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07번째 글: *118* 저주받은 시린파랑....

📍 지금 보는 글 · 108번째

시린파랑 새싹

*119* 미쳤어요.



기사    ; 이곳에 금이가서 그런것인데,
            이부품을 교체하시려면 이 판을 다 갈으셔야 합니다.
            판을 교체하시게 되면 20만원 이상의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파랭이 ; 걍 고스란이 조립해서 주세요......ㅠ.ㅜ

기사    ; 기왕 이렇게 된거 수리비 넘 많이 드니
            차라리 새로 하나 구입하시죠.

드폰이를 살릴 수 없다는 말을
어쩜 그렇게도  "환한 미소"와 "맑은 목소리"로 또랑또랑 이야기하는지...
그 a/s기사 너무너무 얄밉더이다... ㅡㅡ+          
해서 오늘 파랭이 미쳤습니다.
드폰이 살릴 수 없다는 말에 미쳤습니다......

한손에 살릴 수 없는 드폰이를 꼬옥 쥔체 돌아나오는 제 뒤통수에
상냥하기도 한 그 a/s기사의 목소리

기사    ; 안녕히 가십시요~~~~~~  *^________^*

파랭이 ; (최대한 나즈막하게 문짝에 대고) 씨할...... ㅡㅡ^

해서 울쩍한 마음에 동호회가서 술한잔 했습니다.
때마침 오늘 모임이 있더라구염.
집에서 밥먹고  떡볶이 먹고 나가서,
삼겹살에 소주 욜라 먹고,
닭집가서 후라이드에, 한치에, 생맥주로 입가심 가쁜하게 해주고,
기분 샤방~~~ 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또 고장난 드폰이를 보니 다시 속상하네염.ㅠ.ㅜ
이구이구 정말 아껴쓴다고 잘 챙겨썻는데, 이것밖에 못쓰다니...

"미안하구나 드폰아...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잘해줄것을..."

(아~ 술기운에 괜히 한치에 도전했나? 이가 욜라 아프네...... ㅡ,.ㅡ;;;)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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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님... 나사맨 옵빠한테 철사맨이 핸펀 하나 준 거 있는데 쓸만한 거에요 ... 011만 될 듯... 졸라봐요...
이사모가 벼룩시장이 되가는 듯...
치
21년 전
언니 번호이동은 어땨
올
21년 전
쯔쯔...
결국은....급기야....
나도 덜렁덜렁한 휴대폰 쓰고 있지만, 전화 잘 되니 어찌나 고마운지...
철사맨님 말씀대로 나사맨 오퐈한테 졸라봐~
활
21년 전
ㅎㅎ* 드폰이 불쌍하네용.. 드폰이.. ^^; ㅋㅋ
근데 떡볶이에 삼겹살에 한치에 ㅡㅡ; 후라이드치킨에 오오..
아직 저는 꿈도 못 꾸는.. 부럽습니다용.. 저는 왜케 아직도
씹을때 아픈건지. ㅋㄷㅋㄷ;;
드폰이 때문에 가벼이 한잔 하셨군요~* ㅋㅋ
힘내세욧~* 귀여운 새 드폰이 갖게 되시길 빌어용 ㅋ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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