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5번째 글: [열하나] 전화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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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라샤 새싹

[열둘] 스크류 후기

정확히 일주일 전에 스크류를 박았답니다.
솔직히 겁이 많이나서 미리 엄살을 많이 떨었는데.
막상 마취하고 나니까 아무 느낌이 없더라구요 --;;
마취약의 위력을 대략 실감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거워진 턱 때문에( 턱이 마취돼니 꼭 모레주머니를 턱에 달고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정신 없긴해도 아프진 않았는데.. 마취가 깨면서 꼭 양쪽 턱을 두들겨 맞은 것 처럼 욱신욱신 거리더라구요.

그래도 걱정처럼 아프지는 않았으나..
결국 끙~끙~ 거리면서 몸살난 것 같은 느낌으로 잠들었지요.
진통제 안먹고 버틸만은 했다는..(원래 가능하면 일단은 약먹지 말고 버텨보자는 주의라~)

양치질은 대략 난감.
스크류를 이 닦듯 닦아주라는데.. 한 5일정도후까지는 스크류를 닦아줄 때는 피가 묻어나더라구요
안닦아주면 스크류 사이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끼어 오히려 염증으로 인해 더 아파질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피나도 닦았습니다 --V

지금은 스크류 주변도 거의 아문듯 피도 안나고
혀 끝으로 스크류를 더듬어보아도 아프지는 않네요
잘 정착되어 기쁘답니다 호호
이제 또 새로운 장치가 입안에 들어서서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바뀌는 걸 보고 바뀔걸 상상해보면 생각보다 교정도 그렇게 고통스러운 과정은 아닌듯 해요.
여러분 즐거운 교정~~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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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루나
20년 전
스크류를 많이 박아본 사람으로서 ㅋ 한 말씀 드리면, 정말 살살 닦아야 합니다. 휙 힘을 주다간 흔들려서 빠지면 새로 박아야 한답니다. 교정을 즐기시는 듯한 님의 긍정적인 모습 너무 좋네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도 지금 교정하고(윗니만 했지만) 3일째인데 별 어려움없이 보내요! 상악에 붙였는데도 입도 안 튀어나와보이고요. 이 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과정에서 즐기면서 보내요.
라
라샤 글쓴이
20년 전
하핫.. 감사합니당~
진
진이
20년 전
좋으시겠어요! 저두 상악과2개 하악2개이상 박아야 하는데...하나는 박았다 염증생겨서 뽑아냈구요... 아! 부럽네요.. 저두 잘 심어져야 할텐데..
고
20년 전
10월 19일 스크류박으러 가는데....도움됬네요..^^
20년 전
그래도 진통제 먹지않고 버틸만큼이면 양호하신 편이네용.
저두 왠만하면 그냥 참는 스타일인데,
스크류 심고 마취 풀린 후에는 전 좀 많이 아파서,
참다참다 약먹구 그랫었거든요~
우짜든 그만하시길 다행입니다 ^^*

일단 잇솔질은 기존과 같이 하시구요,
스크류는 치간칫솔로 스크류를 살살 닦아주시면 되요.
칫솔은 아무래도 좀 뻑뻑하고 상처날 수있으니까,
치간칫솔로 살살 닦아주시면서 관리하세요.

대략 2주정도는 지나봐야 잘 자리를 잡는지 알 수 있으니까,
세심한 관리 해주시고 방심하지 마세용~~~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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