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내 식욕을 감당하기엔 너무 가냘픈 와이어

마
마금아 새싹
16년 전 · 조회 1,356

2주전부터 상악좌측와이어가 5mm이상 나와서 무지하게 찔리는거에요.

치아는 움직임이 없는데... 뭐 찔릴 수록 많이 이동했다고 믿고, 좋은쪽으로 생각하기로 했죠.

매주 주말마다 부산에 가고 있는데..

그때마다 일요일에 가게 되서 와이어를 자르지 못하고

3주만 버텨보자는 심산으로 2주가량 분노의 왁스칠을 하고 있었지요..

근데 요즘 자꾸 와이어가 걸리는 느낌이 있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우측상악와이어가 빠져있는거에요. 완전 빠져있어서 왼쪽이 그렇게 찔려댔던거죠 ㅠㅠ

그러니까 2주동안 교정은 하나도 안된거에요.

으악!

저 교정시작한지 3달째인데.. 와이어 한번도 안 갈았어요.

제일 얇은 와이어..

치아는 어느정도 적응해서 이제 딱딱한 것도 막씹어먹는데

그때마다 위든 아래든 와이어가 빠졌다 들어갔다 막 그래요..

그래도 되나?;;;

간호사 언니가 하는대로 핀셋으로 왼쪽 와이어를 잡아당겨

오른쪽 와이어를 끼어 넣었습니다.

오... 들어가네요. 좌측은 찔릴 일 없고, 우측은 빠지지 않네요.

진작 이럴걸...

 

괜히 왁스칠했어~~~괜히 2주동안 찔리고 있었어~~

뾰로롱~~~

 

야매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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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움

ㅋㅋㅋㅋ 야매시술 ㅋㅋ

 

와이어 빠진걸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것을 안타깝네요 ㅠ ㅜ

 

전 조금이라도 찔리거나 그러면 바로 치과가요 ㅡ 왁스하는것도 귀찮고 ㅋ

16년 전
마

치과가 멀어서요..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하면 두시간..왕복 4시간은 걸려서요..

16년 전
유

야매시술 웃겨요.ㅋㅋㅋㅋ

얇은 와이어는 너무 힘이 없어서 뭐 먹을때나 양치질할때

항상 신경쓰였었는데.. 잘 휘고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잖아요.

그래두 혼자 끼우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담부턴 찔릴때마다 눈 크게 뜨고 잘 살펴보세요^^

 

16년 전
마

그러게요.. 참 둔하죠?

빠져있는걸 2주 후에나 알았다니.. 어휴..나도 참

별거 아니더라구요. 더군다나 와이어가 얇아서 허접한 핀셋으로 잡아당겨도

쭉~ 이동하더라구요.

어쨌건 다행이에요 후후

16년 전
샤

그래두 다시넣어서 다행이네용ㅎㅎ

저도 저번에 계속 맨끝에철사가 찔러서 결국엔 병원가서 짤라냈었죠...

단몇초만에짤라내고 다시와서 완전 허무했다는...ㅋㅋㅋ

16년 전
마

그러게요^^

전 여러차례 잘라내기도 했었고, 치아의 이동도 거의 없어

원래는 찔려서는 안되는 와이어였는데.. 역시 돌아간거였어요.

참, 저도 와이어찔려 병원가는 날엔 정말 허무해요

길바닥에 버려진 내 4시간...ㅠㅠ

 

16년 전

그런 경우도 있군요~ 저도 요새 개념없이 먹고 있는데 조심해야겠어영~
그래도 수습하셔서 다행입니당~^^*

16년 전
마

저도 개념차리고 먹어야하는데

최근에  딱딱한 메론과 참외, 김밥 같은거 먹다가 빠진거 같아요

이러다 블라켓 떨어질까 무서워요.

앞니로 막잘라먹고 있음

16년 전
이

전 자주그러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세달동안 와이어를 안가는게 괜찮은건가요??

16년 전

교정하면 오라메디 ...들구 댕겨야되요 맨날 ..까져요 ㅋㅋ ..ㅠ.ㅠ

1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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