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번째 글: 내 잇몸..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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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
튤립 새싹

병원가기 겁나요..

얼마전에 새로들어온 위생사언니가 있거든요..
매번갈때마다 그언니가 절 해주는데..겁나 죽겠어요...
제대로 해준적이없고 입술 찌르고 오링도 하나 빼먹고 와이어 넣는데 어찌나 무섭던지..입안에서 철사를 계속 끈는거예요.....철사끝처리도 못하고...엉망이였죠..
집도 먼데 또가게 생겼어요...잘못해놔가지고....
그언니한테 진짜 하길싫은데 어찌해야하나요...
얼굴 붉히기 싫거든요..
완전 스트레스예요....흑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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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일단 튤립님은 병원생각만 하면 공포스러우신데,
저는 글보면서 살짝 웃음이 나네요 ^^;
저도 당해본 경험이 있어서 한편으론 웃음이 나는 것이겠져~ ㅎㅎㅎ

어째든 이럴땐 치위생사분을 바꿔달라구 하세요.
병원가셔서 안내데스크 앞으로 간다음에,
거기계시는 제일 높은 치위생사분한데,
여태 있었던 일을 조곤조곤 침착하게 이야기 하세요.
"치위생사님 제가 이만저만해서 이러이러했는데,
그분께는 좀 죄송하지만 저도 많이 괴로웠던지라,
이제부터는 좀 노련한 치위생사분께 받고 싶네요.
병원 올때마다 매번 스트레스받을 수는 없잖아요. 바꿔주세요~~" 라구 말하세요.

그럼 뭐 자기네들끼리 따따부따 이러쿵 저러쿵 뒤에서 뭔말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환자가 원하면 바꿔드릴거예요.
환자가 원하는데 안들어주면 큰일 나죵~
그리고 말도 안되는걸로 요구하는게 아니라,
정말 정당한 요구니까 그쪽에서도 솔직히 할말 없을겁니다.
당당하게 하지만 너무 거칠지 않게,
유두리있게 잘 이야기 하셔서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세요.

지금 이야기 안하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텐데 병원갈때마다 그렇게 힘드시면 안되잖아요.
아셔쪄? 이야기 하셔서 잘 해결하세요~ 홧팅!!!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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