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정? 말도 않되!!!
아래글은 뉴스에 나온 얘기입니다. 야후에서 "치아교정"을 검색어로 쳤을
때 나오는 내용입니다. 언론의 포퓰리즘과 의료장사꾼이 만든 최고의 기사
라고 할 수 있지요.
10일 간의 교정이라는 말은 강남의 예치과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말입니
다. 입이 나온 사람의 앞니를 신경을 죽여서 기둥을 세우고 치아모양을 안
으로 기울여서 입을 들어가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법이지요. 생물학적으로
전혀 타당성이 없는 치료입니다. 가능하면 자연치를 살릴려고 엄청난 노력
을 하는 판에 멀쩡한 생니를 죽여서 얻는 부자연스런 아름다움이 과연 아름
다움일까요? 전에 이런 것을 상업화된 언론인 MBC뉴스에서 보도를 했었습니
다. 국민에게 오도된 의료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을 해치게함으로서 그 기자
는 "실적"이라는 대가를 받았겠지요.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예치과로 하여금 정정보도를 내도
록 요구했었습니다. 물론 법적구속력 없는 명령을 그들이 들을 리 만무하겠
지요.
이 기사는 그 당시의 보도 보다 더 악질적입니다. 이 전의 예에다 정체 불
명의 말도 않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해당 병원을 선전해주고 있네요. 급속
교정이란 물론 빠른 교정치료를 의미하지만 의사들 사이에서는 경희대학교
이 정규림 교수님이 그 동안 여러 학자들이 보고한 논문들을 종합하여 개발
하신 방법입니다. 저도 창립멤버로서 급속교정학회 기획이사로 최근까지 활
동했었지요. 요약하자면 뼈의 딱딱한 곳을 잘라서 강한 잇몸나사를 이용하
여 1년 내에 치료를 끝내는 방법입니다. 기사의 방법은 교정에 해당되지 않
을 뿐더러 더욱이 급속교정은 아닙니다. 참으로 엉터리 같은 용어를 이용하
는 이런 치료술을 공신력이 있는 신문에서 보도를 하다니...
또한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 엠프레스는 투명교정의 일종으로 역시 많으 병
원에서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오래전 부터 여러 학자들이 개발한 것
을 미국에서 기업화했고 한국에서는 설측교정연구회에서 개발하여 여러치과
에서 행해지고 있는 방법입니다. 우스운 것은 이것을 급속교정이라는 제목
하에 넣어 마치 투명교정도 역시 10일 이내에 교정이 끝날 수 있는 것 처
럼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투명한 판을 유지장치 혹은 보정기로 사용하는 것도 마치 새로운 것인양
말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이런 것들이 마치 새로운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
는데 이런 보도는 여성지에 성형외과의 기사성 광고 처럼 신문사와 이사 간
의 관계를 의심케하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작 이런 방법을 개
발하거나 제대로 적용하여 더 발전시키기 위한 선생님들은 조용히 병원에
서 진료에 열심이신데...
이러한 오도된 정보를 비판하는 기능을 위해 이사모의 존재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생각이 궁금하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급속교정법 확산… 치아교정 10일이면 "말끔"
굿데이
급속 교정과 투명 교정이 치아교정 치료의 불편함과 미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연세미플러스 치과" 교정팀에 따르면 엠프레스와 라미네이트를 이용해 단기간 치아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급속 교정이 결혼이나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 사이에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진민 원장은 "치아 상태에 따라 교정을 하려면 최소한 2년은 걸리지만 급속 교정은 최소한의 치아 삭제로 이상적인 치아 모양과 색을 얻을 수 있으며 열흘 이내에 모든 치료를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정장치가 미관을 해치는 것도 교정치료를 꺼리게 만드는 중요 요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할 경우 칫솔질이 어려워 잇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으며 혀를 움직이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투명장치를 이용한 치아교정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교정장치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일반 교정장치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직 제한된 범위에서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개발된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는 교정되는 단계에 따라 새로운 교정장치를 만들어서 끼우게 된다.
투명 교정장치는 현재 미국의 워싱턴 대학과 퍼시픽 대학에서 임상효과를 연구 중이다.
이원장은 "교정을 끝낸 뒤 유지장치인 리테이너를 끼는 경우 투명한 게 좋다"며 "투명 재질을 응용해 만든 투명 리테이너는 교정치아를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교정을 끝냈다는 해방감도 준다"고 전했다.
박효순 기자
때 나오는 내용입니다. 언론의 포퓰리즘과 의료장사꾼이 만든 최고의 기사
라고 할 수 있지요.
