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원하고왔습니다
교정한지 6개월만에 1월26일 오후 수술했습니다. 하악수술했습니다.
약간 안면 비대칭에, 부정교합이라 (심한편은아니고 위아래 이가 서로 너무 딱 맞아서 씹을때마다 아팠습니다)
다른분들 후기 남긴거 몇편 봤는데 수술후 마취 풀리고나서 다들 똑같은 경험했더라구요
숨쉬기 힘들고, 코에 짧은 호스같은거 껴서.. 수술한 날 밤에 숨못쉬어서 이대로 밤동안에 죽겠구나 싶기도하고..
사실 수술에대해 단 1프로도 겁이 안났었거든요 수술실 들어가서 수술침대위에 직접 누울때도,
마취주사 들어갈때도 ..
근데 깨고 나니까 회복실에서..그 고통은정말 ㅠ
그리고 회복실이..정말 춥더라구요
정말 후회했습니다.
심한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들은 제가 턱수술 할거라고 말하면 다들 의아해했었거든요
괜히 내가 사서 고생했구나..
정말 다시 4시간전으로, 어제 마지막으로 친구만나서 같이 밥먹던 시간으로 되돌리고싶다고 계속..그생각밖에 안났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했구요, 양쪽에 나사를 심었습니다. 6개월뒤에 빼는 수술을 다시 받아야한다는데
사실 턱수술자체는 '수술'에 대한 공포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처음이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받긴받았는데
다시 그 수술실에 들어가고, 회복실로 나오고.. 그런 고통을 다시 겪어야한다고 생각하니까..너무 싫습니다ㅠ
그리고 저는 아래턱을 가로로 절단까지 했더군요..
첫날엔 아무것도 먹지 못헀구요
둘쨋날부터 물, 음료수 먹었습니다.
입안에 고무줄, 위아래 붙어있는 무슨 플라스틱 장치때문에 입도 못벌리고 죽겠습니다.
언제 빼는지 정확히 말을 안해주더군요 3일뒤에 양쪽볼 실밥 빼러 갑니다.
계속 얼음마사지 하고있구요 (심하게부었습니다. 1달뒤에 학교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입술 양쪽이 부르터서 약도 바르고있습니다.
아까 기침나오려던거.. 턱빠질까봐 겁나서 간신히..참았습니다.
다른분들.. 혹시 기침, 재채기 나오려는거 참으셨나요? 이게 너무 걱정입니다.
재채기 하다가 턱빠질까봐요... ㅋㅋ -_-;
아... 진짜.. 저는 좀 후회됩니다 ㅠ
확실히 아랫턱이 들어가서 치아 위아래 배열이 아래가 많이 들어가긴했지만
심하게 주걱턱이신 분들 아니면 저 정도의 상태에서의 턱수술은.. 권해드리고싶지않네요
그런데 이틀지나니까 아픈건 확실히..없네요
입 못벌리는거, 양치 잘 못하는게 불편하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 말하는거, 먹는거 보면 그게..정말 부러워요 ㅠ
아, 그리고 저는
다들..피, 가래 석션 하면서 고통스러우셨다고들 하시는데ㅠ
전 다행히 한번도 한적이없습니다.
하악이라그런지...
근데 수술마치고 병실왔을때 간호사가 석션 호스 한박스를 침대맡에 갖다놓았다고 엄마가 보여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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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묶고있는데 ,,,
재채기하고, 하품할때 미치겠네요 ㅋㅋ 꾹 참는데 ㅋㅋ
이걸 해버리면 턱이 빠져버릴꺼같고 ㅠ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