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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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

나는 반성중^^

어제 간만에 백화점을 갔더니..봄세일은 끝나가고..
이제 여름옷이 마네킹에 입혀져있더군요...
어느덧...맘껏 즐기지도 못했던 봄이 간다구 생각하니..
괜히..서글퍼지더이다...
자꾸 가라앉는 기분을 업시키기 위해...
사실은 집안꼴이 하도 심각했기에...
(교정한뒤로..자꾸만..만사가 귀찮아져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지요^^)
일명...대청소라는걸 시작했습니다...
하여튼..오전중으로 방청소하고 옷정리 다하고..
주방으로 눈을 돌리는데...
냉장고청소라는 큰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더이다...
그동안...맨 누룽지만..먹다보니..냉장고속이 엉망이더군요,..
(울신랑은 색시가 밥 못한다고..지난주부터 계속 저녁까지 회사에서 해결을 하고온답니다..^^)
참..냉장고속에서 저의 존재감이 느껴지다니요...
과일이면,,,과일...음료수면,,음료수...
그게 그대로 있었습니다...
제가 교정한뒤로...밥은 물론이고,,과일..음료수,,..간식..
한번도 챙겨준적없더군요...
울신랑은...혼자먹기 미안했는지..손도 안댔구요..
제가 너무 못됐죠^^;;
갑자기 신랑한테 너무 미안해졌어요,..
그래서..나름대로 반성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늘 저녁은...
한상차려볼려구요......
신랑이 회사에서 밥먹고 들어온다는걸 ,...
기어이 떼써서..일찍 들어오라고..해놓고...
저는 이제..저녁준비하러..갑니다...
이제 교정을 즐기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그동안..제가 교정의 지배를 너무 받았었나봐요..
이제 그만..정신을 차려야겠어요...
잘되겠죠?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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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랬어XG
20년 전
정말루 대따시 부러운걸요
이렇게 마음 착한 신부님을 두신 남편분이요.....넘넘 부럽삼~~
이미 행복한 저녁 만찬은 즐기셨겠지만
오늘도 행복한 저녁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빠
빠다코코낫
20년 전
그랬어XG님...감사해요..^^
어제의 행복한 만찬....부득이한 이유로 저 혼자 포식했습니다만...
덕분에..오늘오후 기분좋아졌습니다...
님두...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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