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요새 이닦을때마다..

c
14년 전 · 조회 2,387

이제 9개월차네요.. 첨 시작하고서는 정말 이두 넘 아프고  좀 마른편인데 가뜩이나  살들은 더쪽쪽 빠지고 .. 입안은 와이어에 걸리고 찢겨 맨날 피나고 헐고 ㅠㅠ..우리 횐님들은 다 아시겠지요 말해 뭐해 ㅋㅋㅋ 긍데 어느순간거울 들여다 보면서 제 치아들이 참 이뿌고 대견스럽단 생각이 드는거에요... 글서요즘 이닦을때나 거울 들여다 볼때마다  제 치아들하고 대화(?)를 나눈다능 ㅋㅋㅋ 귀한 옥돌 닦듯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양치하며   내 이쁜 치아들아 ~잘견뎌줘서 넘 넘 고맙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얼릉 얼릉 제자리로~ 니들이 있어야 할 그곳으로~움직여 주렴 그래야 답답하고 힘든 포승줄같은 철사를 끊어낼수 있단다... 언젠간 니들을 당당히 드러내며 활짝 웃어줄테니 ~ 썩지 않아줘서 넘 넘 고맙고 조금씩 이나마  안간힘을 다해 줄맞춰 움직여 줘서 넘 넘 고마워~하구요 ㅋㅋㅋ 나  아프고 힘들다 정신이 좀 이상해진거 같기도 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횐님들 오늘 날씨는 완전 봄이네요 ~글서 괜시리 기분도 조아효 ~~존 하루 되세용 환절기 독감 조심 하시구용 ~~~

17 저장
댓글 17
날
님 러블리 하셔요 !!
식물키울때도 말 걸어주고 음악들려주고 그러면 잘 자란다하잖아요
왠지 님 치아들도 님 대화 덕에 건강히 잘 움직여 줄 것 같아요 !!
14년 전
이
저도 교정 전보다 더 먹고 있다가 어제부터 절식 시작...하려고 했는데 얼마나 할지 자신이 없어요 ㅋㅋㅋㅋ 배고프니까 막 다 썰어가지고 어떻게든 먹는 제 자신이 놀라워요 ㄱ=;;
14년 전
ㅋㅋㅋ 저도 그래요.. 없던 식탐까지 생겨서 아주 그냥 죽겠어요 ㅠㅠ;;;;;;;;;;
14년 전
ㅋㅋㅋㅋㅋ으하하 맞아요 정말 왠지 계속 고생하고 있는 느낌. 화이팅 해주고 싶은 느낌. ㅠㅠ
14년 전
c
우리 사랑스런 치아들 모두 모두 홧팅해주자고욤 ^^ㅋㅋㅋㅋ
14년 전
이게이게요- 시간이 생각보다 잘 가는거 같아요.
라고 하면 고생하며 치아교정 하는 분들한테 혼날까요? -_ㅠ;;
장치 붙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브라켓이 두 번이나 떨어지고,
월치료도 네 번이나 받은거 있죠.. 'ㅅ'/
남은 기간도 후딱후딱 흘렀음 좋겠어요~
14년 전
c
월치료 네번에 시간이 잘간 단 생각하시는걸 보면 참으로 긍정적이신분 같다는...전 7개월 넘어가면서나 그런 생각 했었던거 같아요 ^^
14년 전
캔
저도 오늘부터 말을 걸어봐야겠어요..잘부탁한다고..ㅋㅋ
14년 전
루
아 왜 저는 살이 찔까요
14년 전
들
저도 살이 자꾸 찌네요 ㅠㅠ
14년 전
하
치아들이 좋은 주인 만났네요 ㅋㅋ 전 9개월 지나면서 양치가 귀찮아지던데 ㅠㅠ 입안에 자동세척 시스템이 있었으면... 이런 상상이나 하고 있네요
14년 전
피 냄새와 맛에 익숙해져가요....
14년 전
최
저도 살이 다시 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굴살은 전혀 돌아오지 않는다는..
14년 전
흰
저도 가끔 제 이를 볼때면ㅋㅋㅋ 주인만나 고생이다 이러고 잇음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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