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11번째 글: *122* 몸살날라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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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파랑 새싹

*123* 교정이래 최고로...





어제 치과가는 날이라서 다녀왔죠.
이제 다른것들은 대충 자세 잡았고,
오른쪽 상악에 덧니랑 그로 인해 안으로 밀려들어간 치아 바로 잡는다고  용쓰고 왔져.....
장치 할때부터 막 아프더라구여,
아리따운 위생가 분꼐서 "아프실 꺼예요" 했는데...

정말 집에 와서부터 오지게 아프네여.....
딱 머리를 세로로 갈라서 오른쪽이 넘 아파여...
딱 머리가 쪼개질것처럼....... ㅠ.ㅜ
이가 움직이는데 어쩜 머리까지 아플 수 있는지.....
정말 교정이래 최고입니다. 저번달 아픈건 비교도 안되네...
저녁 후딱 먹고 8시부터 잤어여...
원래 병원 다녀오면 담날이 또 하이라이트자나여.
다음날을 걱정하면서 잠이 들었죠.
모 어째든 아플땐 자는게 최고 ㅡㅡb

드디어 오늘이되고... 아침이 오고.....
아침에 세수하는데 입수변은 비누칠도 못하겠네여.
뭔지 아시져?? ^^;;;
양치질 해야하는데 눈물이 막나여...
두려움에 떨면서 칫솔에 치약바르고,
잇솔질로 하여금 밀려오는 고통에 울면서 양치하고...
그 여운이 한 몇십분은 계속 남더군여...ㅠ.ㅜ

배가고파 죽은 먹기싫고, 밥은 먹을 수 없고...
멸치우려낸 국물에 국수말아 후르륵 마셨죠.
그래도 살짝 씹어볼라고 면발 씹어봤지만,
이가 아예 물리질 않아서 걍 한그릇다 삼키고,
기다란 면발이 걍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니,
목이 어찌나 간질간질한지.... ㅡ,.ㅡ
에씨... 씹지못하고 삼켜서 소화안되여.

훔... 점심엔 노란호박고구마 먹을거예여.
껍질 벗겨서 그릇에 뭉개놓구 수저로 퍼먹어야지...
아~ 저걸로 배가 찰란가 몰겠네여....... ㅠ.ㅜ

어째뜬 결론은 교정이래 오늘이 최고로 아프다는거.
이가 너무 아프면 머리까지도 아플 수 있다는거.
그것입니다..... ㅡ.,ㅡ

정모결정판 우리들의 이야기에 공지했습니다.
확인하시고 참석하실분들 리플 필수.

(사진은 저번주 다녀온 대관령 삼양목장의 소들
그리고 속초바닷가에서 파랭이 입니다.
바닷가가면 누구나 저런 엄한 낙서를 해본다는 ^^;;;
저도 함 흉내내봤어여~ㅋㄷㅋㄷ)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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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1년 전
ㅋㅋㅋ
하트는 좀...ㅎㅎㅎㅎ
아~ 난 저기 가서 젖소 못 봤는데, 젖소는 커녕 황소도 못 봤는데...
소를 보고 왔군...음...복 받은게야~
그라고 이 아파서 우짜누~~
난 어제 술 마셔서 머리 아픈데, 너의 두통이 전해지는 듯 하다아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지만, 잇몸까지 아픈 우리는...
혀로 입천장에 눌러 먹는 수밖에...
천천히 배 부를 때꺼정 노란호박 고구미~ 잡숴~
단
21년 전
이쿠...무서워라.......저두 금욜에 치과가는데..또 조여주시겠죠?
암튼 고구마는 맛있겠네요~~~ 나두 고구마 먹구프당~군고구마~~~냐하~~
파랑님은 참 활동적이시네요~ 바다까지 다녀오시구~~~
저는 시간이 널널해두 귀찮아서 못가요~~~ ^0^
아~~부지런해지구 시퍼라~~~~~~~~맘은 그런데 몸이 대빵 말을 안들어~~
이
^^
시린파랑님은 정말 글하나를 쓰면서도 위로와 재미가 함께 잘 곁들이게 글을 잘쓰시네요....^^ 읽으면서 저도모르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있네요....ㅎㅎㅎ
ㅁ낳이 아프셨던만큼 빨리 교정이 되길빌께요....
가
21년 전
파랑님~!
제가 이번토욜 치과갔다오고.. 가혀니까지 길에서 잘못 엎어져 입술을 찍는바람에.. 신경을 확~! 썼더니.. 머리가 넘넘 아팠어요.. 그래서.. 침으로 살짝 피를 냈더니.. 말짱하더라구요.. (울 엄마 수지침 강사..ㅋㅋ)
침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수지침용인데.. 볼펜처럼 생긴.. 이름이 뭐였더라.. 암튼. 그걸루.. 제일 긴 세번째 손가락 제일 높은(?) 끝지점을 살짝 찔러 피를 짜내면.. 거짓말 처럼 머리 안아프답니다.. 담부터 머리 아프면..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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