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수술 생생후기
아마 이렇게 빨리 후기 올리는거 제가 첨이져?
ㅎㅎ 여기 들어와 음악 들리니 넘 좋네요
벌써 멀쩡해요. 방금 선생님께서 왔다 가셨네요.
참 친절하고 좋으신 것 같아요. 고대 외래교수로도 계신가보던데..
음.. 벌써 입이 자연스레 다물어지니 너무 신기해요..
항상 자연스러운 상황에선 입 벌리고 있었는데.. 아 신기신기..
아직 거울은 안 봤는데 간호사선생님께 잘 됐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이뻐지셨다고
하시네요. 아 거울 보고싶은데 아직은 자신이 없네요..
아들이 못 알아보면 어쩐담..
아까 유언장 쓰고... 남편한테 얘기하니까요, 군대에서는 유언장 자주 쓴다대요.
또 냉장고에 뭐 뭐 있다고 얘기해주고 하니깐.. 피식피식 웃더니..
아 제가 이렇게 멀쩡히 잘 돌아다닐줄은.. 마취깨어난지 한시간 반 지났네요
근대 정말 살 안 빼길 잘 했어요. 이 지방이 기초체력이 되는가봅니다.
27살에 애기 낳을 때는 정말 멋모르고, 라식도 멋모르고 받았는데..
그때는 애기 낳고도 담날 병실 복도를 뛰어다녀서 시부모님이 기겁을 하셨었는데.. ㅋㅋ
서른이 넘고부터는 아기도 생기고 하니 겁이 덜컥 나고 또 체력도 갑자기 안 좋아진 것
같고 해서.. 못 깨어나면 어쩌나 걱정걱정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멀쩡히..있어요..
ㅋㅋㅋㅋ
가장 아팠던 게..그나마, 맨첨 링겔 꽂을 때 굵은 주사바늘 들어와
찌릿찌릿한느낌. 그건거 같아요.
입이 자연스레 다물어지니 신기하네여. 아마 이 수술 안했으면 평생
자연스레 입 다무는거 못했을텐데요
이야.. 넘 좋다. 잘한것 같아요
자 이제 진짜 후기예요
먼저 10시까지 오시면요, 파노라마 사진 찍으시고
경우에 따라서 형태 찍는거 있져. 인상이라고 하나 그거 다시 하시구요
선생님 상담을 하져. 이정도 하면 11시 반 정도 되요.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결재를 하고, 수술청약서인가에 사인을 하고요.
여기는 분납도 가능해요. 수술후에도 교정을 하기 때문에 그 동안 다 내구요
수술시까지는 전체금액의 50%를 내면 되구요.
그래서 부담이 좀 덜해요.
참, 저는 선교정을 했어요. 상악하악의 브라켓 다 그대로 두고, 와이어는 하악만 떼고
수술하게 되죠.
자 이제 입원실로 가요. 수술복 입고 링겔..조금 아퍼요. 주사바늘이 굵어서
그리고 좀 있다 수술실로 가요. 마취과선생님이 따로 오시네요
몸무게 물어보시고.. 참, 머리를.. 제가 긴 머리인데 누운 상태에서 맨 위로하나 묶고
ㅋㅋ 이마 위로요.. 양 옆으로 묶고.. 그러네여.
그리고 발목등에 심전도 뚜뚜 거리는거 달고..
코털을 깎아주세요.
그리고, 마취를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깨워주시니 병실이었어요.
한 30분 비몽사몽..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링겔 안 꽂은 손으로 문자를 계속..
이런내용이죠.
'오늘의 운세 - 뜻밖의 귀인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으니 행운이 있겠다 '
ㅋㅋ 이런 메세지 받으면 우울했을 때 저는 기분 좋던데요.
이런거 잔뜩 보내니 전화통에 불이 나네요.
물론 말은 못하니 받지는 않고 소리만 듣고있어여. <- 무슨 심보람?
그리고, 머리나 귀에 이상한 거 묻어있지는 않은데여..그냥 깨끗..
얼굴이 많이 달라졌을까봐 거울은 아직 안 봤어여.
배가 좀 고프긴 한데.. ㅎㅎ
생각보다 안 아프네여.
살빼기 전에 수술하시구여.. 전 의외로 기초체력이 좋은가봐여
연약한 분들 부럽다.. ㅋ ㅋ ㅋ
음, 그럼 또 올리겠습니다.
아 살만하네여..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참.. 이건 다음까페 돌출입 다모여라 에 올린글인데요..
거기 가선 교정질문은 꼭 이사모 가라고 한답니다 ^^
참, 저번에 전화주신 님이요 너무 감사하구요..
덕분에 용기 얻고 또 잘 했어요.
정말 넘 걱정되었는데.. ㅎㅎ 이사모 화이팅입니다!!
ㅎㅎ 여기 들어와 음악 들리니 넘 좋네요
벌써 멀쩡해요. 방금 선생님께서 왔다 가셨네요.
참 친절하고 좋으신 것 같아요. 고대 외래교수로도 계신가보던데..
음.. 벌써 입이 자연스레 다물어지니 너무 신기해요..
항상 자연스러운 상황에선 입 벌리고 있었는데.. 아 신기신기..
아직 거울은 안 봤는데 간호사선생님께 잘 됐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이뻐지셨다고
하시네요. 아 거울 보고싶은데 아직은 자신이 없네요..
아들이 못 알아보면 어쩐담..
아까 유언장 쓰고... 남편한테 얘기하니까요, 군대에서는 유언장 자주 쓴다대요.
또 냉장고에 뭐 뭐 있다고 얘기해주고 하니깐.. 피식피식 웃더니..
