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3번째 글: 터프하신 의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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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스크류가 흔들려서

안녕하세요^^

전 오늘 스크류가 흔들리고 빠질 것 같아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우연치않게 월치료를 하게 되었어요.

마취를 했어요. 그리고는 스크류를 이상한 족집게 같은 기계로 돌려서 뺐어요.

그리고는 스크류를 뺀 곳 바로 위에 다시 넣는데 정말 깊게 넣었어요.

다시는 안 빠지게 하는 건가봐요.

저는 이러다 잇몸이 뚫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ㅠㅠ

지금 기분이 되게 이상한데요. 입에 마취를 했는데 입은 마취가 다 풀렸는데

얼굴을 반으로 나누면 오른쪽 코가 마취된 것 같아요. 입, 인중, 오른쪽 코요~

이런 기분 처음이예요^^ 신기해요~

선생님께서 저에게 이번 한 달은 고무줄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저에게 허락된 자유~

정말 감사히 여길게요^^

 

집에 오니까 잇몸에서 스크류 뽑은 자리에서 피가 고였고

스크류와 튜브 고리를 연결한 파워체인에도 피가 묻어있어요~

이제 스크류가 빠지지 않게 조심조심 양치질을 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저 혼자만 들어간 이가 미니썰 님 말씀과 같이 

병원에서도 배열은 원래 그런 거라고 하셔서 다행이예요^^

이대로 혼자 들어간 상태로 끝나는 건 아니라고 하셔서

정말 걱정했던 게 아무렇지 않게 되었어요^^

 미니썰 님 병원 선생님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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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5년 전

우아... 저도 미니스크류 잠깐 고민하다가.....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포기했는데.

대단하세요...!! 게다가 빠지려는 것을 다시 더 깊게.. 아, 저는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ㅠㅠ

많이 아프진 않은가요..? 잇몸에다가 무언가 박는 것 전 두렵기만 하네요.


마취 풀리기 전에 어여 주무세요!! 마취 풀려버리면 무지하게 아플 것 같아요 ;ㅁ;

교정 끝난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평온한 밤 되시기를.. ^^

교
교정기낀로봇 글쓴이
15년 전

고맙습니다^^ 

저 용기 나서 한 것 아니예요~

아량냥 님도 하실 수 있어요^^

처음에 스크류 박았을 때는 잇몸이 되게 아팠는데

지금은 두 번째라 그런지 마취가 풀려도 안 아파요^^

미
15년 전

아랑냥님//

미니스크류는 여러 상황에 따라 병원에서 판단해 행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인데요,

병원에서 하자고 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포기하신거라면 오히려 그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전 병원에서 머 하자면 그냥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미니스크류...  생각보다 별거 아니랍니다.  마취하기 때문에 하나도 안아프구요, 마취 풀려도 별로 안아픕니다.  나중에 끝나서 뺄 때에는 마취도 안하고 빼요... ㅋㅋㅋ 그냥 좀 찌릿한 정도???

미
15년 전

ㅋㅋㅋ 본문에 제 닉넴을 다 언급하시고...  고맙슴다~~~

사실 저도 교정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었는데...  제가 교정 하게 되면서 이것 저것 많이 뒤져보고, 도서관에서 관련 책도 보고, 병원에서 샘들께 이것저것 많이 물어도 보고...  이거 머 소가 뒷걸음치다 쥐잡는 격이랄까, 아님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격이랄까 ㅋㅋㅋ 암튼 괜히 잘난체 하네요~~~

 

잇몸 스크류는 원래 심었다가 나중에 흔들리거나 빠지면 그 자리에 다시 심는것이 아니라 옆자리에 다시 심는 거랍니다.  저도 스크류 했을때 빠지지 말라고 엄청 속으로 빌었던 기억이... ㅎㅎㅎ

 

스크류 심었던 자리는 곧 아물테니 넘 걱정하지 마세요...  참고로 젊을수록 빨리 아문다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야... ㅡ.ㅡ;;

 

그리고 저도 마취했을 때 얼굴 반쪽 얼얼한 상태에서 우유 마시다 다 흘려서 옷 완전 버리고...  그날 비싼거 입었었는데... ㅠ.ㅠ  나는 아무 느낌 없이 마신다 생각했는데, 다 줄줄 새고 있더라구요~~~

교
교정기낀로봇 글쓴이
15년 전

미니썰 님 교정에 대해 많이 알려고 노력하시고 대단하세요^^

미니썰 님은 잘난체 하는 것 아니예요~

많이 아시는 거죠^^

스크류가 빠지면 안 될텐데요ㅠㅠ

이젠 안 빠졌으면 해요^^

비싼 옷 어떡해요?

괜찮으세요? 한 번 실수 했으니까 이제 저런 실수 안 하게 되실거예요~ 

미
15년 전

머, 성격 문제죠 ^^*  암튼 감사요~

 

우유 묻은거...  실크 재질인데 드라이 해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하고... ㅠㅠ

콩
15년 전

저는 아직 한개도 안박은 스크류를 8개나 박을 생각에 스크류만 생각하면

닭살이 쫙 돋아요ㅜㅜㅜㅜ

스크류는 양치질을 조심히해야 잘 안빠지는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교
교정기낀로봇 글쓴이
15년 전

8개요? ㅠㅠ 그 많은 것 아파서 어떡해요?

전 병원에서 미리미리 저한테 가르쳐주지 않아서요.

이게 마지막 스크류인지 아니면 몇 개 더인지 잘 몰라서 더 무서워요.

스크류는 치간칫솔로 살살 닦으세요.

유
15년 전

스크류 흔들리면 불안할것 같아요. 전 스크류 심고 벌써 몇달 지났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없이 잘 박혀 있네요. 요즘 양치질에 점점 소홀해져서

불안하긴 한데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제대로 치아 관리 해야겠어요.

스크류 다시 심느라 고생하셨어요^^

교
교정기낀로봇 글쓴이
15년 전

스크류가 흔들려서 이도 같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ㅠㅠ

다행이예요^^ 치아 관리 , 스크류 관리 잘 하세요~

영
15년 전

 

스크류가 제일 무서워요...ㅠㅠ

님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박는 것 한번도 무서운데

뺐다가 다시 넣다니... ㅠㅠ

대단해요!!

교
교정기낀로봇 글쓴이
15년 전

저도 스크류가 너무 무서워요. ㅠㅠ

전 대단하지 않아요~

스크류 넣을 때 느낌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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