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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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영냥 새싹

상악확대장치 2일째

20대 후반의 직딩인지라, 회사에도 눈치 보이고,
치과 갖다온 날은 먹기가 힘들었던 탓에, 미리 좀 쑤셔넣고
6시로 예약하야, 상악확대장치 달러 갔다지요.
전주에, 이 장치 본 뜨기 위해, 쇠덩이를 껴놓고, 맞춘다고 이래저래 눌르는데, 죽을거 같더니 (이 다 뽑히는 줄 알았음)
누르면서 쌤의 팔 떨림이 느껴지더니,
그 떨림에 나도 역시 오달달 떨고, 바짝 긴장해서, 몸에 힘이 넘 들어갔죠. 하고 나니, 힘이 축 빠지고...
그렇게
드뎌! 장치를 꼈습니다.
사탕 두개 물은 아유미처럼, 데데거리며 말을 하고 있지요.
침을 오아시스 마냥 고아 두고 있는데, 이건 둘째치고요

상악확대장치 선배님들은 어찌 드시나요?

저 출근길에, 귤 까먹으면서 가려는데,
일단 귤즙을 쭉 눌러주고, 살살, 목구녕으로 넘길란디,
귤껍질이 철봉처럼 장치에 대롱대롱 매달려 안 빠지더라구요. 대중교통 출근인지라, 손가락 훅 넣어서 뺄 수도 없고,
이리 난감할 수가...
1시간 넘게 그러고 왔다죠.
삼실에 와서야 장실 가서, 앞으로 고생할 내 손꾸락으로 빼주었지만, 곧 점심시간인데,,, 점심은 또 어케 먹어얄지...

걱정이 되네요.
첨이라 그런건지, 상악확대장치, 요게 원래 그런건지,
이거 하신 분들, 어찌들 드시는지 요령 좀 알려주셈~

아름다운 미소 갖겠다고, 시작했는데,
속(ㅋ)이 불편하니, 썩은 표정만 나오네요...쩝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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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9년 전
저는 그보다 더 늦은 나이에 시작했어요! 이제 한달정도 ㅠㅠ
저도 밥을 그냥 삼키는 거와 다름없어 항상 소화가 안되고 있어 불편하지만
시작이 반이니 반은 왔으니 끝은 봐야죠
우
19년 전
상악확장장치랑 TPA랑 틀린가요?? 전 같은건지 알았는데....
상악확장장치 하는분들은 엄청 고통스럽다구 그러시던데...
전 그냥 첨에 약간 이물감같은거 느껴지기만하지 아프거나 그렇진 않던데..쩝
용도가 다른가봐요..상악확장장치랑TPA랑은..훔
지
지영냥 글쓴이
19년 전
흠.. tpa는 머에여? (같은건가 ;;)
상악확대장치 - 이물감은 느껴지나 평소엔 안안파요.
그러나, 음식을 달고 사는 저로선 잘 못 먹는 고통이 넘 힘들고만요 ;;
체
19년 전
저도 확대장치 한지 20일정도됐는데요..귤이라니..
과일중에 귤이 먹기힘들던데요^^ 어쨋건 저는 그냥 대강대강씹고 꿀꺽꿀꺽 삼켜버려요
질기거나 섬유일많은거는 무조건패스! 그리고 저도 걸려있는게 싫어서 물을 갖구다녀요 뭐먹고나서는 혀로 대강 빠지게 도와준다음에 물로 우글우글 과자하나를 먹어도 우글우글...ㅋㅋ그럼 왠만한거는 빠지더라구요...첨엔 짜증이 폭팔해도 조금씩 확대하니까 정말 편해지는게 느껴져요~ 조금만 참으세요!!!화이팅!!
19년 전
움... 일단 입안으로 뭔가 장치가 들어가면 무척이나 힘들죠,
하지만 어떤 장치던 간에 결국은 다 적응이 된답니다.

지금 상악확장장치 하신다 하셨는데,
저는 그와 비슷한 tpa라는 장치 했었는데요.
그것도 처음엔 아주 거의 미치죵~ ㅋㅋㅋ

하지만 인간의 적응능력은 놀라운지라,
언제 그랫냐는듯 나중엔 다 적응해서 또 잘 지내게 되더라구요.
지영냥님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정말 금방 또 적응되니까 조금만 참으시구요,

일단 좀 요령이 생기기 전에는 장치에 음식물이.
빨랫줄에 빨래 널듯이 널려서 난감하기도하고,
때로는 그것들이 목구멍과 장치에 메달려서 삼켜지지 않아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고 그러는데여,

이 요령이라는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누가 안가르켜 줘도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데여,
요령이 생기시기 전까지는 음식을 좀 골라드시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섬유질 같은 음식들은 장치에 엄청 걸립니다.
혀로 어케 끌어내 보려해도 손가락으로 끄집어내기 전까진,
절대 안빠지죠...
예를 들어서 김치나 야채같은 애들이 그렇구요,
과일은 귤이 껍데기땜에 그렇고,
감이 결이 있잖아요 감도 그렇고,
복숭아두 그렇구... 뭐 대략 이렇구요.
면발종류도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냉면,쫄면, 심지어는 라면도 그럴때가 있죠... ^^;
요런 음식들 잘피해주시고,

잘부스러지고 부드러운 분해 잘되는 음식들 있죠?
그런것들 위주로 식사하도록 하세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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