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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파랑
새싹
*155*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제목처럼 그간 많은 일이 있었어용~
저번에 치주염을 앓은 후로 너무너무 많은 일이 있었기에,
기록하고 정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1. 치주염은 싹 낳았고요,
잇몸좀 잘라야 한다고 하셨던거,
자를까 말까 에매한 상황처럼 말씀하시길래,
걍 자르지 말자고 제가 욱여서 안잘랐어요 ^^;;;
또 마취주사맞기 무서워서...
2. 마취가 덜되서 거의 쌩짜로 심고 고생했던,
최근 2개의 스크류중 한녀석이 결국 삐딱선을 타서...
흔들리고 잇몸 붓게하고 아프고...
결국 제거했답니다.
2틀이나 몸살 앓고 일주일이나 밥 못먹으면서
그고생을 해서 심은 녀석인데,
그래도 끝까지 버텨주길 바랫거늘,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제길슨...ㅠ.ㅜ
억울하고 한편으론 제거하니 시원하기도 하고...
뭐 하여튼 그랫답니다.
생각보다 제거하고 난 구멍은 안보이더군여...
혀로 쓰윽 훑어보고 기분 구리구리~ㅋㅋㅋ
3. 요번주부터 TPA 장치 들어가기로 해서,
상악 양쪽 반지를 제거하고
공간 닺힐까바 파란고무줄 끼고 왔으나,
2틀만에 다 없어지고 결국 1개 남았어용...
아... 정말 벼라별 장치 다합니다.
병원에서 치위생사 분도 선생님도 이것저것 다한다고,
동정어린 말투 한마디씩 날려주시더이다...ㅠ.ㅜ
치료를 위해서라면 해야죠 모...
아~ 또 한동안 얼마나 괴로울고... 선택받은자...잉...
4. 치주염 사건이후 지금 거의 3주째,
상악에 와이어를 빼놓은 상태인데여,
와이어빼니 밥먹기도 좋고 잇솔질도 편하고 넘넘 좋앗져.
그러던 어느날, 와이어빼고 2주되던 즈음...
갑자기 잇솔질하고 거울을 보니까,
그전에 대문니 옆에 2번치아가 안으로 들어가있었는데,
지금 교정의 효과로 가지런해졌거등요.
그것이 세상에 와이어 뺀지 2주만에 안으로
밀려들어가는게 눈으로 보이더이다... 헉...ㅇ.ㅇ
그래서 정말 깜짝 놀랐구요,
유지장치의 중요성을 전 벌써 몸소 느꼈답니다.
그러니 유지장치 하시는 여러분,
재발하는거 순식간입니다. 유지장치 열심히 하세용~ㅡㅡ^
(티피에이 끼고 저도 와이어 다시 끼울겁니다.)
5. 째이동상, 이쁜미소언니, 인생코미디언니,
그리고 파랭이 이렇게 안양에서 만나서,
가벼운 번개 했다지용~
최근 발견한 맛나는 부대찌개집가서 밥먹고,
나오자마자 양념바베큐집가서 맥주에 닭먹고...
역시 더운 여름엔 생맥에 닭이 짱!!! 고럼고럼!!!
이야기 꽃 피우고 왔답니다.
언제봐도 좋은 사람들 ^^*
이쁜 째이가 교정을 마치고 유지장치 착용중이어서,
완젼 부러웠답니다...흑흑흑... 아이고 배야~~~ㅋㅋㅋ
참~그날은 좀 아쉽게 해어져서 정모때 다시 뭉쳐서,
회포를 풀기로 했답니다.
기다려랏 정모! 움훼훼훼~ㅋㅋㅋ
6. 이제 장마가 온다구 그래서,
최근 몇일 열라더운데도 줄기차게 인랸 탓습니다.
그러다 일욜날부터 비온다길래,
토욜날도 인랸정모에 나갔더랫져~
대충 아쉽지 않을만큼 인랸질 해주고,
반계탕으로 속을 든든히 한후,
왠지 그냥 술먹고 삐뚤어지고 싶더군여...
술 안먹는 다는 사람들 붙잡아서 포차갔습니다.
해가지고 포차에서 분위기 무루익을즘,
건너편에서 드라마 촬영~ㅋㅋㅋ
택시타는 한장면 찍는데 2시간 있더군여...
대단한 것들 같으니라고...
여자연애인은 누군지 몰겠고,
남자연애인은 풀하우스에서 송해교 좋아했던
사람으로 나오던 김성수 란 사람 이더군여~
술먹다말고 건너가서 싸인받을 만한 상황이었지만,
다들 나이가 있고 세상사에 다 지쳐버린 폐인들인지라,
촬영을 옆에서 하던말던 술만 주구장창~ㅋㅋㅋ
한참 먹다보니 촬영 끝난지도 몰랐어요~ 냐하하하~
열혈음주! 움훼훼~
7. 욜라 마시다보니 버스, 전철 다 끊어지고...ㅡ,.ㅡ
술마신 곳은 여의도 집은 안양...
참 난감하더이다, 택시비 없고...(당빠 술값으로 다~ㅋㅋㅋ)
모두다 인랸 신었습니다.
저만빼고 다 인랸 고수들...
