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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째]드디어 아프기 시작하네요
35일째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발치한 것 외에는 크게 힘든게 없었어요
하악에만 장치를 달고 있었는데 와이어를 헐렁하게 해놓아서인지
안쪽 볼살에 한때 긁히는 문제 말고는... 조이는 느낌이 안들었거든요
약 2달 전부터 "교정하면 잘 못먹는다니까 미리 먹어둬야돼" 라며 엄청나게 먹던것이
지금까지 계속될 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오늘부터는 진짜 아파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병원엘 갔습니다
오늘 드디어 상악에도 장치를 달았어요~
설측으로 하면 발음 문제가 생긴다던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았어요
근데 친구들 만나서 수다가 시작되면서부터..... 전 완전 바보됐음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약간 조이는 느낌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아서
참고 참다가 조심스레 빵을 먹었어요
점점 아파오기 시작.... 그리고 혀가 자꾸 와이어 꼬아놓은 것에 걸려서....ㅜㅜ
중간중간에 자꾸 "으악!!!" 거리고 피도 나고
피를 본 후에는 무서워서 침도 잘 못삼키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와이어 끝을 잘못 처리했나 싶어서 거울로 이리저리 살피다가
서랍구석에 짱박아 두었던 왁스를 꺼내서 발라놓았습니다 ㅋㅋㅋㅋ
이제좀 살거같아요~~~~^^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식욕과 수다욕은 멈추지를 않네요 ㅠㅠ
아직 제대로 고통을 맛보지 못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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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와이어가 자꾸 볼을 찔러서 이틀에 한번씩 병원가서 징징거렸는데..ㅋ
앞으로 더 큰 고통이와도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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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가기전에는 미리 많이 먹고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요!!
왁스가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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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드셔요ㅠㅠ 볼살을 지켜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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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와서 설측으로 할걸 하는 후회가 드는데 ㅋㅋ
설측은 어떤가요? 아픈건 다 똑같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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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을 먼저 하고 상악을 했는데 밖으로 한거는 볼살이 걸려서 문제, 안으로 한거는 혀가 찔려서 문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혀가 찔리는 고통이 쪼끔 더 큰거같아요ㅜ 그리고 발음 문제도 역시나 있구요~
그치만 장치 달고 나와서 씨익 웃었는데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에서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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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혀가 찔리신다니 아프시겠어요 ㅠ
치과가기전에 많이 드시고 가세요!!ㅋㅋ 저도 그래야겠어요 홧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