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5번째 글: 벌써 두달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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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파워체인하나에 위력~~

교정한지 근 석달이 되어갑니다.
중간에 와이어도 한번바꾸고 파워체인은 첫날부터
부착해서 속으로 "뭐 별로 효과도 없는거 이렇게 달아놨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차라리 스프링으로 좀 당겨서
꽉꽉 쪼여 줬음 했습니다..
이번주 치과는 그냥 월비나 내야 겠다 싶어 별생각 없이
갔습니다..
샘 제치아 보시더니 항상 하시던 데로 파워체인
바꾸시고 얇은 와이어로 파워체인처럼 이빨 사이를 당기
시더군여....
몇주전부터 별 변화가 없던터라 좀 새로운것을
해줬으면 했는데... 오늘도 교환만 하려나 부다 싶었구여

체인과 와이어를 교환하고 나니 왠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앞니 쪽에 압박이 있었습니다.
거울을 보니 발치공간 하나씩 당기고 있었는데..
1번치아에 파워체인 하나가 달려 있었구여...
제가 치열은 좋은 편인데.. 앞니 위아래 1번치아가
조금씩 삐뚤하거든여...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저녁쯤되니 마치
처음 와이어를 설치 한것 같이 앞니가 아프고
혀로 조금만 건들여도 욱씬욱씬하더군여..
내심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근 몇년동안 틀어졌던 상악 1,2번 치아가 가지런해져 있는걸 보고  평소 깔보던 파워체인에 위력을 새삼 느꼈습니다..
참 대단한 놈이다 싶네여...ㅁㅋㅋㅋ
제가 교정체질은 체질인가봐어... 하루이상 아프질 않으니..
아님 통증을 즐기는 변태스러움때문인지도 모르겠네여...ㅜ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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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19년 전
저랑 완전 같은 생각을 하시는군요 ㅋㅋ
"이렇게 할겨면 뭐하러 달까;; 좀 팍팍 당겨주시지,,," 이렇게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ㅋㅋ
간호사분들은 또 혹시나 아프시냐고 계속 물어보시구 ㅎㅎ;;
"간지러워요" 하고 역시 또,,속으로만 궁시렁 궁시렁,,ㅋㅋ
서
서니
19년 전
파워체인단지 어~~~언... 한달반... 아프기만 아프고 변화도 없고...
왜이럴까요... ㅡ.ㅡ;;
경
경이
19년 전
저랑 치아가 좀 비슷한듯하네요.
저도 다 가지런하고 상악 앞니랑 삐뚤거든요.
앞니에 파워체인하고 담달 아침에 보니 정말 완전 바로 자리 잡은거 보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삐둘어진 앞니가 똑바로 되니 정말 교정이 다 끝난듯한 기분도 들고...
정말 이 기분은 겪어봐야 안다니까요..
19년 전
^^ 그래요.
어떤시기에 어떻게 어떤위치에 하느냐에 따라서,
파워체인이 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죠.

기존에 했던 작업들이 밑바탕이되었기때문에,
오늘 파워체인이 눈에띄는 효과를 본거니까,
앞으로도 별거 없다고해서 넘 흥미잃지마시구요,
다 이유가 있어서 진행하는것들이니,
하나하나의 작업에 의미를 두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교정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는,
다들 통증을 즐기시더라구요~
우리모두 다 변태~ 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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