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치아교정 711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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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교정... 새싹
17년 전 · 조회 1,340
교정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애인이 생기고 나서 교정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려했어요
제 나이25살에 처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근데 애인을 사귀고 3개월쯤되었을때
애인이 저더러 교정을 하라고 권유를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그러려니하고 교정하라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장난으로 하는 말인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교정하라는 말은 데이트할떄마다 저에게 말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경질적으로 짜쯩썩인 말로 계속그러더라구요

교정한다는게 겁도 났고 금액도 적은 금액이 아니라 고민도 하고
그리고 나의 치아를 싫어하는 애인의 말과행동에 화도 났어요
나의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자꾸 자기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려는 태도에 다투기도 했어요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교정하라고 하는데
겁나고 두렵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애인의 말대로 교정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교정한지 711일째
내년 1월이면 교정한지 2년이 되네요........

교정하는동안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어서 볼살이 쏙~빠지고
윗니 2개를 발치해서 웃을때 빈공간이 보여 크게 웃지도 못하지만

교정한 이후로 점점 이뻐지고 있어요
지금은 윗니들이 서로 벌어져 있어 보기싫지만
주위 친구들이 점점 이뻐진다고 말해줄때
교정한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철도길때문에 지금은 자신이 없지만
빨리 교정기 다 떼고 정말 이쁜모습으로 자신있게 웃는 모습을
애인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교정이 다 끝나면 웃는모습이 제일 이쁜애인에게
프로포즈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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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희
교정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변한다면야 비용과 시간은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어느덧 교정한지 4년 4개월이 되었네요..ㅎㅎ
이쁘게 교정끝내고 프로포즈하면 꼭 게시판에 다시 글 올려주세요~ ^^
1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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