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환자가 약자라는거...

이
이뿌이 새싹
20년 전 · 조회 1,541
지금 교정하고 있는 치과의 선생님한테 치료를 받아야 할지 많이 걱정했습니다. 오랜시간 고민한 만큼 선생님을 신뢰하고 맡겨야겠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너무 많은 환자와 간호사들의 귀찮이즘이 눈에 띄게 보이는데 정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저와 같은 환자들이 약자로 참기만 해야 하는 건가요? 의사선생님이 지시하고 간호사가 처치하고 다시 체크를 받는다고 상담 받을때는 그랬지만 마지막 선생님의 체크는 한번도 받은 적이 없고 간호사 마저 허둥지둥 해주는 기분이 듭니다. 심지어는 거즈를 입에 물려 놓은채 가라고 해서 가다보니 이상해서 다시 치과에 들어간 적도 있습니다. 다른 치료와는 달리 응급상황이 자주 생기지는 않겠지만 스테줄 변경을 할때 직장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거의 없습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라는 정도의 소견은 전혀 들을 수 없으며 방문 한 날 치료하는 거에 대해서만 간호사가 간단히 설명하는 정도입니다. 선생님과의 상담 시간 같은 것은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조금 한적하고 꼼꼼하게 해주는 곳에서 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조금 됩니다. 저와 같은 시기에 시작한 동기도 이곳을 선택하기 까지 저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던데 조금은...
선생님의 실력만을 믿고 다른 것에 대한 건 포기를 해야 하는 건지...가끔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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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함
맞아요~잘한다...유명하다 해서 갔는데 넘 바쁜거 같드라고
동생이 다니는 병원인데...간호사가 다 해준데요. 선생님은 넘 바빠서...잠깐보고..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선생님이 너무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다보니...
선생님이 직접해주길 바라는건 꿈도 안꾸고요, 제발 친절한 간호사만 있었음좋겠어요.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