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3번째 글: 반지끼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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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늘 발치 첫번째 시작합니다.

발치하려니 다시금 교정을 하는게 정말 나에게 필요한 선택인가.. 이런 생각이 저를 못살게구네요. 검사끝나고 고민끝인줄 알았는데 다시금 고민시작. 이렇게 나를 감당못하는 내가 믿고 이런 나약함으로 머나먼 기간을 잘 할수있을까 또 고민하고

어찌됐던 오늘 발치시작합니다. 시린파랑님이 주말에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셨는데 연말이고 회사가 계속 바빠서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 할거예요. 오후 3시
아 무섭다. 눈치 봐 가며 회사에서 오후에 갔다가 꾹 참고 퇴근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많이 아프지 않겠죠?
잘 할수 있을거야.. 화이팅.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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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년 전
저도 그렇답니다.
아직은 돌아갈 기회가 있으니깐 자꾸 고민하게 되는거 같아요..
어제 오랜만에 엄마를 만났는데, 니 이가 복니인에 돈도 많다느니 하면서 하지 말라고 계속 하시는데, 살짝 지금 이도 못나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고, 돈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과연 내가 잘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에 머리가 아팠답니다.

저 브라켓만 붙인 상태이거든요..
먼저 교정한 동생이 그러는데, 이를 확 뽑아 버려야지 딴 생각 안하고 교정만 몰두 한다고, 그전에는 이런 저런 고민 많이 한다고 하네요..

아프지 않기를 빌께요..
20년 전
움...잘할수있을거야님의 부정교합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몰겠지만,
저는여 부정교합 정도가 디게 심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교정하려고 맘먹고 이것저것 알아보러 다니면서,
"정말 해야하나? 하는게 나을까???"라는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요,
저뿐반 아니구도 교정을 준비하시는 횐님들이,
대부분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교정자체를 더 심도있게 생각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이런저런 생각까지 다하게 되는것 같은데요,
준비중인 과정에 있어서는 대부분 다 그런 시절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구요,

발치 진짜루하고 교정장치 다 달고나면,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구나 생각하면서,
잘지내보자고 본인 스스로를 다독거릴 수 있을테고,
근심걱정도 싸악 사라지게되고 교정에만 전념하실 수 있게 될테니까,
너무 많은 걱정은 하지마세요...

그리구 누구든지 다 걱정은 많았지만,
결국은 다 교정잘하고 잘지내시니까,
잘할수있을거야님도 다른횐님들처럼 잘 지내실 수 있을거라 믿구요,
같은처지에 있는 우리 많은 횐님들이 함께하니까,
아무런 걱정하지마시고 즐교하시길 빌게요.

그리고 마취풀리고나면 아마도 욱신거릴거구요.
퇴근하시고 바로 집에 오셔서 푹쉬쉬구요,
발치한부위 볼에다가 냉찜질 해주세요.
차가운 물수건도 좋구요,
얼음 있으면 얼음 봉지에 하나가득 넣어서,
얇은 수건으로 감싸서 대구 계시구요.
냉찜질하시면 지혈에도 도움되고,
볼이 살짝 얼어서 통증도 완화되구 그런답니다. 꼭 하세요~

그리고 발치한곳은 대략 1달 정도 지나야 이쁘게 다아무는데여,
아물기 전까진 아래와 같은 관리 꼭 해주시구요.

식후에 발치한 공간에 음식물이 끼었는가 확인하고,
끼었을경우 물로 우글우글 해줍니다.
절대 이쑤시개 같은걸로 후비시면 안되요.
대략 덧나거나 염증생기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잇솔질 할때는 발치공간을 조심하면서 닦고,
발치공간 앞뒤에 치아는 치간칫솔로 살살 닦아주고요,
가글 자주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끼니 잘챙겨드셔야, 발치한공간으로 얼른 새살 올라오니까,
번거로우셔도 식사는 거르지 마세용.

글고 발치후 식사는 힘드신데 배고프시다면,
우유 고구마우유나 곡물우유 든든해요~ 이런거 하나 드시던지,
찬아이스크림 괜찮으니까 드셔보시구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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