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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킬본교정] 15. 교정 9개월차 변화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벌써 치과를 다녀와서 교정일기를 쓰는군요.

저의 상악 치아상태입니다. 이젠 발치공간이 꽤 줄어들었지요? 잊고 지내다가 한번씩 들여다보면 정말 며칠 사이에 훅 훅 줄어들어있어 깜짝 놀란답니다. 호호홋.
저번에도 상담했듯, 저는 돌출입이 심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살짝만 더 넣고 그만 넣기로 했어요. 이렇게 입이 들어가는 정도를 조정할 수가 있더군요. 교정하면서 입 들어가는걸 보며 조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전처럼 세게, 짱짱하게, 바로 앞니에 파워체인을 거는 게 아니라 약간 비스듬한 사선 방향의 고리에 걸어서 살짝만 당기더라고요. 음, 역시나 훨씬 덜 아프군요. (제 느낌입니다.ㅋㅋ)

이번엔 하악입니다. 하악은 평소와 별다를 것 없이 파워체인을 갈아 주었어요. 아! 하악 역시 이제 그만 집어넣기 위해 맨 뒤의 어금니는 연결을 하지 않았네요. 그 바로 앞의 어금니에 파워체인을 걸었어요. 그래서 당분간 맨 뒤의 어금니와 그 앞의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일 수가 있으니, 양치질을 잘 하라고 하셨어요.
그럼 이번엔 전체샷을 볼까요? 원장님께선 시크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하하핫. 사실 저는 매일 보는 얼굴이라 잘 모르겠는데, 가끔씩 예전 사진을 볼 때면 좀 더 인상이 세련되어졌다는 생각을 해요. 앞에서 보면 치아교정하는 것이 잘 티가 안 나는데도, 눈썰미 좋은 몇몇 친구들은 입이 좀 들어간 것 같다며 먼저 알아보기도 하고요. 역시 킬본교정은 입이 먼저 들어가는게 좋아요 ㅎㅎ
또, 교정을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발치를 해서 발치공간이 있기도 하고, 여러 가지 킬본 장치가 있기도 하고, 이가 뻐근한 바람에 예전처럼 세게 씹지를 못해서 남들보다 밥먹는 속도가 느리다는것, 그리고 음식물이 교정장치에 걸리려서, 양치도 신경쓰고 있다는 게 달라진 점이예요. 물론 입이 들어가서 입매가 달라지는 건 기본이구요. ㅋㅋ
이제 교정을 한지 9개월이 되었네요. 어서어서 마치고 자유롭게 혀를 굴릴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의 킬본교정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황사 조심하시고 꽃샘추위 조심하시고, 그럼 씨유 레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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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이동이 잘 되는 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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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이게 과연 일년만에 닫힐까'싶었는데,
어느새 보니 훅 훅 이동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