 입 찢어지는줄 알았다. -_ -;;

그 간호사인가? 그 언니가 하는 말~

입 찢어질꺼 같죠?

나왈: 말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림 -_ -''

윗니가 다 끝나자 아랫니도 했다.

가운데 자라다 만 치아가 있어서 그 치아 빼고 나머지 이는

싹 브라켓 붙이고 마지막에 철도 달았다.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의자가 세워졌다.

위생사 그 언니가 조금만 앉아있으라고 했다.

그리고선 갑자기 오더니 거울 봤어요? 이랬다.

나는 아니요~ 그랬더니 거울을 덥석 손에 쥐어줬다 -_ -;;

아아아~~~~~~~~~~~~ㄱ

그야말로 기절초풍이였다. 완전 엽기적이였다.

엄마도 보고 놀랬다.

그 원장선생님? 께서 일주일 동안은 엄청 아플꺼라고 했다.

-_ -;;

집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홀가분

하하~ ;;;

-End-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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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15년 전

글을 너무 귀엽게 쓰셔서 미소가 저절로 함박 머금어지네요. 치과가서 브라켓 붙이던 날의 상황을 자세히 써주셔서 그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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