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3번째 글: 26살. 교정 스타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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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너 새싹

26살. 교정 스타트-4

어제 드뎌 남은 발치 다 해버렸습니다.
9월5일날 1차 발치(상악4 하악5 매복사랑니)
어제 2차 발치 (상악4 하악5 사랑니)

1차 발치때 별 어려움없이 해냈던터라...
어제도 별 부담갑없이 병원문을 들어섰는데..

사랑니땜에 고생했습니다.
다 뽑고나서 보니 쪼개서 뺀것같진 않았지만..
암튼 윙 소리나는 드릴같은것도 쓰고..
선생님이 일어나서 해보고 앉아서 해보고..
진짜 속으로.."사랑니야 이젠 나에게서 떠나가줘 제발"
빌고 또 빌고.. 뿌직뿌직하더니 ..
선생님" 힘들었지? 수고하셨습니다.."
우와..드뎌 발치가 끝났습니다.

선생님이 사랑니를 보여주며..
"와 내가 이런걸 뽑았어.."
뿌리가 많이 휘어있었다고 하더군요.

암튼 또 발치후에 집에와서 잘 쉬고 잘 먹고..
금욜날 소독하러 가기로 했고요.

오늘 거울을 보면서..야 진짜 독한년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

이젠 저도 본격적인 교정의 길로 빠져들다니..ㅋㅋ
설레임 무서움..암튼 떨리네요.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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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교정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단기간에 별다른 거부없이,
척척해내고 견뎌내는 자신을 보면서,
"독한년" 이란 생각 저도 수차례 했지용~

교정이 아니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것들을,
어찌나 자연스럽게 잘 견뎌내고 있는지...
제 입안의 유독 많고 복잡한 장치들을 보면서,
다들 "독한년" "무서운년" 이래여~
뭐 이젠 그닥 대수롭게 들리지도 않고,
그저 제가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뭔가 해내고 있는 듯한 이기분 ^^

어째든 발치 다 마치셨으면,
앞으로 크게 어려운일은 없어요.
한고비 넘기신것 축하드리구요,

발치후에 아래와 같이 관리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식후에 발치한 공간에 음식물이 끼었는가 확인하고,
끼었을경우 물로 우글우글 해줍니다.
절대 이쑤시개 같은걸로 후비시면 안되요.
대략 덧나거나 염증생기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잇솔질 할때는 발치공간을 조심하면서 닦고,
발치공간 앞뒤에 치아는 치간칫솔로 살살 닦아주고요,
가글 자주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끼니 잘챙겨드셔야, 발치한공간으로 얼른 새살 올라오니까,
번거로우셔도 식사는 거르지 마세용.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또
또너 글쓴이
21년 전
^^ 한고비 넘겼다는 말을 들으니..기분이 좋네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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