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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치와 하악 장치 부착
급히 지방을 다녀오는 바람에 오른쪽 발치하고 일주일 만에 병원을 다녀왔어요.
가자마자 실장님이 오늘은 왼쪽 상하 치아를 발치하고 하악 장치만 부착할 거라고 안내해주셨어요.
마취주사부터 맞고 마취가 되는 동안 치위생사쌤이 하악 장치 부착 준비를 해주셨고 원장쌤이 하악 장치와 바이트 블럭을 부착해주셨습니다.
하악 앞니 한개가 삐뚤어져 있어서 치아가 펴지면 그 때 장착하실 거라고 하여 그 한개를 빼고 모두 장치를 부착한 상태입니다.
치위생사쌤이 양치법과 바이트블럭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양치에 필요한 교정도구들(교정용칫솔 2개, 치간칫솔, 휴대용 교정칫솔, 치경, 왁스)을 파우치에 담아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_<ㅋ
왼쪽 치아 발치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취가 지난번보다 좀 빨리 풀리는 느낌이 났어요.
아직 솜을 물고 있는 상태라서 어떻게 약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른쪽에 발치한 구멍으로 약을 넣었더니 들어가더라구요~ 쏘옥~ㅋㅋㅋ
그리고 바이트블럭 때문에 벌어진 치아 사이로 물을 꿀꺽꿀꺽 마셨더니 솜 문 상태에서 무리 없이 약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치위생사 쌤이 바이트블럭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미리 잘라먹는 연습을 해보라고 하시길래 오늘 비빔국수를 가위로 난도질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어금니로 씹는다고 씹는데 씹히는 느낌도 별로 없고 그냥 거의 삼키다시피 먹었습니다.ㅠ_ㅠ
게다가 그 중 일부는 아직 와이어도 장착 안했는데 그 틈에 다 끼는 바람에 먹는 거 자체가 추잡스러워지더라구요;;
당분간 혼자 밥 먹으면서 잘 먹는 요령을 터득해야겠어요.-_ㅠ
내일 상악 장치도 장착하고 와이어도 장착하는데 어떻게 무얼 먹어야할지 걱정스럽습니다.-_ㅠ
혹시 추잡스럽지 않게 잘 먹는 요령이 있다면 제게 한수 가르쳐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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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너무너무 아파서 내가 이걸 왜 했을까... 라는 생각만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엔 죽조차 씹을 수 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못먹는것이 없어지게 되고, 먹는 방법도 점차 익숙해짐에 따라 본인이 먹기 편하게 추잡?하지 않아지게 됩니다ㅎㅎㅎㅎ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일단 초반에 적응기만 지나면 변해가는 치아모습에 교정이 이래서 하는구나 싶어지실 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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