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82번째 글: *229* 남친 교정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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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파랑 새싹

*230* 남친 교정길들이기-2

교정을 하기시작하면서 교정을 마친 지금까지도, 주변사람들의 치아만 보인다...
이건 이제 나의 운명이라 받아드리고 있고,
교정을 하는 사람이나 교정을마친 사람이라면 내마음 이해할거라 믿는다. ^^
한번쯤 이런경험 있을것이다. 난 좀 심해서 문제지만...ㅋㅋㅋ

나의 중증증상은 아래와 같다.↓↓↓
내주변에서 이가 흐트러진 사람중에서 나한테 야매상담 안받아본 사람이 없으며,
교정을 꼭 해야겠다 싶은 정도의 부정교합을 보이는 사람들은
이미 내가 다니던 교정병원이던지,
아니면 그들을 회사 근처 교정병원으로 다 보내서 교정인으로 만들었을 정도의
무시무시 신들린 듯한 설득력을 발휘, "교정전도사"가 되어버린 지금!

요즘은 내주변에 교정인 아니면 치아가 가지런한 사람밖에 없어서,
더이상 야매상담 해줄 사람이 없게되고... 무료한 날을 보내게 되던 중,
어느날 갑자기 이기사의 치아가 보이는 것이었다.
"심.봤.다" 딱걸린 거지~ ㅋㅋㅋ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기사에겐 교정하란 말을 안한것이지~

이기사와 교정이야기의 처음 시작은 이랫다.
"이기사야. 이---- 해봐~~~  험험.... 늙어서 고생 안하려면 교정해야겠다.
요번주에 상담이나 받으러가자~ ^______^"

이 말도 안되는 급작스런 황당한 시츄에이션의 시작으로,
그날 몇시간에 걸쳐 우리는 이런저런 자가진단부터 시작해,
나의 주특기 야매상담까지 대화의 꽃이 피고~ㅋㅋㅋ

바로 그주에 상담받고 상담결과에 잠시 급좌절하다가,
어차피 내지른거 성질대로 빨랑 해치우기로하고,
번갯불에 콩궈먹듯 모든걸 다 진행해서,
상담-정밀검사-스켈링- 발치- 스크류2개-
하악브라켓 달기-스크류 염증나서 뽑고 다시 1개심기 까지
2주정도 동안 다 마치고 오늘 이자리에 이르렀다.
대한민국 사람 아니랄까바서 뭐든 빨리빨리...ㅋ

원래 오늘 하악에 와이어까지 넣었어야 하는건데,
한쪽 스크류 염증나서 다시 심은것땜에 와이어는 못넣고,
오늘은 어설픈 교정인이 되어서 각자의 집으로~

부정교합 상태가 많이 심한게 아니라,
나처럼 파란만장한 교정세계가 펼쳐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말안들으면 선생님한테 아프게 해주라고 막 그래야지~ ㅋㅋㅋ

★교정Tip★

교정중에도 그랫고 교정을 마친 후에도 지금까지 쭈욱...
사람을 만나면 치아부터 보게되니 환장할 노릇일때가 있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술을 먹어라! 그럼 금방 친해질 것이다!"
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술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험험... ㅡ,.ㅡ
째뜬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나의 경우에는 달랐다.
"교정을 논하거라, 야매상담을 하거라! 어느순간 친해져 있을것이다."

정말 어떠한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때 어쩌다 교정이야기가 나오면,
의외로대부분의 사람들이 교정에 관심이 많았었고,
부정교합이 심하건 그렇지 않건간에,
살면서 한두번은 교정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으며,
시간이나 비용 고통등  여러가지 요건으로 포기했따고 말했다.
째뜬 교정이야기 썰풀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친해졌고,
거기에 술자리까지 함께한다면 그날 너와나는 베스트프랜이 되는 거였다~ㅋㅋㅋ

혹시라도 누군가가 내교정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면,
창피해 하거나 감추려 하지말고 당당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의외로 정말 교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구요,
교정이라는 주제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도 있으면서,
어느순간 횐님들도 교정전도사가 되어있을 지도 몰라여~ 푸하하~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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츙
18년 전
교정으로 맺어진 우정은 브라켓만큼 단단하겠군요 ㅋㅋ
러
18년 전
저도 요즘 야매상담많이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막 견적도 뽑아주고*-_-*
딱보면 여기가 좀 아닌데 하면서, 다들 돈때문에 실행에 옮긴사람은
아직 없지만 다들 하고싶어서 난리났어요 ㅎㅎ
기
기묘인
18년 전
증세 하나 더!!ㅋㅋㅋㅋㅋ
연예인들 성형한것보다 라미네이트, 교정여부가 젤 먼저 보인다!!!!!!!!ㅋㅋㅋㅋㅋ

언니ㅋㅋ 벙개 언제하나여ㅋㅋ
봉
18년 전
나 아그들 씻겨 재워야 되는데
오랫만에 이사모에 와서 엣 추억(?)속을 헤매이기를 한 시간....
이제 그만 로그아웃해야겠다.
오늘 밤
행복한 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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