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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신 의사선생님
오늘 치과에 월치료하러 갔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몇 미리 이러시는 거예요.
그때부터 이상했죠.
몇 미리라면 무슨 의미일까?
설마 나사종류? 나사라면 스크류?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크류가 맞더라구요.
스크류를 박기 전 마취를 하는데 저희 선생님이
여자 분이신데 굉장히 터프하셔서 주사를
잇몸에 푹푹 찌르면서 마취를 해주셨어요.
그리고는 스크류를 잇몸에 꾹꾹 눌러서 박더라고요.ㅠㅠ
마치 김치를 김치통에 많이 넣으려고 꾹꾹 눌러담듯이요~
그리고 교정 초반기땐 이를 뽑는데 마취를 안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방심했을 때 확 뽑았어요ㅠㅠ
그리고 2주 있다가 운 좋아서 어떤 남자선생님이 발치를 해주셨는데
그 남자선생님은 마취도 부드럽게 해주시고 훨씬 나았어요~
스크류 했는데 상악 잇몸에 앞니 부분에 왼쪽이랑 오른쪽했는데
말을 안해도 심지어 입을 가만히 다물고 있어도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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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마취도 안하고 발치를 하셨어요?
전 지금 상상만해도 소름이 쫙 돋아요 ㅠㅠㅠㅠㅠㅠ
아직 발치4개밖에 안한 상태라
저도 교정 초기라서 치과 가는거 자체가 넘 두려움이 큰데
만약 그런 의사샘이라면 전 당장 바꿔달라 할꺼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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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는 마취하시는 줄 알았는데 하나 둘 하시다가
뽑으셔서 워낙 순간에 일어난 일이라 ㅠㅠ
xmfhf 님은 저처럼 터프하신 선생님 만나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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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ㅠㅠ
스크류 하기 전에 맘에 준비할 수 있게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이 바로....ㅜㅜ
마취 없이 발치했다는 얘기는 첨 듣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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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무서워요.
마취 없이 발치한 게 저 밖에 없어요? ㅠㅠ
저희 선생님만 터프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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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마취없이 하다니.. 말도 안되네요 ㅡㅡ;;
병원갈때마다 겁나시겠어요.. 아무런 말도 없이 스크류를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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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갈 때마다 겁이 나요~
말도 안해주고 하니까 정말 더 무서워요 ㅠㅠ
하지만 예뻐질 거 생각하고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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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됩니다... 상상도 안되는... 그 병원 절대 가면 안되겠다는... 어딘지 알려주세요... ㅎㄷㄷ
제 경험상 보통 여자 선생님이 더 터프하십니다. 여자라서 힘없는거 아니냐??? 이빨 잘 뽑을 수 있겠냐??? 등등 소리 듣기 싫어서 그러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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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렇군요~
전 여자라서 힘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나 이를 잘 뽑을 수 있겠는지 편견을 가지지도 않았는데 편견 안 가진 저는 터프하지 않게 해 주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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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안하고 발치는....꼬마때...앞니뽑을때...이야기...인거아닌가요?ㅜㅜㅜㅜㅜ
아직 두개더뽑아야되는데
우리썜을 의심하게 된다는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터프는 숨겨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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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때도 이 뽑을 때 마취했었는데 지금은 다 컸다고 마취 안 해도 된다고 하시는 선생님이예요~
콩콩알 님 선생님은 터프하지 않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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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마취를 안하고 이를 뽑다니...
터프하신게 아니라...혹시...마취를 깜빡하신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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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취 안 하세요? 이러니까 다 컸다고 마취 안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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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아니 사람 치과에서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어떻게 마취를 안할 수가 있죠?
이렇게 태연하게 글쓰시는 님이 너무 대단해 보여요 ~~
전 마취 조금만 풀려도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다시 마취하고 발취하고 그랬는데요 ㅡ.ㅡ;;;;;;;
아니 정말 생니를 그냥 뽑다니 !
님은 그 의사샘을 터프하다고 표현하셨지만... 도저히 이해불가네요.
얼마나 아프셨어요..그래;; 생각만 해도 윽 ㅡ.ㅡ;;;
그래도 이제 발취와 스크류 다 하셨으니 한시름 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정말 공포의 치과네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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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무시무시한 치과를 지금까지 다녔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래도 다 지나서 다행이예요~
걱정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