아 제가 이렇게 멀쩡히 잘 돌아다닐줄은.. 마취깨어난지 한시간 반 지났네요
근대 정말 살 안 빼길 잘 했어요. 이 지방이 기초체력이 되는가봅니다.
27살에 애기 낳을 때는 정말 멋모르고, 라식도 멋모르고 받았는데..
그때는 애기 낳고도 담날 병실 복도를 뛰어다녀서 시부모님이 기겁을 하셨었는데.. ㅋㅋ
서른이 넘고부터는 아기도 생기고 하니 겁이 덜컥 나고 또 체력도 갑자기 안 좋아진 것
같고 해서.. 못 깨어나면 어쩌나 걱정걱정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멀쩡히..있어요..
ㅋㅋㅋㅋ
가장 아팠던 게..그나마, 맨첨 링겔 꽂을 때 굵은 주사바늘 들어와
찌릿찌릿한느낌. 그건거 같아요.
입이 자연스레 다물어지니 신기하네여. 아마 이 수술 안했으면 평생
자연스레 입 다무는거 못했을텐데요
이야.. 넘 좋다. 잘한것 같아요
자 이제 진짜 후기예요
먼저 10시까지 오시면요, 파노라마 사진 찍으시고
경우에 따라서 형태 찍는거 있져. 인상이라고 하나 그거 다시 하시구요
선생님 상담을 하져. 이정도 하면 11시 반 정도 되요.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결재를 하고, 수술청약서인가에 사인을 하고요.
여기는 분납도 가능해요. 수술후에도 교정을 하기 때문에 그 동안 다 내구요
수술시까지는 전체금액의 50%를 내면 되구요.
그래서 부담이 좀 덜해요.
참, 저는 선교정을 했어요. 상악하악의 브라켓 다 그대로 두고, 와이어는 하악만 떼고
수술하게 되죠.
자 이제 입원실로 가요. 수술복 입고 링겔..조금 아퍼요. 주사바늘이 굵어서
그리고 좀 있다 수술실로 가요. 마취과선생님이 따로 오시네요
몸무게 물어보시고.. 참, 머리를.. 제가 긴 머리인데 누운 상태에서 맨 위로하나 묶고
ㅋㅋ 이마 위로요.. 양 옆으로 묶고.. 그러네여.
그리고 발목등에 심전도 뚜뚜 거리는거 달고..
코털을 깎아주세요.
그리고, 마취를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깨워주시니 병실이었어요.
한 30분 비몽사몽..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링겔 안 꽂은 손으로 문자를 계속..
이런내용이죠.
'오늘의 운세 - 뜻밖의 귀인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으니 행운이 있겠다 '
ㅋㅋ 이런 메세지 받으면 우울했을 때 저는 기분 좋던데요.
이런거 잔뜩 보내니 전화통에 불이 나네요.
물론 말은 못하니 받지는 않고 소리만 듣고있어여. <- 무슨 심보람?
그리고, 머리나 귀에 이상한 거 묻어있지는 않은데여..그냥 깨끗..
얼굴이 많이 달라졌을까봐 거울은 아직 안 봤어여.
배가 좀 고프긴 한데.. ㅎㅎ
생각보다 안 아프네여.
살빼기 전에 수술하시구여.. 전 의외로 기초체력이 좋은가봐여
연약한 분들 부럽다.. ㅋ ㅋ ㅋ
음, 그럼 또 올리겠습니다.
아 살만하네여..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참.. 이건 다음까페 돌출입 다모여라 에 올린글인데요..
거기 가선 교정질문은 꼭 이사모 가라고 한답니다 ^^
참, 저번에 전화주신 님이요 너무 감사하구요..
덕분에 용기 얻고 또 잘 했어요.
정말 넘 걱정되었는데.. ㅎㅎ 이사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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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링겔 굵은 주사바늘 완젼 재수없죠...
저도 그거 싫어라 하는데 그거보다 무서운게,
헌혈할때 더 굵은 바늘... ㅡ,.ㅡ
이거 정말 데짐입니다...
그래도 착한일 해보겠다고 몇달에 한번씩 용쓰긴 하는데,
헌혈바늘 절대 적응 안되요.. 아무셔...
어째든 저도 작년에 대학병원에서,
구강쪽은 아니고 저는 배째는 수술 했는데,
전신마취하고 깨니깐 회복실이더라구요~
정신이 드니까 어찌나 서럽고 아프던지,
엄마불러달라고 막 난리 쳤는데 안된다해서 더 엉엉 울고~ㅋㅋㅋ
엄마보고나서 또 미친듯 울다 실밥 터질뻔하고...
하여튼 나름대로 큰 수술인데,
수술복입고 마취하실 정도였다면 누구하나 델꾸가지 왜 혼자가셨어용.
이구이구 정말 옆에 그럴땐 누가 있어야하는건데, 아쉽습니당...
어째든 수술이 잘 끝나셨다니까 너무너무 다행이구요,
기초체력 또한 좋으시다니 천만 다행이구요,
전 기초체력도 없고 수술받고 기가 넘 많이 빠져서,
아직도 골골 거리거든여...
한동안은 뭐 드시기 불편하시겠지만,
음료같은거라도 든든히 챙겨드시구요,
주부이시면서 아가엄마 이신것 같은데,
힘든일이나 살림은 좀 자제하시면서 공주대접좀 받으세요.
그러면서 한동안 푹쉬시고 얼른 다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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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많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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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후기 읽으니 조금 위안이 되네요.(전신마취가 정말 무섭거든요)
수술 만족 하신다니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남은 교정치료도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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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술한지 3주하고도 이틀이 지났네요
실밥뽑자마자 후교정들어가고
수술후 예뻐졌다고 주위사람들 난리 났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정말 희한하더라구요
비용은 쫌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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