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9번째 글: 와이어가 빠져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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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
깜두콩 새싹

상악 교정장치.. 엄청 아프다...

상악에 장치단지 이틀째
하악에 장치 달때보다 10배는 더 아픈 것 같다..
치아끼리 부딪칠 때 마다 느껴지는 아픔..
정말 기분나쁘게 아프다..
눈 아픈거랑 이 아픈게 제일 참기 힘들다던데..
입을 다물 수가 없어 "헤..." 바보처럼 벌려진다..
이 나이에 왜 이런짓을 저질렀을까 하는 후회가 된다..
2년 뒤의 모습을 기대하지만 지금의 이 고통이 너무 심하니..
안그래도 튀어나온 입이 장치다니깐 더 튀어 나와보인다.
이러다가 우울증에 걸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겨우 이틀째인데..  나의 인내심이 이리도 짧단 말인가..
그래도 기분 나쁘게 아픈건 진짜 왕 짜증..
먹는 걸 좋아 하는 내가 제대로 먹지 못하니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다...
어이구 시작을 했으면 기분 좋게 끝내야지 벌써 지치냐!!!!!!
끝까지 잘 해보자.  화이팅.
힘내라 힘!!!!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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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ㅋㅋㅋ 하악보다 상악이 더 부정교합이 심하셔서 그럴거예여.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상악이 더 부정교합이 심하시답니다.
저역시 그랫구용. ^^;

처음엔 장치에 잘 적응이 안되서,
치아들끼리 잘 부딪히고 아프고 눈물찔끔나구 그러는데여,
그럴때마다 고통스러운걸 아니까,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치아들끼리 부딪히는 일은 드물어집니다.
그리고 통증도 대략 3일~7일 정도면 다 가라앉구욤...

처음느껴보는 고통인지라 색다르면서 짜잉나게 아프실텐데,
그래도 다 이뻐지는 중이라 그런거니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나쁘다 나쁘다 생각하면 끝도 없답니다. 아셔쪄? ^^*

후회라뇨.. 가당치도 않아요.
아직 처음이라그래여. 좀지나서 살만해지고,
치아이뻐지는거 눈으로 확인하고 그래보세요~
"고생해도 하길잘했지. 암잘했구말구~~" 이렇게 되신다니까요 ^^

늘 2년내내 이렇게 아픈것도 아니고,
장치달고 처음엔3~7일 정도,
그다음부턴 한달에 한번 병원다녀오면 대략 3일정도만 살짝 아파주면되니,
걱정마시구요,
아픈것도 한번만 적응하면 그다음부턴 아픈걸 즐기게되요.
아파야 치아가 이뻐진다는걸 알기때문에,
오히려 안아프면 막 아팠으면 좋겠다구 그러시기도 하죠 ^^

깜두콩님도 머지않아 그렇게 되실테니까,
적응되기 전까지 조금만 화이팅 하자구욧! 아셔쪄? ^^*

그리고 치아가 아플땐 그나마 부드러운 음식 아래와 같습니다.
부드러운 크레미,
탱탱하면서 부드러운 묵요리, 또는 두부요리...
계란찜에 쌀밥 또는 누릉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종류의 스프,
식빵가운데 부드러운 살에 요플레 찍어먹기,
카스테라나 머핀과 우유먹기,
삶은 고구마. 감자 으깨서 우유랑 먹기 등등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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