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3번째 글: [채롬의 돌출입 킬본교정] 13. 상악 파워체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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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채롬 새싹

[채롬의 돌출입 킬본교정] 14. 상악, 다시 파워체인으로 당기기 시작

2015. 2. 3.

 

안녕하세요~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2015년이 되었구나 새해가 밝았구나 했던 것이 정말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2월이 되고 말았네요. 이제 구정까지 지나면 정말 빼도 박도 못하게 +1살 되는건가요... (으윽 싫어요ㅠㅠ)

 

그래도 날은 좀 풀리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이 울적한 마음 따뜻한 봄이 온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그럼, 지금의 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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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제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교정중인걸 잘 몰라요.

가끔 예리하신 분들은, 발음을 듣고 알았다고들 하시고요.

아래 송곳니에 브라켓을 달긴 했지만, 눈에 잘 뜨이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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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요.


오늘은 쉬고 있던 상악에 파워체인을 다시 달았어요. 아, 오랜만에 느끼는 이 욱신한 통증-

갓 달았을 땐 그냥 짱짱하게 당기는 느낌만 들어요. 그러다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대박... 아침에 눈 뜰 때 ‘이빨이 후들거리는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 정도로 많이 아파요. 사과는 꿈도 못 꾸고 두부 정도만 겨우 베어물어요. 하루 정도는 가만히 있어도 신경 쓰일 만큼 꽤 욱신거리고, 한 이삼일 지나야 씹는데 지장이 없어져요. 3일후부터는 단감이나 사과도 거뜬합니다. 물론 이런 음식은 바로 베어물면 안되고 작게 잘라드셔야 하는거 아시죠?? 장치가 뚝!! 하고 바로 떨어지니 조심, 또 조심!!

 

치아 교정 후 아픈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에만 쫌 아프다가 2~3일 지나면 괜찮아지는 타입인거 같아요. 지금은 좀 익숙해졌지만, 파워체인을 맨 처음 달았던 때 저는 하루 종일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어요. 가만히 있기 힘들 정도로요. (정말 발치만 안했으면 저 이거 못하겠다며 때려치고 싶을 만큼 못견디게 아팠어요.) 그래도 2~3일 지나면 좀 괜찮아져서 많이 아프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아프면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 드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월 치료를 받을 때도, 치과를 갔다 온 다음 날은 음식 먹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맨 처음 할 때만큼 아픈 건 한 번 뿐이더라고요.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

​

암튼 이번 월치료때는 파워체인을 상악에 새로 걸고, 하악에 있던 파워체인도 교체했어요.

하악에 있던 철사를 교체했고, 철사에 들어있던 튜브도 제거해 주셨네요. 굳이 없어도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또, 저번에는 약간 대각선으로 파워체인을 끼었던 것(빨간색) 을 이번엔 다시 일자로 끼워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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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하악에 맨 뒷 어금니에 킬본장치가 떨어져있었는데요,(사진에서 연두색 동그라미 부분이요) 이건 굳이 다시 붙일 필요가 없다고 하셔서 그냥 떨어진 채로 두었어요. 그 대신 어금니 바깥쪽에 뭔가 장치(스마일 스티커 부분)를 달아서, 바깥쪽에서 당긴대요. 파워체인을 요 장치에다 연결하는 바람에 힘이 가해져서, 오른쪽으로 씹기가 처음 며칠간은 힘들었어요. (한 삼일 쯤 지나면 다 괜찮아지니 너무 걱정마세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5.jpg

그럼 이번 교정 일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모두 씨유 레이러~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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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정말 잘모를것같네요 ㅎ
채
채롬 글쓴이
11년 전

네~ ㅎㅎ 밑에 브라켓 달은 것도 제가 원해서 달은거고, 그 전엔 정말 티가 안났었어요.

앨
11년 전

저는 그 짱짱한? 고통을 즐기고 있어요 ㅋㅋㅋㅋ

채
채롬 글쓴이
11년 전

오오 저도 그 경지에 이를 수 있기를 ..ㅠㅠ

m
mun
11년 전· 수정됨

누군 아프다 하고 누군 안아프다 해서 왜그런지 몰랐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군요.. 저는 교정 아직이어서 잘 알고 갑니다^^

채
채롬 글쓴이
11년 전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고, 교정 방법 및 목적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 초등학교 5학년 시기에도 교정을 했었는데요, 그 때는 그닥 아픈 것 없었거든요.

11년 전

오 설측은 발음이 많이 다른가요???

채
채롬 글쓴이
11년 전

미용적 목적에서는 설측이 낫겠지만, 발음만 놓고본다면 순측이 더 정확한 발음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설측은 모든 장치가 입 안에 있기 때문에 혀가 발음을 낼 만한 공간이 부족해서 혀도 아프고 발음도 새요 ㅠㅠ.

용
11년 전

저도 킬본교정 중인데요, 볼살이 많이 빠지고, 팔자주름이 심해지지 않았나요? 사진보니까 채롬님도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요.

채
채롬 글쓴이
11년 전

저는 그 전에도 볼살이 없는 편이어서 그 부분을 생각해보지는 못했네요.

그치만 생각해보니 입이 나왔던게 들어가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치
11년 전
같은 킬본 교정인데도 사람마다 참 다른 것 같아요ㅎㅎ 장치 모양도 다르다는!! 저도 티는 하나도 안나는데 발음 듣고 많이들 물어보신다늖ㅎㅎ
채
채롬 글쓴이
11년 전

맞아요! 발음 듣고들 알아보시더라고요.

와, 장치 모양이 다르군요? 치코님 글 찾아봐야지*_*

11년 전

파워체인 걸었을때 그 쫠깃한 느낌...

오랜만이라 힘드셨겠어요.. 에구궁

저도 한달정도 파워체인 쉬고있는데

간만에 하면 더 당기는 느낌이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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