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6번째 글: 기분이 꿀꿀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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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새싹

뚜껑 열리네..ㅡㅡ+

비도 그치고 해서 기분이 좀 좋아지려나 했더니...

아~ 점심즈음부터 계속 안 좋으네요...



밥 먹다가 씹었던데 또 씹고(같은 자리만 한 일곱번 씹은 듯)

피 질질 흘려가며 은행가서 차례 기다리고 있는데

내 앞에 있던 사람...뭐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묻고 고민하고 또 묻고 고민하고...

한 이십분을 그러고 있더만요...

슬슬 뚜껑이 열리려는 찰라! 이야기가 끝났는지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상담해주던 은행원...점심 먹으러 가고 이캐 ㅡㅡ;;

화나서 걍 나와버렸답니다...



그렇잖아도 울팀 K넘...(윗사람이라도 미운 사람은 넘입니다.)

밥 먹으러 가기 5분 전에 일 시키면서

2시까지 해라 그래서 기분 굉장히 언짢은데....

(점심시간에도 일하란 말 아니겠어ㅡㅡ^)



릴렉수~~ 릴렉수~~ 하면서 승질 가라앉히고 있다지요...

교정 시작하면서 성질이 점점 날카로워지는 것 같아요.

피곤하기는 또 얼마나 피곤한지..

어제 퇴근하자 마자 집에 가서 씻지도 않고 뻗어 잤는데도

아침엔 또 피곤하더라구요...

주말에 푹 쉬어야징....에고공...



옆팀 사람...나 교정한거 처음 안 듯...

다 늦게 왠 교정이냐고...시집갈 때 되서 그러냐는군요...

그래서 시집가기 전에 리모델링 중이라고 했어요 ㅡㅡ;;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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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ㅋㅋㅋ 역쉬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올리비아님!
시집가기전 리모델링~! 완젼 가슴에 팍팍 와닿네여~ㅋㅋㅋ
욱겨죽겠어여~ 으흐흐흐흐~
회사라서 크게 못웃고 걍 흐느낍니다~ 으흐흐흐~

참 응근히 까칠하신게, 저랑 좀 비슷하신듯^^;;;
정모때 꼭나오세여~ 함 꼭 뵈야겠네여.

진짜 교정하면 첨에 무진 피곤하고, 예민해져요.
저도 처음에 몇달 그랫던것 같네여.
전 위에는 설측이라서 적응하는데 좀 오래걸렸지요.
고생도 순측보다 훨심했구요....ㅜ.ㅡ
지금생각하면 눈물이 눈앞을.... 흑흑흑~

오로지 가지런한 이로 한번 웃어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참고 견디어서 이마만큼 왔네여~
지금은 뭐 고통을 즐기는 편이지요 ^^;;
점점 변태화되갑니다~ 우걀걀~

평일엔 릴렉스하시고 약속잡지마시고,
집에가셔서 밥드시고 일찍푸욱 주무시고요,
피곤하면 더까칠해지거덩요....

주말에는 가까운 공원에라도 함 나가셔서
돗자리깔고 최대한 빈정거려보세요~
좀 햇빛쏘이면서 광합성작용을 좀 하셔야할듯....
(주말에 비온단 야그가 있던데... 비안오면 하세요~)

여튼 최대한 몸을 안피곤하게 하고 릴렉스하게 하는게,
관건이라고 봅니다. 고로 먹고 자는게 최고!

맛난거 먹고 배부른상태로 바로자기 강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폼
22년 전
드디어 고수의 경지에 도달했군요 저도 언능 안 아프는 경지까지 가고싶네요 ,,, 어제 소개팅은 망쳤어요 ㅠㅠ 여자가 너무 작아요...-0-;; 그냥 혼자 살아야되나여??? 허탈해서 그만 담배 마니 피웠어요.. 멉니까 이게 .
올
올리비아 글쓴이
22년 전
저는 토요일에 소개팅 주선해 줬습니당...
잘 되면 옷이나 얻어 입을까 했더만....
그냥 그런가 보더군요...

그리고...나이도 몇 개 안 되믄서 소개팅 망쳤다구 담배 퍼 핍니까?
제 주변에 서른일곱 먹은 노총각도 몇 있어요...
거기에 비하면 아직 꽃띠 아닌가요?
맘 느긋하게 가지셔요...
o
olivia 글쓴이
22년 전
정모 함 해요~~
브라켓 마구마구 드러내면소 웃고 싶어요...
요즘엔 윗니로 브라켓 덮은채로 으흐흐흐....웃거든요..

저 처음 치과갔을 때, 상담실장님이 윗니만 브라켓 달구 있었는데...(아랫니는 교정이 빨리 끝나서 먼저 뺐대요.)
근데, 윗니 안 움직이고 말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뿐지~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함서 벼르고 있었는데...
이뿐 사람은 글케 하면 다소곳해 보이는 반면,
저는 무슨 신 내린 처녀보살처럼 웅얼웅얼 하게 되네요...

참!! 저녁 먹으면서 씹었던 곳 또 한번 꾹 씹었어요.
이제 신경이 죽어버렸나...아푸지도 않네...
깐
15년 전

남 일이라고 우리 교정인들에게 '다 늦게 왠 교정이야?' 이렇게 막말 던지시는 분들...안그랬음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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