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교정 하는 곳에서 이 말 듣고 속이 상해 버렸어요 ㅠ ㅠ

홍
홍모송 새싹
10년 전 · 조회 774

아니 내가 분납 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생계가 궁핍 해서 어쩔 수 없이 분납을 택한 건데

치과 실장 하는 말이 돈 다 내고 하는 게 당연히 편하지 않을까 라는 것부터 시작 해서

내가 거지 라는 둥 다른 치위생사 들과 안 좋은 말이란 안 좋은 말은 다 하고

치과 원장도 꽤 그래요 돈은 없고 교정은 하고 싶고 라는 말을 들으라는 듯 속삭이고

처음부터 아예 날 손님으로 받아 주질 말지 슬퍼 죽겠네

머리를 묶든 풀든 옷도 뭘 입든 걸치든

자기가 예쁜 줄 아나 봐 라고 실장은 치과 동료 들 끼리 조용히 대화 하고

실장과 치위생사 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교정 치료 환자 들의 사진을 나열 하면서

얘 보단 걔가 예쁘다고 얘는 못 생겼다는 듯 사정 없이 자기 눈 앞에서 치워 버리고

모든 치과 직원 들이 다른 손님 앞에선 갖은 위선 다 떨면서 둘만 있음 화 내고 

내 팔을 툭 치면서 집중 하라며 대화 이어 가고

약 이 년 동안 어떻게 버티지 싫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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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세상에 직원들 인성이 엉망진창이네요ㅠㅠ 한번에 낼 여력이 있어도 한번에 다 내버리면 병원에서 좀 소홀한 느낌 든다고 일부러 분납하는 친구도 있는데! 사람 가려가면서 대하는건가봐요ㅠㅠ 독하게 마음먹고 톡 쏴붙여버리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냥 그렇게 막돼먹게 살아라 하는 마음으로 그냥 쿨하게 넘기는게 나을까요ㅠㅠ 근데 사람 가려가면서 대하는사람은 언젠가 호되게 당하긴 하더라구요!!

10년 전
홍

그냥 쿨 하게 넘기려고요 ㅠ ㅠ 말 한다고 해결 되는 것도 없고

속 상처에 무디긴 한데 계속 이러면 집에 와서 눈물 훔칠 것 같아요

가족 아무 에게도 얘기 하지 않았어요 할 수가 없더라고요

병원 원장 님을 병원 밖 주변에서 마주 칠 때 마다 위축 돼요 째려 보고 인상 찌푸리고

덩달아 나도 진료 받을 때 그러게 돼요 내려다 보는 그 눈이 무서워요

10년 전· 수정됨
봄

흐얼 말도 안되여 뭐 그런 곳이 다 있대여 ㅡㅡ

이런 병원은 공개해야 하는거 아닌가여??????

아 이사모 병원명 공개 안되져ㅜㅜ

제가 다 화가 나네여 장치 붙였어여?

아직 안 붙였으면 다른 병원 가여 아 진짜 화나네여ㅡㅡ

10년 전

어머어머 진짜 머 이런데가 다 있대요 ??

아 완젼 욕나오네요

벌써 시작한거 옮기거나 멈출수도 없고 ㅠ

님 교정 끝나면

저것들 싹 다 망해버렸음 좋겠네요 ㅡㅡ^

10년 전
홍

교정 장치는 이미 치아 에 빼곡이 자리 잡고 있어요

병원 관계자 들을 보고 같잖은 친절 보다는 진료 실력 만이 우수 해야 한다고 뼈 저리게 느꼈어요 

이제 그런 것을 바랄 용기 는 사라져 버렸어요

모든 일은 선택 에 따른 개인 에게 책임 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10년 전

헐 거~! 어딥니까!! 인성이 글러 먹었네

10년 전
홍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져 버렸어요

여러모로 힘들겠지만 견뎌 내겠어요

10년 전

세상에 어디치과에요?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많이 힘드시겠어요ㅜㅜ

10년 전
홍

걱정을 털어 놓을 때가 있어서 편하네요

모두의 마음에 감사하고 혹여 분위기를 흐렸다면 진심으로 죄송해요

10년 전
하

헐.... 진짜 너무 하네요 ㅠ.ㅠ

잘 견뎌내시길 바래요 ㅠㅠ

10년 전
홍
잘 견뎌 낼게요 진심 어린 말씀 감사 합니다
10년 전·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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