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교정중 최악의 경험"

시린파랑 새싹
20년 전 · 조회 2,442
밑에 "입들어가"님의 글을 보다가 영감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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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찬집어먹다가 상하악 앞니로 동시에 젓가락 씹었을때
(상악만도 아니고 하악만도 아니고 위아래 같이 그러니까 정말 미친다.)

2. 물마시다 유리잔에 앞니에 부딪혔을때
(정말 아픈데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반쯤 돌아버린다.)

3. 차안에서 음료수 마시다가 차가 급출발해서,
   음료수 주둥이에 앞니 부딪혔을때
(이럴땐 꼭 음료수까지 같이 쏟아서 아플 겨를도 없이,
휴지로 옷닦느냐고 정신이 없다.)

4. 냉면가락이 시작은 교정장치에,
   끝은 목구멍 저밑에 걸려서 조용히 세상 하직할뻔 했을때
(그다음부턴 정말 가위로 막 조사서, 숟가락으로 떠먹게 된다.)

5. 공짜로 얻은 새칫솔 쓴다고 신나서 이닦는데,
   힘조절 안되서 칫솔머리에 잇몸부딪혀서, (또는 치아를 부딪혀서)
   정말 화장실에서 데굴데굴 굴렀을때...
(아파서 눈에선 눈물이 나지만,
새로운 공짜칫솔에 신나서 입은 웃고있다. 미친뇬 처럼...)

6. 내가 먹는다구 그러는데도 계속 아니라면서,
   자기가 먹여준다고 난리치는 친구땜에,
   "아~"하고 입벌려서 주는거 받아먹으려하는데,
   그뇬이 먹여주면서 포크로 내 앞니 팍! 쳤을때...
(너무 아프니까 바로 닝기리썅썅바~하고 울면서 욕한다.
하지만 친구는 "미안" 이 한마디로 끝내버린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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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이밖에도
치과에서 치위생사분들의 여러가지 실수에 아파서바들바들 떨면서도,
치위생사분이 미안하다구 하시니까 뭐라고도 못하고~ㅋㅋㅋ
너무 많은것 같아서 다 나열하기도 힘느데여 ^^;
할튼 저도 이래저래 교정하면서 많이 당했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공감하시면 한표씩 던져주세여~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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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코
헉 못살아 진짜 ㅠㅠㅠ 다 동감이에요!!
특히 4번 ㅠ.ㅠ .. 지금도 많이걸리는데 TPA장치 나중에하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ㅠㅠ
20년 전
까
꺄울~~~!!!!!!!!!!!!!!!
....보다가 공포와 소름이 확확확!!!!!!!!!!!!!!!!!!!
으흐흑...........동감합니다.
특히 리코더 같은거 불다가 친구가 턱 쳐가지고 앞니에 퍽 부딪힐때..........
아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근데 요즘은 이에 뭐가 부딪혀도 별로 안 아프더군요 ㅡㅡ;;
20년 전
G
동감 오나전 동감 합니다. 저는 누워있다가 나도 모르게 내손으로 입을 쳤는데 눈물나게 아프더라구요..이 다 빠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
20년 전
포
충치 치료 받으러 다른 치과 갔는데
교정장치 보고
알면서도 이를 두드려 볼때.....
ㅡㅡ;;;
20년 전
m
ㅋㅋ 200% 동감이네요.
하나 추가하자믄. 갓난쟁이 조카랑 신나게 놀아주는데 갑자기 이넘이 신나가지구 고모 앞니에대고 헤딩할때. 쥬금임니다....ㅠㅡ;;;
20년 전
꽁
꽁이
예비교정자로써... 무쟈게 공포가 달겨듭니다. 아~~~~~~ 희망을 주삼~ㅠㅜ
20년 전
1
2.4번 완전 동감 동감 ^ㅡ^