각자의 집으로 인랸질 스트릿으로 잘 가더군여...
전 제실력으론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어서,
제 단골 김기사에게 SOS를...
야근중이라 당장 못온다고
택시타고 자기네 사무실로 오라고 그러데여.
그렇게까지 폐끼치긴 싫어서,
대답만 알따고 하고
저도 인랸신고 한강변을 쭈욱 달렸죠...
김기사네 사무실 방향으로~ㅋㅋㅋ
비틀비틀~ 와따리 가따리~
그렇게 달리니 술도 올라와주고...ㅡ,.ㅡ
가다가 몇번 넘어져주고,
풀밭으로 혼자 뛰어들어도 보고~ㅋㅋㅋ
자기그림자랑 누가먼저 가나 경쟁하고~냐하하 ^^;
일욜 일어나보니, 엉덩이 무릎 지대 멍들고...
아프고... 쑤시고...
겁도 없이 그 사람없은 새벽 한강길을
인랸으로 달렸으니...
참 술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사람 이렇게 대책없게 만들고 ^^;;;
하여튼 간만에 술먹고 미쳐서 똘아이짓좀 했습니다.
근데 똘끼 충만한 짓좀 했더니,
몸은 좀 쑤시지만 마음이 편한건 왜일까요?ㅋㅋㅋ
그동안 너무 정상인처럼 살았던걸까요? ^^;
진짜 장마가 시작되써영~
하늘에 구멍난것처럼 비가 하루종일 어쩜 이리 퍼부을까...
안되겠어요.
아침에 출근하실 우리 이사모 회원님들을 위해서,
아침에 만이라도 비 그치게 해달라고 하늘에 전화해야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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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계속 통화중이네요.... ㅡ,.ㅡ
(사진의 주인공들 원본 싸이즈별로 준비되 있으니,
연락주세요. 원본으로 보내드리리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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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욜 잇몸째러 가기전에 맛나게 묵어야 하는데 저거 먹어야 겄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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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인생,, 넘 잼나게 사세요..ㅎㅎㅎ ==>> 이런말 넘 지겨우시죵;;
흐흠. 많이 아프셨나바여ㅠ_
치과쌤만큼 치아에 대해선 거의 해탈의 경지에 이르신것 같아요..
전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마구마구 튀어 나와주시고;;
많은 고통들이 글에서 팍팍 묻어나오네요ㅠ_ㅜ
술이 왠수인건가요?? 그렇게 마막 아프신건..??
암튼,, 다시 치료하시는거- 참으로 유감이예요..
아픈거 정말 싫어요,, 보기에두 넘 딱하셈..oT^To
아무리,, 치아교정은 "부의 상징" - 부르주아 짓이라고 외쳐보지만..
정말 차라리 안하고 말걸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울 이사모 회원님들 글을 보면 그래요^^"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니까.. 굳은 의지로 잘 이겨나가야겠죠-☆
ㅋ-엄머//정말 술 한번,, 잼나게 드셨나봐요..
다들,,,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시다니..
ㅋㅋㅋ 중수정도 되시는것 같은데 음주운전은 무리 아니셨나요?_?
음주운전,, 노노~ >_<
그래두,, 정말 가끔 해보고 싶은 생각 들긴 하죠..
그렇게 막무가내로 맘 풀어놓고 즐기기-ㅋ
역시,, 만취상태에 이르러선 맘속에 꽁꽁 숨겨놨던 거 다 풀게 된다죠;;
그래서,, 파랑님 그런 일들을 ㅎ 장하십니다!_!
근데..요즘 밤거리,, 위험해용..아무리 그렇게 자유로운게 좋으셔도,,
혼자 음주상태에선 자제하시길 바래요//
요즘 세상은.. 여자 혼자 다니기 위험해요 >_<
우리는 예외라고.. 어디선가 찌릿찌릿~ -_-^
하하하^^"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이사모정모,, 정말 동참하고 싶었는데_ㅠ
시간이,, 안타깝네요_ㅠ
역시,, 대전 시골바닥,, 아~ 짜잉나ㅠ_ㅜ
우리모두,, 이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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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어데 파노?? 으앙 ㅜㅜ 왜 대구는 저런데가 없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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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말에 갈수 있을것도 같은데 가면.. -_- 다음날 첫차타고 천안내려와야해 ㅋㅋ
근데.. 그때 만났던 그사람들중에.. 나하고 누나만 이러고 있는거 아냐?..
1년도 더남았자너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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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소설한번 써봐라..
코믹물로 자서전 내면 내가 젤루 만저 사줄께..ㅎㅎ
아픈거 다 참아가며 교정하느라 젤루 힘든 파랑이..
1년만 참거라..ㅎㅎ
위에 스마일군두 너랑 같은케이스야?
1년 더남았다니 어쪄냐? 난 1년 조금 덜 남았는데..ㅎㅎ
정모때 보자^^
글구 그 청순한 사진 어디간겨? 왜 카메라로 볼때랑 틀린겨?--+시로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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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미있게 잘 읽었구요.
젊음이 부럽구, 화려한(?)싱글인게 너무너무 부럽네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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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라~ 그리하면 너의 복이 크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