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9번째 글: [교정 243일째]두번다시 느낄수없을거라 생각했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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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교정259일째]하루를 돌아보며-

[교정259일째]하루를 돌아보며-

아침이다.
하룻밤새 따뜻하게 뎁혀(?)놓았던 이불속을 뒹굴거리다가
건전지가 다 되어 저 맛간 시계알람소리를 들으며
일어났다. (맛간 시계알람소리를 어머니께서 닭울음소리로 착각하셨다는 얘기는 넘어가자.)
식사를 하였다.
교정초기에는 딸내미 김치하나 제대로 못먹어
1cm로 잘게잘게 썰어주시던 어머니께서….
하긴~ 시간이 많이 지났긴지났다.
259일이 짧은시간인가- 뭐.
지금현재, 아니 그 예전부터 내 김치는
가족들이 먹는김치와 별반다른게 없었다.
그 씹히는맛이 제대로라는 큼지막한김치!
...응? 갑자기 춥군.
넘어가자.(휘적)

점심시간이다.
메뉴로 딸기페스츄리라는 음식이나왔다.
(친구한테 "뭐? 딸기가 패스했다고?"..라고 물었던건 넘어가자) 모양은 토스트를 대각선으로 자른거와 같이 직각삼각형모양이고(이등변삼각형인가?)
색깔은 토스트를 계란에 한번 적셔준 색.
맛? 먹을만하더이다.
두께? ...좀 두껍더이다. 피자두께정도?
크기? 토스트 대각선으로 반 자른 크기.
촉감? ...만져보지는 않았지만 젓가락으로 탐색을 해보니 기름에 튀긴듯하더군. 설명하기가 애매하다오.
...아니 이거 음식이야기를 하고있었군.
아무튼 내 고도의 기술을 이용해<-(어이)
젓가락으로 열심히 조각내었소.
(친구가 옆에서 "왜 그걸 난도질하냐?"라고 하던거는 넘어가자.)
----------------------------------------------
왕사탕도 잘먹고, 피자도, 통닭도, 우동도, 라면도, 밥도, 아몬드도, 쥐포도, 오징어도 다 잘먹지만-
'껌'이 먹고싶소.
물론 저 위에것들도 다 먹긴하지만-
피자는 정말 피자CF처럼 쭈욱- 늘어뜨려 먹고싶고,
통닭도 정말 확 베어먹고싶고,
우동도 끊어먹고 싶지만-
참자참자참자~.
어흑-
.....이상 나의 하루였소.
자이리톨같은건 잘 달라붙지않다고 하던데,

...잠깐.
오늘 내앞에서 풍선껌을 씹으며 풍선불던 인간은 누구였지!?
...교정한지 1년반되어가는 내 친구였다오.
....부러운녀석.
정말.

[끝]

P.S (아! 그그그 이벤트선물? 그거 잘받았습니다!어머니께서 그거 제꺼인줄모르고 돌려보낼려고 했다는걸 듣고 순간 '헉'했다는건 넘어갑시다~후훗- 감사합니다!)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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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년 전
와아...259일+ㅁ+ㅎㅎ 대단하세요 ㅠㅠ
저는 언제쯤이면 그정도의 시간이 흘를지가;걱정이네요 ㅠ
저는 아직 이틀밖에 안지났답니다!헤헤/ㅁ/
아직 발치를 한군데 밖에 안해서 그렇지;
브라켓달고 와이어도 달았어요!헤헤/ㅁ/
그리고 닭울음소리에서 많이 많이 웃었어요!되게 웃겨요 ㅋㄷ
그리고 딸기가 패스했다고 ?요것두요 !+ㅁ+
되게 재밌으세요>ㅅ<ㅋ저는요 ㅠㅠ
카라멜요!친구가 옆에서 카라멜을 사고선 "치과치료 끝나면은 내가 두개 줄게"
요러더니 ㅠㅠ 발치한 저한테 "먹어-ㅅ-"요러면서 주는데 ㅠㅠ
끈적끈적한 음식이 안좋다네요 ㅠㅠ
오빠한테 "오빠 먹어...-_-"요러면서 줬다는 ㅠㅠ
저는 카라멜 꼭 한번 먹고싶습니다ㅠㅠ
凹
20년 전
나두 교정하구나서 남들처럼 못먹는거 아니구 엄청 잘먹고 다녔는데
질긴 고기며 특히 껌! 달고살았는데 나중에 의사선생님한테 엄청 많이 혼났다는..
그래두 즐겁게 잘하구계시는모습 참 보기좋아요~~ㅎ ㅣ죽ㅎ ㅣ죽,,
교정다끝나면 맛난거 마이마이 드세요~~^^
내
ㅎㅎ~ 껌이 먹구 싶기도 하는군요..전 껌을 안 좋아해서뤼;; 음식은 정말 조심해야한다는 생각^^
20년 전
으아...
요즘 날씨가 추우니까 아침에 따뜻한 이불속에서 나오기 넘 힘들어요.
정말 겨울되면 아침마다 이불밖으로 나오기 어찌나 싫던지...
지금은 백조라서 홈패션수업 있거나, 알바가끔 갈때 아니면
특별히 일찍 일어날 일은 없긴하지만,
간혹일찍 일어나야할때면 아주 죽어요 죽어...ㅡ,.ㅡ

김치요~
별것 아닌거 같으면서도 교정력에의해 치아가 아플땐,
김치, 오댕 뭐 이런거 씹지도 못한다죠...
지금은 뭐 저도 교정고수라서 대략 깍두기 김치 다 잘먹지만,
알타리는 여전히 어쩔 수 없이 가위로 잘라먹는데여,
엄마가 눈치껏 가위로 잘라주세요. 늘 감사할 따름이죠~ ^^*
집에서 이럴때나 엄살부려보지 언제 엄살부려보겠어요~ 쿄쿄쿄~

맞아!맞아! 정말 맞아요! 심히 공감가는데여,
어느정도 교정에 다 적응되고나면,
정말 못먹을것 없이 다 먹어주긴하지만,
교정전처럼 일반평민들처럼 지대스타일로 먹을 수가 없으니,
뭐든 다 손으로 뜯거나, 칼로 자르거나, 가위로 조사야되니...
참 더 맛나게 먹을 수 없음이 애석할 따름이죠...
그래도 그나마 처음에 죽도 못먹던거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움... 자이리톨 다른껌에 비해 덜 붙긴하지만,
어금니로 씹으면 어쩔 수 없이 브라켓 밑으로 껌이 말려들어가고,
어금니브라켓에 후크에 다 말리고 아주 난리나여...
그냥 차라리 안먹는게 나요...
저도 한번 미친척하고 먹었다가 다신 안먹는다는...
잇솔질이 더 힘들어요... 제길... 껌은 비추... ㅡ,.ㅡ

이벤트 상품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구요,
상품아끼지말고 하나하나 다 써보신후에 어느정도 있다가,
우리메디컬 홈페이지 게시판에 상품평 꼭 올려주셔야해요.
잊지마시고 정성어린 장점과 단점을 부탁드릴게요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a
20년 전
딱 1cm로 잘라먹던 그때..저는 지금이 그때이네여 ㅋㅋ
피자를 먹고 싶어도 자르기가 귀찮아서 안먹고 면을 먹고 싶은데(그래도 이건 걍 무시하고 숟가락으로 잘라 먹긴하지만) 이빨사이에 끼는게 싫어서 꺼리게 되고;;ㅋㅋ
아휴~저도 200일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갠적으로 피자 쭈~욱 늘여뜨려 먹는거 동감..그렇게 먹고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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