아직도 냉면 라면 먹을땐 가끔 느껴요~ㅎㅎ
또 면들이 와이어 위에 걸쳐 있기도 하잖아여...ㅋㅋ
20년 전
입
ㅋㅋㅋ 동감~~ ^^
전 라면 먹다가 못끊어서 한번에 후루룩~~ 숨막혀 죽을뻔 했슴당.. ㅋㅋ
20년 전
히
2번5번
후덜덜 그 아픔이란..ㅠㅠ 눈물줄줄줄-
어제는 소세지 먹었는데-
앞이빨을 사용못하는관계로,
조금씩 씹어먹는데도 엄청 아프더라구요 ㅠㅠ
20년 전
윤
치위생사님이 실수로 도구로 치아를 칠때...
또는 도구로 치아위에있는 입술 눌러버릴때..아파 죽어여....말도 몬하고...ㅠ.ㅠ
20년 전
종
치솔질하다가 잘못해서 치아의 어딘지 모르는 아킬레스건을 건드렸을 때~~~
차가운 것을 마시다가 우연찮게 찾아오는 ~~~~
그 눈물나는 고통
아마 이사모 회원님들만이 공감할 듯.....
20년 전
웃
2번 공감입니다..ㅠㅠ
요샌 치아가 낮아져서 음식 먹을때 마다 계속 앞니가 부딪히네요...ㅠㅠ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뎅..
20년 전
단
4번, 5번 완전 공감!!!!
특히 4번.....냉면먹다 조용히 죽을 뻔했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ㅠ.ㅠ;;;
그 이후 길쭉한 것은 무지 조심조심 먹어요~ ^^
20년 전
파
흑흑 전 의사쌤이 파워체인 거시다가
파워체인을 팍!!놓치면서 뺀치?로 입술을 콱 찍으실 때ㅠ으허어엉
소리낼 힘도 없고 그저 눈물만 고여요ㅠㅠ
20년 전
아
전 치료하시다가 헐은 곳을 모르고 누르시면서 치료할때요..
20년 전
덧
와와!ㅋㅋㅋ진짜 공감되요!!! 냉면을 넘좋아라하는나머지~~``
칫솔머리에 잇몸 ㅠ.ㅠ 그래서 이제 칫솔머리가 고무로 된걸로 쓰구있어여~ㅋㅋ
20년 전
m
ㅎㅎㅎㅎㅎㅎㅎ....웃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지금 교정 시작 한달째인 초보라서 그런지 아직 글케 큰 통증은 없는데.......
무서우면서도 넘 크게 웃었네요....
20년 전
리
리타라
1,2,5번 완전 공감이예요ㅠ,ㅠ
특히 5번!!!!! 한달에 한번 치과갈때마다 칫솔을 받는데,,
학교에서 양치칠 열심히 하다가 뭔가 박자가 안 맞아서
치아로 칫솔을 악- 깨물었어요ㅠ,ㅠ
진짜 치아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는^^;;;;
20년 전
로
최강 공감입니다..ㅠ.ㅠ
1번의 경우 젓가락질하다가도 그랬지만 숟가락으로 밥퍼먹다가
그만 숟가락을 먹어버리려다 치아에 걸리면 어찌나 아픈지 ㅠ.ㅠ
또 5번같이 잇솔질한답시고 막치아를 누비다가 칫솔머리가 잇몸을 쳤을때
그때 정말 ㅠ.ㅠ 할말을 잃었답니다...
조심해야지하다가 가끔 또 그런답니다 ㅠ.ㅠ
20년 전
하
위에 윤정님말 완전 공감!! 기구로 입술을 막 누르는데 입술밑에 바로 치아가 있어서 완전 입술 뚫리는줄 알았어요 ㅠㅠ 치료하는데 아파요! 이럴수도 없고 나도 모르게 눈물만 찔끔 ㅠㅠ
20년 전
젠
4번,5번
정말대박공감합니다ㅜㅠㅋㅋ
갈비못뜯을것같아
갈비탕대신냉면먹엇는데
먹다죽을뻔,ㅠㅜㅋ
20년 전
소
4번이요~~~ㅠㅠㅠ 최악이예요~~ㅋㅋㅋ
20년 전
서
글 읽으면서 소름이 쫙쫙~ ㅋㅋ
20년 전
봉
모두 다 공감이예요.
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어요.
라면을 먹다가 면발이 브라켓(고무줄 거너는 곳)에 걸쳐졌는데 무지하게 뜨거웠지만 맛있는 라면 빨리 먹고 싶어서 빼내지 않고 먹는데만 열중하다가 나중에 봤더니 잇몸이 살짝 데었더라구요.
20년 전
냐
4번..ㅠ.ㅠ TPA 장치때문에.. 몇번이고.. 질식해서 죽는줄..
그래서 야채중에 긴건.. 다 못먹어요..
이젠 라면과 국수도 그림에 떡~~~~ ㅠ.ㅠ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