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는 글 · 4번째
108일 째,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사람
무려... 108일 째나 되었네요.
센터가 맞지 않는 것은 점점 더 잘 보이게 되었지만
이는 그만큼 가지런해졌어요.
앞중심선이 맞지 않는 것은 제가 교정을 시작하기로 맘 먹은 중요한 이유였는데요. 장차 턱에 부담을 주게 될 것 같아서요.
아무튼, 삐뚤하고 벌어진 이가 어느 정도 가지런해지니
중심선이 한 5미리는 틀어져 있네요. 이것 때문에 하악 2개 외에 상악에도 스.크.류.를 추가하게 될 예정이지요. ㅜㅜ
여기서부터 오늘의 문제가 시작된 거죠. 전 정말 상악 스크류 하기 싫거든요. -_- 그래서 지난 번에 파워체인 갈 때, 치위생사 선생님께 하악 파워체인을 언밸런스하게 오른쪽을 최대한 세게 땡겨주시라고 말씀 드렸거든요. 그리하야 하악의 중심선이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장차 상악 스크류를 안할 수도 있을 거라는 저 혼자만의 공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아, 착한 선생님 -_- 오른쪽 파워체인을 무척 세게 걸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파워체인이 브라켓 위를 탈출하여 저의 잇몸을 사정 없이 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좀 엄살이 있어요. 다른 분들은 막 염증 생기고 그러셔도 잘 참는데...) 내일 당장 치과로 달려가기로 결심했죠!
이야기가 그냥 여기서 끝나면 좋을 텐데 제가 그걸 또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입술 땡겨서 막 보여주고 -_-;;;;
이래서 오늘의 진짜 문제 시작. -_-^ 지금, 옆에서 걱정 돼서 숨 넘어갑니다. 그리고 저를 막 미워합니다. 왜 교정 같은 걸 하냐고... 처음부터 반대했었거든요.
그런데요. 저는 정말 교정하고 싶었어요. 주위에서 왜 교정을 했냐고 멀쩡했다고 말하는데... 왕 거짓말들. (비포 사진 보시면 아시겠죠?)
교정 끝난 담에는 정말 모두들 비포 모습은 까맣게 잊고 넌 안해도 될 걸 왜 했냐고 그런 말만 했으면 좋겠네요.
원래 이뻤다고 말이죠. 크크크. 모두들 홧팅!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메뉴
죄스러워라.
나중에 사진 방에 애프터 사진과 함께 올릴 게요.
미운 사진 크게 올린 거 용서하세요. ^^;;;;
댓글 메뉴
사진은 클릭 안해두 넘 큰데요... 흐흐^^;
그래두 가지런해졌다니 다행이네요~
결국엔 자기만족인거 같아욤..^^*
저두 주변에서 무지 반대했는뎅..
지금 불편하고 힘들어도 후회는 안되요~
나중에 가지런해서 환하게 웃을날을 기약하며..^^;
댓글 메뉴
저두 어여 날짜 후딱 갔음 좋겠어요~~
댓글 메뉴
환하게 웃을 날을! ^^
댓글 메뉴
글 잘 읽어 보았는데요.
그래도 전 스크류 하셨으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드는걸요...
물론 가옹님의 말씀처럼 이들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땡기면,
물론 중심선이 맞을 수는 있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닌 거잖아요...
어차피 고생하시는 거면 스크류 하셔서,
입술 라인에 맞추어 중심선 위아래 정확하게 잡아주는게 좋은건데,
그렇게 야매로 하시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하오니 다시한번 스크류 생각해보시구요,
정말 스크류 안아픈데... ㅡ,.ㅡ
마취깻을때만 좀 아픈데 약먹으면 까딱 없는건데...
다음날이면 또 말짱해지고 그래여...
기왕 고생하시는 거라면 한번만 더 고생하심이 어떠실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비포사진 정말 앞니만 아니라면,
안하셨어도 될뻔하셨는걸요 ^^*
상당히 가지런하시네영~ 부럽부럽~~~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메뉴
그러면 다들 동의하더라구요^^ "부의상징" 단 4글자만 말해주면
설득 끝납니다 ㅋㅋ 즐교하세요~^^
댓글 메뉴
이뻣지님/오케~ 부의 상징.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