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 또는 인코그니트 하신분들~ 발음문제요!!
안녕하세요^-^
제가 며칠전 교정을 시작해서 상악은 설측으로 장치 달았는데
하악을 콤비로 밖으로 할지, 위아래 모두 설측으로 할지 고민중이라서요^^
지금 상악설측은 미니똑딱이 장치로 붙였는데 생각보다 발음 문제가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발음문제만 심하지 않다면 아래도 설측으로 하려는 쪽으로 맘이 기울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궁금한것들 몇가지 적어봅니다.
하나라도 알려주시고 싶은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말할때 발음은 상악과 하악장치 중 어느쪽이 더 많이 영향을 주나요?
제가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이라.. 하악설측이 발음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지가 중요해서요^^
2. 그리고...혀 위 아래 중 어디가 더 많이 상처가 나고 아프신가요?
제가 상악을 설측으로 장치를 달고 있는 상태라 위쪽장치와 비교해서 하악설측이 더 아픈지 어떤지 말씀해 주시면 이해가 쉽게 될것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을때 설측 하악 장치때문에 많이 불편하신지...? 음식물이 위 아래 장치 중 어느쪽에 더 많이 끼나요? 씹을때는 어떤쪽 장치가 더 불편함을 주나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교정기 가상체험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번 붙이게 되면 장치바꾸는건 힘드니까
얼마나 어떻게 불편한지 모르는 상태에서 장치를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네요..ㅠㅠ
덧글 달아주시면 정말 한글자 한글자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 !!!
p.s : 아! 혹시 위아래 설측장치로 생활하면서 제가 여쭤본 것 외에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점이 또
있다면 그것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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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아래 설측인데 미니 똑딱이가 아니라서 님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질문에 제 생각을 좀 말씀드려볼게요.
1. 말할때 발음은 상악과 하악장치 중 어느쪽이 더 많이 영향을 주나요?
→ 저 같은 경우 하악을 먼저 하고 보름 후에 상악을 했는데... 상악을 하고 나서 발음이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경험상 하악보다 상악의 영향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ㅈ, ㅊ, ㅌ과 받침 있는 발음이 정말 힘듭니다. 6개월차인 지금도 많이 어눌하거든요.
2. 그리고...혀 위 아래 중 어디가 더 많이 상처가 나고 아프신가요?
→ 위아래 어디라기 보다 전 어금니쪽 브라켓에 혀가 닿을 때 정말 아파요. 회의를 많이 하거나 친구만나 수다를 떨고나면 가장자리가 정말 아파요. 혀 아픈 건 처음에 왁스를 붙이면 도움이 많이 되구요.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실 거예요.
3.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을때 설측 하악 장치때문에 많이 불편하신지...? 음식물이 위 아래 장치 중 어느쪽에 더 많이 끼나요? 씹을때는 어떤쪽 장치가 더 불편함을 주나요?
→ 상악 장치를 할 때 의사쌤이 음식을 먹으면 윗니는 안쪽으로 음식이 들어간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상악이 더 많이 끼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경험상 하악만 먼저 할 땐 몰랐는데 상악을 하니 안이고 밖이고 다 끼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어느쪽이 많이 껴서 불편하기 보다는 이를 닦을 때 하악은 보이니까 닦기가 그나마 편한데 상악은 보이질 않으니 이게 잘 닦였는지 어떤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여기까진 질문에 대한 허접한(?) 답변이었구요. 추가로 좀더 말씀드린다면...
상악 중 제일 안쪽 어금니 브라켓은 바깥쪽으로 붙이는데 이 브라켓이 안팍으로 붙으니 정말 살 수가 없더라구요. 밖에 없을 땐 혀만 아팠는데 밖에 붙으니 볼 안쪽이 온전한 날이 없더라구요. 가장 안쪽이라 왁스를 붙여도 침 때문에 잘 떨어지고...
답글치고 너무너무 길어졌죠? 스크롤의 압박(?)을 드려 죄송합니다...ㅋㅋ
교정 시작 전에 설측인지 콤비인지 결정을 안하고 하기도 하나봐요.
여튼 이제 막 시작하셨다면 아직 불편한 점이 많을 거예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적응이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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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성의있는 답글 정말정말 감동입니다..ㅠㅠㅠ 고마워요 하오런 님!!
님이 하악을 먼저 하셔서 답글 읽으면서 저랑 비교해 볼수도 있고 경험을 정말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____^ 감사합니닷!!
상악설측이 아직은 어금니쪽 혀가 확실히 많이 아프고 발음이나 음식 먹는데도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적응해 나가면 괜찮을것 같고 님 덕분에 하악 설측도 해볼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반듯한 치열과 자신있는 미소를 가질 그날을 위해 화이팅 입니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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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아래 미니설측 교정인으로써, 하오런님의 답변 하나 하나가 공감이 가네요~!
요즘 나오는 인코그니토는 더 얇아져서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는데요, 두개 다 경험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객관적 비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그리고 인코그니토는 비용의 압박이 ㅠㅠ 가뜩이나 미니설측도 비싼데... ㅠㅠ
하오런님 답변에 몇 글자 더 추가해 볼께요. 참고로 전 작년 4월 초에 첨 브라켓 달았고요...
1. 발음 문제는 계속 변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긴 하는데, 월치료 갈때마다 매번 새로운 뭔가를 하므로 월치료 갔다온 날은 발음이 나빠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다 적응 잘할때 쯤 되면 또 월치료 가고... ㅠㅠ
2. 상처도 마찬가지... 월치료 갔다오면 하루이틀은 왁스로 적응시키고 이후 왁스 없이도 잘 살다가 월치료 갔다오면 또 반복... ㅠㅠ
3. 먹는건 설측이라고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다고 봅니다. 양치만 열심히 잘 하면... ^^ 먹는걸 불편하게 하는 것들은 발치공간, 바이트블럭, 고무줄 같은 것들이죠...
그리고, 설측으로 하더라도 스크류, 반지, tpa 등등의 장치는 본인의 교정 방향에 따라 사용 여부가 결정되는데, 이것들이 은근 불편한 것 같습니다. 순측이냐 설측이냐에 관계없이 사용되는 것들이죠... 전 다행히 반지와 tpa 는 안했는데... 휴~ 교정이 브라켓 하나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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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쉘님! 추가 답변 정말 고맙습니닷^-^
장치달고 처음만 적응하면 될줄 알았는데
월치료 갈때마다 조금씩 적응기간이 다시 필요하겠군요.. ㅋ;; 에휴..
답변 내용들 여러번 읽으면서 결정하는데 참고하도록 해야겠어요^^'
그럼 미니쉘님도 교정 치료 잘 끝내고 이쁜 치아 곧 갖게 되시길 바랄께요! *^___^*