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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월치료
발치완료! 배가 넘넘 고파서 죽이라도 먹을까 싶어 틀어막은 솜을 뺏더니 피가 펑펑 혼자 감당이 안되네용(피를 닦은 휴지가 널부러져있어 ㅡ.ㅡ:)
저번 발치때는 피도 금방멈추고 밥도 그냥 먹었는데.. 이번엔 간호사가 영 신통치 않았어요
발치할 이에 와이어를 달아놔서 빼고하느라 시간 배로 걸렸다는 에휴,,
의사도 힘이 약해서 조금 버벅거렸고,,
어찌어찌 발치 마무리하고 스크류도 하나 심었지요.. ㅜ.ㅜ 저번에 심은게 흔들거려 뽑고 다시 심었답니다.
이것도 뽑히면 전 임플란트를 해야해요 ㅜ.ㅜ(대구치하나가 없는 관계로 지지대를 스크류가..안되면 임플란트로해야한다고 했음) 임플란트는 또 얼마나 비쌀까요?
오늘 월치료비 현금으로 내면 깎아 주냐고 물어봤지요 00:
여하튼 대공사 마무리하고 제발 마무리이길바라고.. 편안히 교정하고 싶네요
33의 나이.. 어쩌면 교정기끼고 결혼해야할지도 모를나이..교정중에 임신할지도 모르는 나이..
개고생.. 이 고생이여도 난 김태희처럼 안 될것은 알지만..
그래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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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의사선생님이 하시겠찌 하고 생각했늗네 그게 아니더라구요 신입간호사언니들에게 시키지 않나 ㅠㅠ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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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이 고생이여도 난 김태희처럼 안 될것은 알지만..'
이말 너무 마음아프네요..
김태희처럼은 아니란걸 알지만..그래도 교정만 끝나면 세상을 다 가질것 같은 기대가 있었는데..ㅠㅠ
그래도 힘내보아요..지금보다는 100배쯤 나아질꺼예요..저는 그런기대를 갖고 합니다..ㅋㅋ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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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이 얘갈 하시니 심히 공감이 갑니다.
지금은 김태희고 뭐고 아프고 번거롭고... 비교정인들은 모르는 여러 어려움에
많이 힘들 거예요. 저 또한 그렇구요.
몇 개월이 지났건만 하루 종일 교정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그래도 교정기 처음 달고 발치했던 거 생각하면 많이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어 하는 저에게 의사샘도... 교정 선배들도 시간이 약이러니 생각하라는 말이
이제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발치 때문에 많이 힘드셨나와봐요. 이제 새살 차오르는 일만 남았으니
조금만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