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생라면 반 개 먹어치움 ㅡㅡ;;;

S
Show me 새싹
20년 전 · 조회 1,544

배가 고파서.....그리고 제 방에 놓여진 라면에 자꾸만 눈길이 가서

결국 먹어버렸네요

감기 걸릴락말락 몸도 안 좋고 낼 안 나가려고 결심하고 있는지라

먹고 부어도 낼은 아무도 안볼테니 ㅋㅋ

치아 벌리는 중이라 아직 브라켓 전인데요

많이 돌려놔서 씹을 때마다 많이 아픕니다 ㅠㅠ

요거 먹기 진짜 힘드네요

반 개 먹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머리론 먹고 싶은데

차마 그럴 수 없는 현실이..ㅜㅜ

밥 먹다가도 지쳐서 조금 먹게 되네요.....다 먹는데 시간 오래걸려서..-_-

그래도 맛은 있네요 ㅋㅋ 앞으로는 안 먹어야겠어요..

상악궁 확장장치하고 있는데도 치간치솔같은 걸로 해줘야하나요??

전 그냥 칫솔로 닦아주고 있는데...

첨엔 무서워서 먹자마자 닦다가 요새 많이 해이해졌네요

절 좀 꾸짖어주세요 ㅋㅋㅋㅋㅋ


7 저장
댓글 7
-
ㅋㅋ 대단하시네요...
생라면을.... ㅜㅜㅋㅋ
생각만해두 ...ㅜㅜ
20년 전
곱
어떻게 생라면 드세요... 헉... 가끔 아이들 라면 끓여주고.. 생라면 부서진 찌거기보면.. 먹고 싶어도.. 참는데... 전.. 감히 생각도 못합니다..
20년 전
웃
뜨아~ 쌩라면...넘 단단해서 브라켓이 떨어질 수도 있고 치아에 무리가 올 것 같은뎁 ㅋ 웬만하면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욤^^
전 삼겹살 먹다가 일주일만에 브라켓이 떨어져서 삼겹살 쳐다두 안 본답니다...장치떨어지면 교정기간이 길어진다는 생각에 맘도 불안하고, 병원에도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되도록임 병원에서 자제하라는 건 따르심이
20년 전
첫
ㅋㅋ 생라면~ 저두 가끔씩 부서서 먹는답니다~ 요령껏~조심해서 냠냠먹지요~^^

20년 전
으... 일단 잘 드시는건 좋지만,
교정하고 생라면 드시는건 안되는거 아시져?
지금은 아직 브라켓은 안붙이신 상태라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앞으로 장치 다 끼우시면 생라면 드시다가 브라켓 떨어지거나,
와이어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죠. ㅡ,.ㅡ

다 아실 수도 있겠지만,
말나온김에 가려야할 음식들과 그이유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잔소리쟁이 파랭이...)

딱딱한것, 질긴것, 끈적거리는것 이런 음식 피하셔야 하구요.
땅콩, 얼음, 사탕, 오징어, 쥐포, 껌, 떡, 떡볶이, 캬라멜,
알타리, 깍두기, 단무지, 바삭한 탕수육, 바삭한 후라이드치킨...
대략적으로 이런것들과,
딱봐서 왠지 장치에 무리를 줄것 같은 녀석들은 다 삼가하시면 되구요.

정히드시고 싶으실땐 잘게 잘라서 어금니로 밀어넣어서 씹어드시면 되구요,
앞니로 베어먹거나 이런건 교정중에 절대 금지합니다.
교정에 절대루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위에 그런 조심해야할 음식들 그냥 드시게되면,
브라켓이 떨어지거나,
와이어에 변형이 오거나 와이어가 빠지게 되구요.
와이어에 변형이 오면 원치않는 방향으로 교정이 진행되고,
브라켓 떨어지거나 와이어빠지게되면
떨어져 있던 시간의 몇배만큼 교정 기간이 늘어나게되고,
병원 또 가야하고, 눈치보이고, 시간낭비, 차비낭비 이니까,
본인만 손해겠죠... 이점 유념하세요.

또한, 한번 떨어진 브라켓은 다시 붙여도
또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알아두시구욤.

교정초기엔 와이어가 얇아서 특히나 음식 조심 안하시면,
쉽게 와이어가 빠져버리니까,
어느정도 굵은 와이어로 바꾸기 전까진,
더더욱이 음식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식후엔 항상 일단 칫솔로 잘 닦아주시구요,
사이사이는 치간칫솔로 한번씩 더 섬세한 잇솔질 해주시는 쎈!쓰!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S
ㅠㅠ 파랑이님 섬세한 답변 감사..ㅠㅠ 생라면 진짜 먹다가 죽을 뻔했네요 ㅋㅋ 냉면 먹다가도 죽을 뻔했어요 매워죽겠는데 장치사이에 낀 데다가 목구멍으로는 넘어가있고 ㅋㅋ 결국 해주냉면도 반도 못먹고 남겼네요 아까버...ㅡㅡ; 생라면 다시는 안 먹을게요 ㅎㅎㅎㅎ
20년 전
단
단호박
님들의 대화가 너무 우습고 재밌어(공감가는부분이라) 글읽는내내 웃음을 참지
못하겠네요 저두 냉면 좋아하는데 안 먹어야지 하면서두 유혹을 이기지 못해 먹곤하거든요 먹다가 여러번 목 막혀서 죽을 뻔~~ 했어요
아직 씹지도 못했는데 이놈들이 자꾸 넘어가려는 통에 ㅋㅋㅋ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