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번째 글: 생각보다 너무 안아픈 스크류~

📍 지금 보는 글 · 3번째

채
채원엄마 새싹

내일 장치 때러가요....

음~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사모에 들러본거...

3년전에 이곳에 들러 병원도 알아보고 교정지식도 얻고했는데

교정시작하고는 통 와보지 못했어요.

꽉찬 3년이 되었네요.. 상담받고 엑스레이 찍고 본뜨고 시작한지...

32살 늦은나이에 시작해 지금은 어느덧 35살...

이제는 스크류를 빼면 입안이 적적해서 어쩌나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입천장에 하나, 상악양쪽에 두개... 지내다보니 나름 귀여워요. 요녀석들...

내가 좀 피곤하게 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삐진듯 살짝쿵 부어주는 쎈스쟁이들...

하루에 송곳니 뒤에이 네개를 모조리 뽑은날을 빼면 그리 참담하거나 고통스러웠던

날도 없었죠... 그날은 정말 ㄷㄷㄷ.....

하지만 남들은 엄두도 못내는 총각무... 깍뚜기... 사과... 등등을

저는 별 고통도, 사고도 없이 야금야금 잘도 먹었드랬죠..ㅋㅋ

정말 별로 먹는것 고생은 안한거같아요.. 그만큼 수월히 지낸거죠..

그리고 다른분들은 볼살이 빠진다고들 난리시던데

전 잘먹어서 얼굴이나 몸이나 아주 통통하네요...

주위 사람들이 교정체질아니냐구~~ㅎ

암튼 내일 긴시간 참고 기다려온 교정을 마치는 날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뒤숭숭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유지장치를 또 일년이상 해야 하는거 같지만... 어쨌든

시원하게 웃을수 있어 좋네요. 그동안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서

힘들었거든요....

아! 그리고 교정기를 완전히 때어봐야 알겠지만 저는 만족입니다.

주위사람들도 예뻐졌다고.. 도대체 얼마나 고친거냐는 사람도 있네요..

굉장히 큰 변화가 생기긴해요..

교정 시작하시는 분들.. 삼년 그리 길지도, 너무 참을수 없는 시간도 아니니

걱정마시고 힘들내셔요... 모두 예뻐지시고... 건강해지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남센*럴 원장님~~ 3년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간호사샘님들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모두 복많이 받으세요~~

 

ps 시린파랑님...

     제가 썼던 몇안되는 글들을 다시보니 아주 친절히 매번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셨더군요.. 많이 지났지만 넘 감사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말씀처럼 파랑님 행운이 저에게도 올것만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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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16년 전

와~ 3년의 기나긴 여정을 끝내시고 드디어 장치 떼시는군요~

축하드려요~ 다들 장치 떼기 전에는 시원섭섭한 맘을 가지시는것 같아요.ㅋㅋ

저두 그렇게 웃는 날이 언젠간 올텐데 아직은 까마득 하네요.ㅋㅋ

치료결과에 만족하신다니 그게 젤 부럽습니다. 저두 꼭 그렇게 되길!ㅎㅎ

유지장치두 엄청 중요하다고 하니까 관리 잘하세요^^

닉

이제 교정한지 얼마않된 저로써는 정말 존경의 대상이네요 ㅠ

진짜 고생하셨어요 ㅠ 유지장치 잘하셔서 꼭 계속 예쁜이 유지하시길 ㅎㅎ

다음번에 한번 사진도 올려주세요 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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