10일 간의 교정이라는 말은 강남의 예치과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말입니
다. 입이 나온 사람의 앞니를 신경을 죽여서 기둥을 세우고 치아모양을 안
으로 기울여서 입을 들어가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법이지요. 생물학적으로
전혀 타당성이 없는 치료입니다. 가능하면 자연치를 살릴려고 엄청난 노력
을 하는 판에 멀쩡한 생니를 죽여서 얻는 부자연스런 아름다움이 과연 아름
다움일까요? 전에 이런 것을 상업화된 언론인 MBC뉴스에서 보도를 했었습니
다. 국민에게 오도된 의료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을 해치게함으로서 그 기자
는 "실적"이라는 대가를 받았겠지요.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예치과로 하여금 정정보도를 내도
록 요구했었습니다. 물론 법적구속력 없는 명령을 그들이 들을 리 만무하겠
지요.
이 기사는 그 당시의 보도 보다 더 악질적입니다. 이 전의 예에다 정체 불
명의 말도 않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해당 병원을 선전해주고 있네요. 급속
교정이란 물론 빠른 교정치료를 의미하지만 의사들 사이에서는 경희대학교
이 정규림 교수님이 그 동안 여러 학자들이 보고한 논문들을 종합하여 개발
하신 방법입니다. 저도 창립멤버로서 급속교정학회 기획이사로 최근까지 활
동했었지요. 요약하자면 뼈의 딱딱한 곳을 잘라서 강한 잇몸나사를 이용하
여 1년 내에 치료를 끝내는 방법입니다. 기사의 방법은 교정에 해당되지 않
을 뿐더러 더욱이 급속교정은 아닙니다. 참으로 엉터리 같은 용어를 이용하
는 이런 치료술을 공신력이 있는 신문에서 보도를 하다니...
또한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 엠프레스는 투명교정의 일종으로 역시 많으 병
원에서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오래전 부터 여러 학자들이 개발한 것
을 미국에서 기업화했고 한국에서는 설측교정연구회에서 개발하여 여러치과
에서 행해지고 있는 방법입니다. 우스운 것은 이것을 급속교정이라는 제목
하에 넣어 마치 투명교정도 역시 10일 이내에 교정이 끝날 수 있는 것 처
럼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투명한 판을 유지장치 혹은 보정기로 사용하는 것도 마치 새로운 것인양
말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이런 것들이 마치 새로운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
는데 이런 보도는 여성지에 성형외과의 기사성 광고 처럼 신문사와 이사 간
의 관계를 의심케하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작 이런 방법을 개
발하거나 제대로 적용하여 더 발전시키기 위한 선생님들은 조용히 병원에
서 진료에 열심이신데...
이러한 오도된 정보를 비판하는 기능을 위해 이사모의 존재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생각이 궁금하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급속교정법 확산… 치아교정 10일이면 "말끔"
굿데이
급속 교정과 투명 교정이 치아교정 치료의 불편함과 미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연세미플러스 치과" 교정팀에 따르면 엠프레스와 라미네이트를 이용해 단기간 치아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급속 교정이 결혼이나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 사이에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진민 원장은 "치아 상태에 따라 교정을 하려면 최소한 2년은 걸리지만 급속 교정은 최소한의 치아 삭제로 이상적인 치아 모양과 색을 얻을 수 있으며 열흘 이내에 모든 치료를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정장치가 미관을 해치는 것도 교정치료를 꺼리게 만드는 중요 요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할 경우 칫솔질이 어려워 잇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으며 혀를 움직이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투명장치를 이용한 치아교정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교정장치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일반 교정장치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직 제한된 범위에서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개발된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는 교정되는 단계에 따라 새로운 교정장치를 만들어서 끼우게 된다.
투명 교정장치는 현재 미국의 워싱턴 대학과 퍼시픽 대학에서 임상효과를 연구 중이다.
이원장은 "교정을 끝낸 뒤 유지장치인 리테이너를 끼는 경우 투명한 게 좋다"며 "투명 재질을 응용해 만든 투명 리테이너는 교정치아를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교정을 끝냈다는 해방감도 준다"고 전했다.
박효순 기자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요. 로그인하기 →
댓글 메뉴
비싸게 받든 싸게 받는 제데로 정성껏 치료를 해줘야 하는게 의사의 본분인데 강남의 일부 병원들은 돈에 미쳐서 의사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환자보다 돈이 더 중요한 세상인가봐요 정말 현실이 슬퍼지네요...ㅜㅜ
댓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