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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월치료] 아... 이 타이트함.. 코수술한것도 아닌데 코는 왜아플까요
어제 3번째 월치료를 다녀왔습니다..
상악 2번치들이 대문이와 송곳니에 비해 너무 작고 브라켓을 달기에는 배열이 고르지 않아 2번치와 7번치에는 브라켓 안단 상태였어요
3번째 월치료 전 대문이와 2번 치아 사이가 육안으로 훤히 보일정도로 벌어졌었습니다. 뭔가 흉하지만.. 선생님이 계획하신게 있으려니 하고 그냥 뒀었는데 어제 2번치아에 브라켓 장착했습니다.
워낙 치아가 작아 콤비 중 제일 작은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붙이고 나니 이가 안보이네요;;;
암튼, 브라켓 붙이고 와이어 교체 들어가는데 선생님이 "많이 끼는데..."하시면서 힘들어하셨어요
(저 "많이 끼는데"가 무슨 뜻인가요? 어제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여쭤보지 못했어요.)
와이어 들어가자마자 오는 그 타이트함!!! 꼬~~~~아~~~악!!!!
이제 겨우 세번째지만 감이 옵니다. '아... 또 몇일 고생 하겠구나...'
상악에 브라켓 2개 붙이고(오른쪽 이는 레진이라 브라켓 장착하는데 10분 넘게 걸린거같아요), 와이어 교체하는데
1시간 걸렸어요.
치료 끝나고 집에 오는데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 전보다 좀 덜아픈거 같아서 '이번엔 덜아프려나?' 했는데..
어제 밤에 자다가 읔!!하면서 깬것만 4번이네요..
바이트블럭 붙여놔서 일부러 턱을 앞으로 내밀지 않는 이상 2번 치아 브라켓이 아랫니에 닿을수가 없는데..
이상하게도 자꾸 부딪히면서 통증에 깨더라고요.. ㅎㄷㄷ;;;;;;;
어제 옘뱅할 한일전 보고 기분 꿀꿀하게 잠들었는데 제대로 잠들지도 못하고 자꾸만 깨니 아침에 짜증이!!!!
아...어떻게 만든 동점골인데...크읔...ㅡ"ㅡ
꼭 처음 와이어 들어갔을때처럼 앞니들이 시큰시큰거리고, 코를 타고 미간까지 땡기는 느낌입니다.. 약간의 편두통까지.. 아파요!!!!!!!!!!!!!!!!!! 힝.........
아!! 저위에 썼던 2번치아와 대문치아 사이 간격이 하룻밤 사이에 없어졌어요!!! 와이어의 힘이란 참 대단!!(그 아픔을 견디는 네가 참 자랑스럽다 꾸숑아!!! 크~~~........;;;;;;;)
아무튼, 잠들기 직전에 마신 막걸리와, 설친 잠때문에 아침에 탱탱 부은 얼굴로 출근해서 빈속에 이렇게 일기를 쓰는 돼지였습니다... (아.. 이가 아프면 정말 아무것도 먹기 싫어요.. 부디 일주일 뒤에도 이 마음을 기억하여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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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숑언니 벌써 3번째 월치료라니!ㅋㅋ 시간 정말 빠른것 같아요.
옘뱅할 한일전..ㅜㅜㅋㅋ 아 진짜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월치료 고통 빨리 괜찮아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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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아픈건 아마 송곳니 때문일 거 같습니다.
2번 치아에 브라켓을 붙였으면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3번치아에도 힘이 갈 테니까요...
3번 치아는 뿌리가 아주 길다고 들었어요. 역할도 아주 중요하고요. 그래서 송곳니 덧니의 경우도 그냥 송곳니를 뽑는 것이 아니고 그 뒤의 이를 뽑고 빈 공간으로 송곳니를 당기잖아요.
저도 송곳니 당길때 콧속까지 통증이 왔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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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읽어 내려가다 보니 그 고통들이~~~~~제게 마구마구 전해지네요.ㅠㅠ
교정통 없이 치아들이 교정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편두통까지 생길 정도라니......
저도 교정 초기에는 잠을 설칠 정도로 교정통에 시달렸었는데.....
시간이 해결해주겠지...하고 시간에 기대는 수 밖엔 방법이 없더라구요.
힘내시고, 그래도 너무너무 아프면 치과에 전화하시고 내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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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다보니 그 고통이 느껴져서................
어우 닭살이...
저는 교정기무게때문인지 턱이 너무 무거워서 죽겟어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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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잘때 이끼리 부딪히면 정말 죽음이었는데.ㅋㅋ
그래서 밤에 많이 깨곤 했었죠.
그것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없어지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