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번째 글: [1일] 드디어 교정시작!

📍 지금 보는 글 · 2번째

똑

[4일] 아직까지 참을만...

오늘이 진짜 시작인 거 같다.
위에 설측으로 브라켓만 달고 있었는데 와이어 달고
아래 장치달고 발치까지 했다.

발치할 때 이 하나가 안 빠져서 오래걸렸다.
난 아프진 않았는데 원장님이 고생하신 거 같다.
내 턱이 좀 고생한 거 같고...
생니 뽑고 '시원하다' 이런 느낌이 났다.

이들이 다  아프지 않는데
건드리면 빠질 거 같은 이상한 간질간질하고
욱신한 이 기분...
밥은 절대 못 먹겠다.
저녁에 죽먹고 잠이 안와서 일기를 쓴다.

장치를 위 아래 다 달았을 뿐인데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시간만 가면 된다는
여유가 생긴다.
다음달 22일에 스크류를 단다고 한다.

애를 둘이나 낳아서 그런가
예전같으면 참 무서웠을텐데
그냥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

여섯살 민경이가 "엄마.. 이 해봐"
"어? 우리 선생님도 이거 하고 있는데 2명이나
왜 하는거야?"
"이 이뻐지라구..."

민경이가 포도카나페를 직접 만들어주었는데
전혀 먹지 못했다. 평소같으면 10개는 거뜬히
먹었을텐데...

낼은 뭐 먹지?
댓글 1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돌
18년 전
발치 한 공간이 그냥 이 만 빠졌던가요? ..전 빠진이 잇몸이 좀 갈라져 있던데,,실로 조금 꿰메 놨더라구요,,바람 빠지는 소리도 나고 음식을 못먹겠다니깐,,껌 같은걸 붙여 주더군요,,님은 정말 담담해 보여서 ,,부러워요.,,저도 힘내야지.,...!!!^^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3번째 글 · [5일] 정말 힘들긴 하구나... 2008.06.25 4번째 글 · [10일] 인간의 적응력은 정말 놀랍다. 2008.06.30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